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최일선에서 '고군분투'
허은진 기자  |  dean@kctvjeju.com
|  2020.02.06 16:43
영상닫기
전국적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지만
다행히 제주는 이렇다할 추가 징후는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의료기관 뿐 아니라 방역업체, 콜센터 등
많은 인력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제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허은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도내 한 종합병원입니다.
정문과 후문을 제외한 모든 출입구는 폐쇄됐습니다.
자동문 사용도 중지됐습니다.

방문객들의 이동 폭을 줄여
검사를 받지 않고
병원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섭니다.

입구에 들어서자
직원들이 발열 검사를 진행하고 체온을 측정합니다.

<이용철 / 제주시 외도동>
"다소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다 같이 협조해야죠.
나 자신을 위한 것도 있지만 가족,
모든 사람을 위하는 일이니까 같이 협조해야 할 것 같아요."

병원 외부에 마련된 선별진료소.

추운 날씨지만 근무자들은
혹시나 모를 사태에 대비해
방호복과 보호 안경 등을 착용하고 천막안에서 대기중입니다.

<김복희 / 한라병원 감염관리팀장>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발열이 있는 환자들 아니면
중국 (방문) 이력이 있는 분들이 찾아오시기 때문에
주말이나 이럴 때는 적게는 5명에서
많게는 15명 이내로 방문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버스 방역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방역복을 입은 직원이 버스에 올라타
바닥과 천장 구석구석에 소독약을 살포합니다.

많게는 하루에 100대 이상을 방역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김우진 / 방역업체 직원>
"오전부터 100대 정도 소독하고 있지만
도민들의 건강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작업에 임하고 있습니다."

제주보건환경연구원은
밀려드는 코로나바이러스 검사 요구에 24시간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고,
120만덕콜센터에는 의심 증상 안내 뿐 아니라
숙박과 항공기 취소 수수료,
손세정제와 마스크 배포 계획 등의 문의가 이어지며
하루 평균 상담건수가 500건 가까이 늘었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을 막기 위해
도내 곳곳에서의 숨은 노력과 헌신은 오늘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기자사진
허은진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로고
시청자 여러분의 소중한
뉴스 제보를 기다립니다.
064 · 741 · 7766
제보하기
뉴스제보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