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6(수)  |  김지우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 여야 대진표가 확정되면서 본격적인 선거전이 막을 올렸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을 받은 해양수산부 차관 출신의 김성범 예비후보가 출마를 공식 선언했고 지난 총선에 이어 재도전에 나선 국민의힘 고기철 예비후보는 표밭 다지기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에 인재 영입으로 합류한 김성범 전 해양수산부 차관이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김성범 예비후보는 서귀포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을 서귀포가 낳은 대통령의 일꾼이라고 소개하며 서귀포를 위해 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씽크 : 김성범 / 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 "32년간 국민을 위해 봉사하며 실력과 능력을 갖춘 서귀포의 아들 김성범이 이제 그 소중한 서귀포를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붓고자 합니다." 김 예비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재생에너지와 AI기술을 결합한 미래 먹거리 육성, 4·3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회복과 후속 조치, 필수 의료체계 강화 등을 제시했습니다. 지역 최대 현안인 제2공항 건설과 관련해선 정해진 절차에 따른 추진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씽크 : 김성범 / 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 "앞으로 환경영향평가와 제주도의 심의, 제주도의회 동의 절차가 매우 중요합니다. 결국 도민 여론과 의회의 판단, 절차적 신뢰가 핵심입니다. 신뢰와 소통으로 갈등을 끝내겠습니다." 지난 총선에 이어 재도전에 나선 고기철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을 찾아 민심 다지기에 주력했습니다. 고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가 기존 정치 권력을 교체하고 서귀포의 미래를 결정할 중대한 분기점이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인터뷰 : 고기철 / 국민의힘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 "기존에 있는 정치 권력을 바꿔야만이 발전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이런 부분들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설명하면서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고 예비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워터벨트 사업과 4·3재산 피해 보상 확대 실질적 지원 강화, 농어민수당 ‘월급제’ 도입 등을 약속했습니다. 또한 제2공항에 대해서는 신성장 동력이라며 조기 추진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 고기철 : 국민의힘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 "교통 수단을 확충한다 이런 개념이 아닙니다. 제주가 성장할 수 있느냐 못하느냐 신성장 동력이라고 이렇게 말씀을 드릴 수 있습니다. 저는 공항과 관련해서 공항과 연계한 항공 특성화 대학이 이제 반드시 도입이 필요하다 이런 말씀을 늘 해왔습니다." 서귀포시 선거구는 지난 2000년 16대 총선 이후 26년 동안 더불어민주당이 7연승을 이어온 곳인 만큼 수성과 탈환을 두고 치열한 선거전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이 시각 제주는
  • 신세계면세점, 주차장 추가 확보…재심의 요청
  • 제주에 면세점 영업을 추진하고 있는 신세계 그룹이 오늘(17일) 교통영향평가를 재심의 받을 예정이어서 결과가 주목됩니다. 제주도 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회는 오늘 오후부터 신세계 측이 제출한 교통영향평가안에 대해 심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달 20일 심의에서 주차장 부족 등을 이유로 보완 요구받은 신세계 측은 정실 입구 부근과 연삼로변에 전세버스 100대를 세울 수 있는 주차장 부지 2곳을 확보하고 교통개선분담금을 납부하는 등의 개선안을 제출했습니다. 심의 결과는 오후 늦게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확보한 전세버스 주차장 부지로 인해 주변 교통난이 가중될 수 있어 논란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 2020.01.17(금)  |  조승원
  • 제주시, 설연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특별점검
  • 제주시가 설 연휴기간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와 환경오염 취약지역을 특별 점검합니다. 이를 위해 연휴기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서는 3단계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읍면동 당직실과 연계한 상황실을 운영합니다. 특히 연휴기간에도 환경오염행위가 발견되는 즉시 조치할 방침입니다. 지난해 제주시는 1천400여개 사업장을 점검해 환경오염물질 위반사업장 113곳을 적발했습니다.
  • 2020.01.17(금)  |  최형석
  • 설 명절 선물세트 과대포장 여부 집중점검
  • 제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과대포장 여부를 집중 점검합니다. 주요 점검대상 품목은 주류와 식품류, 화장품류, 건강기능식품류, 잡화류 등 설 명절 선물세트입니다. 특히 전문기관의 검사 결과 과대포장으로 판명될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입니다. 지난해 추석 명절 과대포장 점검에서는 2개 제품에서 위반사항이 확인됐습니다.
  • 2020.01.17(금)  |  최형석
  • 날씨/{차차 맑아져...주말 구름많고 쌀쌀}
  • <앵커멘트> 오늘 제주는 흐린 가운데 어제와 비슷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주말에는 활동하기 좋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자세히 전해주시죠. 오후부터 하늘이 점차 맑아지고 있는데요. <1> 당분간 산지와 중산간 이상 도로에는 결빙되는 구간이 있으니까요. 한라산 등반하시는 분이나 교통안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2> 주말에도 오늘과 비슷한 날씨 보이겠습니다. 대체로 구름 많겠고요. 아침에 6도로 시작해 한낮에는 10도선으로 활동하기 좋겠습니다. <육상> 주말인 내일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아침에 5도에서 6도로 오늘보다 1~2도가량 오르고요. 낮에도 10도에서 11도로 오늘보다 포근하겠습니다. <도서> 도서 지역은 아침에 5도로 시작해 한낮에는 9도 나타내겠습니다. <해상> 바다의 물결도 최고 2m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다만 제주남쪽먼바다와 서부, 동부앞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주간> 주간날씨입니다. 이번 주말 활동하기 좋겠고요. 월요일은 절기상 대한이지만 큰 추위는 없을 전망입니다. 제주의 날씨정보는 채널20번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2020.01.17(금)  |  김규리
  • [스포츠]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최종예선 입장권 판매
  •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 최종예선전이 다음달 3일부터 9일까지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가운데 오늘(17일)부터 입장권 판매가 시작됐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늘(17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으며 가격은 지정석 3만원, 비지정석 만원으로 제주도민과 학생 등은 할인혜택을 받습니다. 여자 축구 사상 최초로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우리나라 여자 축구 대표팀은 베트남과 미얀마와 함께 A조에 속했으며 다음달 3일 미얀마, 9일 베트남과 경기를 치릅니다.
  • 2020.01.17(금)  |  이정훈
  • 일간지 0117
  • [오프닝] 오늘 아침 신문 주요 기사 살펴보겠습니다. 10년전 한 번 실패했던 거주자우선주차제를 제주도와 행정시가 다시 추진하기로 해 공감대를 형성할지 주목된다는 소식, 신문 머리기사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제주일보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1면... 거주자우선주차제 거주자우선주차제는 주택가 이면도로를 노상주차장으로 활용해 인근 거주자에게 일정요금을 부과하고 정해진 시간 동안 우선 이용권을 부여하는 제도인데요, 전일제와 야간제, 주간제 3가지 유형이 추진되고 있으며, 사용료는 전일제가 월 3만원에서 4만원, 나머지는 절반 수준이 검토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전면 시행에 들어간 차고지증명제와 맞물려 주차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마련하는 후속조치인데요... 주민들 간의 이해관계가 충돌할 우려도 있어서 공감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신문을 적고 있습니다. - 4면... 방파제가 광고판? 도내 주요 항.포구와 해안도로가 불법 광고와 쓰레기 무단 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신문이 어제 서귀포항 4부두에 가봤더니 방파제 외벽에는 스프레이로 김밥집 전화번호가 사진에서처럼 적혀 있고 부근에는 방문객이 버리고 간 쓰레기 더미도 방치돼 있었다고 합니다. 음식점들의 스프레이 광고는 다른 항포구에서도 쉽게 목격되고 있는데요.. 버리고 간 쓰레기들을 살펴보면 가정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도 섞여 있어서 일부 방문객들의 비양심 행위가 아름다운 경관을 망치고 있다고 신문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제주신보 - 1면... 한라산 다음달 한라산의 설경을 보려고 정상 등반을 계획했다면 서두르셔야 하는데요... 바로 한라산 사전예약제로 예약이 꽉 차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신문이 어제 오후 한라산탐방로 예약시스템에 접속해 예약현황을 확인해 봤더니 성판악코스는 다음달 1일과 2일, 8일, 9일, 15일까지 정원인 1000명이 다 찼고, 관음사코스도 다음달 1일과 2일, 8일까지 정원 500명이 다 차서 정상에 올라 설경을 감사하려면 예약전쟁을 치러야 한다는데요... 제주도세계유산본부는 사전예약제를 통해 훼손이 심각한 성판악과 관음사코스의 등반 인원을 줄이고, 다른 탐방코스로 탐방객을 분산시킬 계획이라고 합니다. - 5면... 방파제 추락(사진) 제주지역에서 차량과 사람이 바다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매년 끊이지 않고 있는데도 대책이 세워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도내 연안추락사고는 2018년 34건, 지난해는 26건이 발생해 17명이 숨지는 등 해마다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는데요... 사망 원인은 실족 사고가 9건, 차량 추락과 낚시객 사고가 각각 4건으로 분류되는데 야간에 항포구나 방파제에 경계선이나 안전시설을 발견하지 못해 발생하는 사고도 많아서 표지판이나 펜스 등 안전시설물 보강이 시급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제민일보 - 4면.... 설 명절 물량 설 명절을 맞아 밀려드는 물량 처리를 위해서 우체국이 ‘당일 배송특급'을 19일까지 한시적으로 제한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개점 전부터 새벽에 줄을 서는 불편과 접수 마감이 단축되는 문제 때문이라는데 오전 9시30분까지 접수는 받지만 당일 도착이 어렵다는 고지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부패할 수 있는 우편물은 오늘부터 설연휴가 끝나는 29일까지 안받기로 했다는 소식도 전하고 있는데요... 우편집중국은 요즘 하루 5만 개의 물량을 처리하고 있고, 명절 직전인 20일부터 22일까지는 최대 8만개를 처리해야 한다고 합니다. - 4면... 기초수급자 기초생계급여 수급자가 재산변동사항을 제때 신고하지 않아 생계급여를 반납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고 합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기초생계급여 선정기준은 기준중위소득의 30%로 1인 가구 52만원에서 4인 가구 142만원까지인데 고의로 신고를 누락하는 경우도 있지만 신고 의무가 있다는 걸 몰랐다가 나중에 지급받은 급여를 반납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고 합니다. 이렇게 부정수급자가 된 경우는 2018년 540건에 3억3000만원, 지난해는 820건에 4억4000만원으로 매년 증가추세라는데... 징수율은 같은 기간 67%에서 43%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다음은 제주신문 - 4면... 집으로 돌아간 인천과 경기도 여주에서 아동학대로 인한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한후 학대 피해 아동의 재학대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이들에 대한 안전대책이 절실하다는 지적입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1800건,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는데요... 학대자로부터 다시 학대를 받는 경우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150건이나 발생해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안전확보 필요성이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행정당국은 담당공무원과 아동 전문상담원을 현장에 보내 가정으로 돌려보내진 학대피해 아동에 대한 대대적인 실태점검에 나서기로 했다는 기사, 보도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한라일보 - 1면... 2020 들불축제 제주의 대표적인 축제인 들불축제가 다음달 3월 12일부터 15일까지 새별오름에서 열린다는 소식, 전하고 있습니다. 제주시가 축제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는데요... 올해 축제는 야간 콘텐츠 위주로 진행돼 온 축제의 프로그램을 주간 콘텐츠로도 확대하고, 다양한 먹거리와 살거리를 개발하는 등 이전보다 더 신경을 쓰고 있다고 합니다. 방문객들이 제주탄생신화를 스토리텔링 한 미디어파사드쇼와 전통 목축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불을 활용한 버스킹 공연과 화덕 체험 등 새로운 볼거리를 보강해 야간의 오름 불놓기는 물론이고, 주간에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오늘 아침 도내 일간지 주요 기사 살펴봤습니다.
  • 2020.01.17(금)  |  오유진
KCTV News7
04:53
  • [집중진단] 개장 앞둔 드림타워…교통·하수 어떻게?
  • 이번주 집중진단은 올 상반기 드림타워가 개장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교통과 하수 문제를 짚어봤습니다. 심각한 교통난과 하수 대란이 우려되는데 이에 대한 대책은 제대로 마련돼 있는지 주민들은 무슨 이유로 반발하는지 김용원, 양상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올 상반기 개장을 앞둔 드림타워입니다. 지상 38층 규모로 제주시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쇼핑센터와 숙박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관광객 증가와 고용 창출이라는 순기능도 있지만, 벌써부터 각종 생활 불편과 환경 문제가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 첫번째가 교통 문제입니다. 제주도는 올해 처음으로 대형 건축물에 대해 교통유발부담금제도를 시행하는데 이 드림타워에는 올해 11억 원이 부과될 예정입니다. 연간 이용객이 3천만 명이 넘는 제주공항의 교통유발부담금이 4억 3천만 원인 점을 감안하면 두배를 훌쩍 넘기는 규모인데요. 드림타워가 들어설 경우 교통문제가 더 심각해질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교통 문제와 함께 하수 처리 대책도 고민입니다. 도두처리장으로 보낼 하수용량은 하루 2천 2백여 톤으로, 하수역류사태로 논란이 됐던, 신화월드 하루 발생량보다 5백톤이 많은 규모입니다. 하수 수천 톤이 매일 도두처리장으로 보내질 예정인데, 현재 100% 포화에 이른 상태에서 감당할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제주도는 이 2천 2백톤은 객실 가동률이 100% 일때의 최대 발생량이어서 실제로 처리장으로 보내지는 하수 양은 이보다 적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하수 발생이 적은 새벽시간대에 하수를 보내고 처리하기로 사업자와 협의했다며 우려되는 하수문제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제주도의 설명에도 드림타워 하수 문제로 인한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용원입니다. 드림타워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하수 최대 용량은 하루 4천 9백여 톤입니다. 이 가운데 20%인 1천 톤은 화장실이나 냉각수 용도로 재활용되는 중수도로 자체 순환 처리됩니다. 37%인 1천 7백여 톤은 분수 등 시설물 용수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남은 43%인 2천 2백여 톤이 하수처리장으로 보내지는데 그 목적지가 바로 포화에 다다른 도두처리장이어서 문제가 커지고 있습니다. 도두 처리장까지 하수를 보내려면 하수 관로를 설치해야 합니다. 사업자측은 직경 300mm 하수관 200미터를 노형동 주택가에 매설한 뒤 450mm 직경의 공공하수관으로 연결하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설치 위치를 놓고 인근 지역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공공이 아닌 민간사업자의 하수처리를 이유로 주민들이 피해를 입어서는 안된다며 하수관 매설을 강하게 반대하고 있습니다. <양원호 / 원노형 3·5·7길 비상대책위원장> "수천 톤의 물량을 좁은 골목으로 200~300mm 관 묻어서 도두하수처리장까지 가겠습니까? 역류해서 도로가 터지면 완전히 똥물 바다가 될 거 아닙니까?" 주민들은 하수관 위치를 주택가가 아닌 도로 쪽으로 변경해달라는 내용의 진정서를 제주도에 제출했습니다. <임범진 / 제주시 노형동> "동네에 갑자기 무슨 포클레인이 들어오고 하수관 매설한다고 하면서, 민간기업 하수관이 우리 주택가에 왜 올까?" 이 같은 마을 주민들의 요구가 불가능 한 것은 아닙니다. 마을에 하수관을 설치하면 경사가 낮은 해안지대까지 자연적으로 하수를 보낼 수 있지만, 도로는 하수처리장보다 경사가 낮아 압력 펌프를 설치해야 합니다. 압송 관로 시설비와 그에 따른 유지관리비 그리고 또다시 행정정차를 받아야 하는 부담을 사업자가 안게 됩니다. 드림타워 측이 지금 시점에서 매설 위치를를 변경하긴 어렵다는 것도 이런 현실적인 문제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제주도는 행정시와 사업자와 함께 이 달안으로 주민들을 만나 중재에 나설 계획입니다. <제주도 관계자> "지금 하수용량이 포화됐기 때문에 쉽지는 않지만, 마을 중재에 나설 계획입니다." 카지노 이전 여부와 교통난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드림타워. 개장을 앞두고 하수문제까지 불거진 가운데 사업자 편의를 고려한 하수 처리대책이라는 비판과 주민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양상현 입니다.
  • 2020.01.17(금)  |  김용원
KCTV News7
03:22
  • [차고지증명제 6개월] 등록 '급감', 부담 '급증'
  • 차고지 증명제가 시행된지 6개월이 지나고 있습니다. 제주도내 차량 등록 증가율은 이전과 비교해 급감하면서 행정당국은 차량 억제에 매우 도움이 되는 것처럼 홍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차고지증명제가 정작 차량이 필요한 서민들에게는 오히려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허은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연말 기준 제주도내에서 운행중인 차량은 38만 7천 600여대입니다. 1년 전보다 3천여대, 1% 늘었습니다. 지난 2013년 증가율 3.9%를 시작으로 2014년 7%, 2015년 8.2%, 2016년 8%까지 치솟고 올라가더니 이후 내리막길을 걸어 2018년 3%, 그리고 지난해 1%까지 떨어진 것입니다. 2015년을 전후해 이주열풍이 불면서 차량등록대수까지 크게 늘었지만 이후 경기 침체와 차고지 증명제까지 강행되면서 나타난 결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양석훈 / 제주도 주차행정팀장> "평년보다 5%가 낮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기 침체의 원인도 있을 수 있겠지만 아마 차고지 증명제 효과도 일부는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차고지 증명제로 인해 차량등록대수가 감소하기는 했지만 단순히 긍정적인 효과로만 보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차를 사고 싶어도 차고지를 구하기 어려운데다 행정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만 하더라도 연간 100만원에 가까운 비용을 지불해야 해 적지 않은 부담이기 때문입니다. 통상 차량 한 대를 구입할 경우 6~7년을 쓴다고 가정했을 때 500만원 이상의 비용을 추가로 지불해야 한다는 결론인 셈입니다. 게다가 지난해 양 행정시 모두 자기 차고지 갖기 지원사업이 예산부족으로 조기 중단되며 단독 주택 위주의 구도심권의 경우 차고지를 마련하기가 어려워 차량을 구매하는데 있어서 상대적 박탈감을 가질 수 밖에 없는 현실인겁니다. <송 순 / 제주시 노형동> "무작정 차를 사지 말라고 하는 것 같은데 1년에 100만 원이라는 건 서민으로서는 진짜 부담스러운 금액인 것 같아요." <한순우 / 제주시 외도동> "땅을 가졌거나 자기 아파트나 빌라를 가진 사람은 좀 낫겠지만 다가구주택이라던가 이런 사람들한테는 굉장히 불리해지는..." 물론 차량 증가를 억제하기 위한 차고지 증명제이지만 시민들의 기회를 빼앗으면서까지 목적을 달성하려는게 맞는지, 서로 공존할 수 있는 방안은 없는지, 다시 한번 진지하게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0.01.16(목)  |  허은진
KCTV News7
02:18
  • "체육재정 확보…갈등 해소 주력"
  • 첫 민선 제주도체육회장에는 부평국 전 제주도체육회 상임 부회장이 당선됐습니다. 부 신임 회장은 체육 재정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선거로 인한 부작용을 해소하기 위해 경쟁후보와 만나겠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사상 처음으로 실시된 민선 제주도체육회장 선거에선 부평국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부평국 후보는 총 투표수 198표 가운데 106표를 얻어 92표를 획득한 송승천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습니다. 부평국 신임회장은 당선 이후 제주도체육회 출입기자단과 가진 기자회견에서 제주 체육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취임식 등은 생략하고 곧바로 체육업무에 돌입하겠다고 밝힌 부 회장은 체육재정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부평국 / 제주도체육회장> "조례 제정이 안돼 있기 때문에 내일부터 열심히 뛰어서 제주도와 의회와 함께 재정확보를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또 이번에 함께 당선된 제주시와 서귀포시 신임 체육회장들과 인사 교류 등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선거가 마무리되면서 갈등 치유에도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를 위해 선거기간 함께 경쟁했던 후보를 만나겠다고도 말했습니다. <부평국 / 제주도체육회장> "저와 경쟁했던 후보도 옛날에는 제일 아꼈던 동생이기 때문에 서로 만나서 얘기도하고 도민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잘 하겠습니다."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도 계약이 해지되거나 재계약이 안돼 피해를 봤다는 체육 감독들에 대해서는 인사소청 등의 권리구제를 받을 수 있는 제도가 남아 있다며 단지 체육 지도자들이 선거에 관여돼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으로 3년 동안 제주체육을 이끌게 된 부평국 신임회장은 선거기간 약속했던 옛 탐라대 부지 스포츠타운 조성과 엘리트와 생활 체육의 공동 육성 등 공약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0.01.16(목)  |  이정훈
위로가기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