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첫 도시공원 민간특례 사업…누가 되나?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0.01.2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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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처음으로
도시공원 민간특례 개발사업을
실시할 사업자가 결정됩니다.

국내 대형 건설사들이 공모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사업 주체와 규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2001년 도시공원으로 지정된 제주시
오등봉공원입니다.

76만 제곱미터 가운데
67%인 51만 6천여 제곱미터가
사유지로 20년 가까이
보상이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내년 8월, 공원 지구 해제를
막기 위해서는 보상비로
8백억 여 원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제주도는 재원 부족으로 사유지 보상이
어려워 지면서 민간 기업이 참여하는
특례 개발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오등봉공원과 건입동 중부공원 두 곳에 대해
70%는 공원 부지로 조성하고
30%는 주거나 상업시설로
예외적 개발을 허용하는
사업으로 다른 지자체에서도 도입하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
"제주에서 처음으로 도시공원
민간 특례 개발 사업이 추진되는
가운에 사업 주체와 규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최근 입찰 공모를 마무리한 결과
도급액 5천억 원 이상 국내 1군
건설사를 비롯해 도내 기업 컨소시엄 등
11개 업체가 참여했습니다.

이 가운데 두 개업체는 공원 두 곳 모두 참여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도는 공원 활용계획과
재원 조달 방안 등을 검토한 뒤 이달 안으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사업자 결정되면 토지보상 협의와
교통과 환경영향평가
등을 거쳐 공동주택 세대수 같은
사업 규모가 정해지고
내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갈 전망입니다.

지자체가 개발을 부추긴다는 우려와 비판 속에
사업 추진 과정에서 분양가는 적정한 지
교통 환경 대책은 제대로 수립됐는지
면밀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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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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