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오늘 아침 신문 주요 기사 살펴보겠습니다.
10년전 한 번 실패했던 거주자우선주차제를
제주도와 행정시가 다시 추진하기로 해
공감대를 형성할지 주목된다는 소식,
신문 머리기사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제주일보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1면... 거주자우선주차제
거주자우선주차제는
주택가 이면도로를 노상주차장으로 활용해
인근 거주자에게 일정요금을 부과하고
정해진 시간 동안 우선 이용권을 부여하는 제도인데요,
전일제와 야간제, 주간제 3가지 유형이 추진되고 있으며,
사용료는 전일제가 월 3만원에서 4만원,
나머지는 절반 수준이 검토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전면 시행에 들어간 차고지증명제와 맞물려
주차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마련하는 후속조치인데요...
주민들 간의 이해관계가 충돌할 우려도 있어서
공감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신문을 적고 있습니다.
- 4면... 방파제가 광고판?
도내 주요 항.포구와 해안도로가 불법 광고와
쓰레기 무단 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신문이 어제 서귀포항 4부두에 가봤더니
방파제 외벽에는 스프레이로 김밥집 전화번호가 사진에서처럼 적혀 있고 부근에는 방문객이 버리고 간 쓰레기 더미도 방치돼 있었다고 합니다.
음식점들의 스프레이 광고는
다른 항포구에서도 쉽게 목격되고 있는데요..
버리고 간 쓰레기들을 살펴보면
가정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도 섞여 있어서
일부 방문객들의 비양심 행위가
아름다운 경관을 망치고 있다고 신문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제주신보
- 1면... 한라산
다음달 한라산의 설경을 보려고 정상 등반을 계획했다면
서두르셔야 하는데요...
바로 한라산 사전예약제로 예약이 꽉 차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신문이 어제 오후
한라산탐방로 예약시스템에 접속해 예약현황을 확인해 봤더니
성판악코스는 다음달 1일과 2일, 8일, 9일, 15일까지
정원인 1000명이 다 찼고,
관음사코스도 다음달 1일과 2일, 8일까지 정원 500명이 다 차서
정상에 올라 설경을 감사하려면 예약전쟁을 치러야 한다는데요...
제주도세계유산본부는 사전예약제를 통해
훼손이 심각한 성판악과 관음사코스의 등반 인원을 줄이고,
다른 탐방코스로 탐방객을 분산시킬 계획이라고 합니다.
- 5면... 방파제 추락(사진)
제주지역에서 차량과 사람이 바다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매년 끊이지 않고 있는데도 대책이 세워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도내 연안추락사고는
2018년 34건, 지난해는 26건이 발생해 17명이 숨지는 등
해마다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는데요...
사망 원인은
실족 사고가 9건, 차량 추락과 낚시객 사고가 각각 4건으로 분류되는데
야간에 항포구나 방파제에
경계선이나 안전시설을 발견하지 못해 발생하는 사고도 많아서
표지판이나 펜스 등 안전시설물 보강이 시급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제민일보
- 4면.... 설 명절 물량
설 명절을 맞아 밀려드는 물량 처리를 위해서
우체국이 ‘당일 배송특급'을 19일까지
한시적으로 제한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개점 전부터 새벽에 줄을 서는 불편과
접수 마감이 단축되는 문제 때문이라는데
오전 9시30분까지 접수는 받지만
당일 도착이 어렵다는 고지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부패할 수 있는 우편물은 오늘부터 설연휴가 끝나는 29일까지
안받기로 했다는 소식도 전하고 있는데요...
우편집중국은 요즘 하루 5만 개의 물량을 처리하고 있고,
명절 직전인 20일부터 22일까지는 최대 8만개를 처리해야 한다고 합니다.
- 4면... 기초수급자
기초생계급여 수급자가 재산변동사항을 제때 신고하지 않아
생계급여를 반납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고 합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기초생계급여 선정기준은
기준중위소득의 30%로 1인 가구 52만원에서 4인 가구 142만원까지인데
고의로 신고를 누락하는 경우도 있지만
신고 의무가 있다는 걸 몰랐다가
나중에 지급받은 급여를 반납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고 합니다.
이렇게 부정수급자가 된 경우는 2018년 540건에 3억3000만원,
지난해는 820건에 4억4000만원으로 매년 증가추세라는데...
징수율은 같은 기간 67%에서 43%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다음은 제주신문
- 4면... 집으로 돌아간
인천과 경기도 여주에서 아동학대로 인한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한후
학대 피해 아동의 재학대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이들에 대한 안전대책이 절실하다는 지적입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1800건,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는데요...
학대자로부터 다시 학대를 받는 경우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150건이나 발생해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안전확보 필요성이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행정당국은
담당공무원과 아동 전문상담원을 현장에 보내
가정으로 돌려보내진 학대피해 아동에 대한
대대적인 실태점검에 나서기로 했다는 기사, 보도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한라일보
- 1면... 2020 들불축제
제주의 대표적인 축제인 들불축제가
다음달 3월 12일부터 15일까지 새별오름에서 열린다는 소식, 전하고 있습니다.
제주시가 축제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는데요...
올해 축제는 야간 콘텐츠 위주로 진행돼 온 축제의 프로그램을
주간 콘텐츠로도 확대하고,
다양한 먹거리와 살거리를 개발하는 등
이전보다 더 신경을 쓰고 있다고 합니다.
방문객들이 제주탄생신화를 스토리텔링 한 미디어파사드쇼와
전통 목축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불을 활용한 버스킹 공연과 화덕 체험 등 새로운 볼거리를 보강해
야간의 오름 불놓기는 물론이고,
주간에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오늘 아침 도내 일간지 주요 기사 살펴봤습니다.
오유진 기자
kctvbest@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