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희생자 유해 12구 신원 확인…22일 봉안식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20.01.18 15:28

제주 4·3 사건 당시 억울하게 희생된 피해자 시신이
72년만에 가족 품으로 돌아갑니다.

제주4·3유족회 등에 따르면
제주도가 서울대학교 법의학연구소 등에 의뢰해
4·3 희생자 유해를 감식한 결과 12구의 신원을
새롭게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예비검속 또는 군법회의를 통해 억울하게 희생된 도민들로
신원이 확인된 유해 모두 유족들이 생존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주도는 지난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유해발굴사업을 통해
400구의 유해를 발굴한 결과 133구의 신원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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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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