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오늘 아침 신문 주요 기사 살펴보겠습니다.
지난해 제주국제공항에서 뜨고 내린 항공편 수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안그래도 극심한 활주로 혼잡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제주일보로 시작합니다 .
- 4면... 하루 480편
지난해 제주국제공항에서 이착륙한 항공기는 17만5300대.
재작년보다 4.2%가 증가했는데
하루 평균 480편입니다.
약 2분당 한 대꼴로 뜨고 내렸고,
가장 많았던 오후 5시대는 1분 47초 간격으로
항공기들이 이착륙을 한 건데요.. .
이러다보니
항공이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는 경우가 빈번해 지면서
제주공항의 지연율이 전국 14개 공항 가운데 가장 높았다고 합니다.
- 5면... 설 앞두고
설을 앞두고 있지만 월급을 못받는 근로자,
특히 외국인 근로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지난 한해 발생한 체불임금은 187억원으로
전년보다 22%가 증가했지만
연말에는 7억2000만원으로 되려 55%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외국인 근로자의 체불임금은 17억8000만원으로
전년에 비해 갑절 가까이 늘어났고,
현재도 전년보다 80%가 많은 8000만원이 남아 있는 상태라고 하는데요....
제주도는 이들 근로자들의 시름을 달래주기 위해
설 명절 전에 유관기관과 체불임금 대책을 세우기로 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제주신보
- 1면.... 제주 신라.롯데
지난해 신라와 롯데면세점 매출이 2조원을 넘었지만
교통과 쓰레기 등 사회적 비용에 대한
지역 환원은 미미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9월까지 집계된 매출은
롯데가 7700억원, 신라가 9000억원으로 1조6000억원으로
이미 전년도 매출을 넘어섰고,
연말까지 2조원을 넘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익금의 지역 환원은 지방소득세와 재산세 뿐이고,
보세판매장 특허수수료가 최근 법개정으로 추가됐지만
납부금이 30억원에 불과합니다.
면세점 이용객 증가로
교통과 쓰레기 등의 사회적 비용이 증가하고 있어서
수익금의 지역환원 요구가
앞으로 더 커질 전망이라고 적고 있습니다.
-5면.... 학업 포기
제주지역 주요 4개 대학에서
한해 2000명의 학생들이 학교를 떠나고 있다고 합니다.
2018년 기준 제주지역 4개 대학들의 중도 탈락생 비율은 9.6%로
전국 평균 4.6%보다 크게 높았습니다.
제주대학교가 처음 1000명을 넘어 탈락률이 8%를 기록했고,
제주관광대 15%, 제주국제대 12%, 한라대도 5%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대학 관계자는
입학후 상당수 학생들이 재수를 준비하거나
다른 대학으로 편입하고 있어서
학생 충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토로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한라일보
- 1면.... 기초연금 선정기준액
올해부터 기초연금 수급자 선정기준이 완화된다는 소식 전하고 있습니다.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는 소득.재산 기준액은
단독가구는 137만원에서 올해는 148만원,
부부가구는 219만원에서 236만원으로 인상됐습니다.
제주도는 이 같은 기준에 따라
올해 1,900억원을 기초연금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2014년 도입된 기초연금은
생활이 어려운 만 65세이상 노인에게 월 최고 30만원을 지급하는데
소득하위 20%에서 올해 40%까지 확대된다는 소식 함께 전하고 있습니다.
- 5면... 실업급여
실업급여에 의지해 생활하는 인구가 만5000명을 넘어서
이에 따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소식입니다.
지난해 실업급여 수급자는 1만5000명, 금액은 830억원으로
최근 5년새 수급 인원은 40%, 지급액은 140%가 증가했습니다.
이렇게 수급자가 증가한 이유는
청년 취업자들의 이직률이 높아지고 있고,
지역 특성상 비정규직 비율이 높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제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관계자는
관광업 특성상 비정규직 근로자 비율이 타 시도에 비해 높다.
실업급여 수급자를 줄이려면
정규직 근로자 비율을 높여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제민일보
- 5면.... 나만 편하면 돼
도심 주차난이 심각한 가운데
주택가 도로를 불법 적치물들이 점유하고 있어
주민 갈등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제주시에 적발된 불법 적치물은 2만8000건....
전년 대비 4배가 급증했습니다.
지속적인 단속에도
화분이나 물통을 설치하는 경우는 줄어들지 않고 있는데
주택가 뿐만 아니라 상가 밀집지역도
주차공간을 확보하려고, 각종 적치물과 입간판 등을 세워놓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차량는 물론 보행자들까지도 통행에 불편을 호소하면서
주민 갈등도 초래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 5면... 세주시내 무허가 축사 퇴출
가축분뇨로 인한 지하수 오염과 악취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무허가 축사들이 잇따라 퇴출된다는 소식 전하고 있습니다.
제주시는 무허가 축사를 찾아내 양성화 작업을 추진했는데
적발된 145곳 가운데 132곳만 배출 시설을 새로 갖췄고,
나머지 58곳은 퇴출 절차에 들어가 축사 시설을 철거했습니다.
또 시설이 열악해 적법화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소 사육축사 9곳, 돼지 축사 3곳, 닭 한 곳 등 13곳은
폐쇄 명령을 진행하고 있어
규격 미달로 인한 주변 환경오염과 악취 민원이 줄어들 전망입니다.
아침 신문 주요 기사 살펴봤습니다.
오유진 기자
kctvbest@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