법률 개정과 특수 시책 등으로
올해부터 달라지는 것들이 있습니다.
공직선거법이 개정되면서
오는 4월 총선부터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투표권이 주여집니다.
앞서 2월부터는 한라산 정상을 갈 수 있는
성판악과 관음사 코스를 이용할려면
사전에 예약해야 합니다.
새해 달라지는 것들을
이정훈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오는 4월 총선에서 사상 처음으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도
투표할 수 있게 됐습니다.
공직선거법이 개정되면서
선거권 연령이 종전 만 19살에서
18살로 인하됐습니다.
사전 예약을 하지 않으면
한라산 등반이 제한받을 수 있습니다.
오는 2월부터 한라산 일부 코스에
탐방예약제가 시행되는데
성판악 코스는 하루 1천명,
관음사 코스는 하루 500명으로 탐방 인원을
제한하게 됩니다.
<김권율 / 한라산국립공원 공원운영팀장>
"한라산의 자연자원을 보전할 수 있고 일시에
성판악으로 쏠리는 현상에 대해서
관음사,영실,어리목으로 분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신제주 일대와 제주공항 주변 극심한
교통정체에 숨통이 트일 전망입니다.
제주공항과 오일시장을 잇는 우회도로 2.2km가
착공 2년 7개월 만인 이달 개통합니다.
4·3사건으로 정신적. 신체적 피해를 겪고 있는
피해자를 위한 정부 차원의 치유 서비스가 시작됩니다.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상담과 예술 치유, 재활과
사회적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됩니다.
주민들이 직접 뽑는 동장 추천제도가
올해부터 본격 도입됩니다.
제주시 이도 2동과 서귀포시 대정읍에서는
주민 면접과 투표를 통해 선정된 마을 대표를
자치단체장이 임명하게 됩니다.
<김창현 / 제주시 자치행정국장>
"행정도 행정지만 함께 지역을 만들어가는
주민들이 같이 호응하고 함께 한다는 구조가
잘 형성된다고 하면 좋은 결과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올해부터 성범죄자 신상정보를
우편발송이 아닌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또 성범죄자의 취업 제한 기관이
국제학교와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등까지 확대됩니다.
올해부터는 유기동물 입양 절차가 다소 까다로워집니다.
매주 5일 동안 진행되던 입양도 3일로 단축되고
입양하기에 앞서 교육 프로그램도 강화됩니다.
KCTV뉴스 이정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