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제2공항 계획대로"…공항운영 참여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0.01.0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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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가 제주 제2공항 건설 사업을 포함한
제3차 항공정책기본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제2공항 건설을 계획대로 추진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되는데요.

특히 공항 터미널과 활주로 등
공항 인프라의 투자와 운영에
지자체를 참여시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지난 2015년,
성산읍 일대를 후보지로 발표하며
시작된 제2공항 건설사업.

지금까지 여러 논란에도
정부는 지난해 제2공항 기본계획
용역을 마무리했고,

이번에는
항공정책 최상위 법정계획에
2공항 사업을 포함시켰습니다.

2024년까지 적용하는
정부의 제3차 항공정책기본계획에
공항인프라 확충 방안으로
제주는 기존 공항 확장이 아닌 제2공항 시설을
계획대로 추진한다는 내용이 명시됐습니다.

신공항과 기존공항의 역할을 분담하는
공항 분류 체계도 개편한다고 밝혔습니다.

터미널과 활주로 같은 공항 인프라에 대한
투자와 운영에 지자체를 참여시키는 방안을
검토하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정부 계획에
지자체 참여 방안이 언급되면서
제주도는 지난해 마무리한 공항 운영권
참여방안 용역 결과를 빠르면 이달 중
발표할 예정입니다.

<제주도 관계자>
"이제 국토부와 제주도가 공항운영에
참여할 수 있게 협의를 계속해
나가야 하고 이달 중에는 발표할 예정입니다."

상위계획이 확정 고시되면서
세부계획인 제2공항 기본계획
고시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제주도의회의 도민 의견수렴과는
별개로 제2공항 기본계획
고시절차를 예정대로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대한
환경부 검토가 마무리되면
기본계획이 사실상 확정되는 가운데

조류충돌 위험성 추가분석을 이유로
국토부에 재보완을 요구한 환경부가
어떤 판단을 내릴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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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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