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도정공백 없을 것"…여당 후보간 '설전'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0.02.1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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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최고위원에 이름을 올리며 중앙 정치권에 복귀한 원희룡 지사가 도정에 소홀함 없이 임기까지 도지사 직을 수행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비례대표 출마 설은 정치적 의도가 있는 허위사실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부승찬 예비후보는 경선 주자인 오영훈 후보의 발언을 문제 삼으면서 강경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탄핵 정국에서 갈라졌던 보수진영이 3년 여 만에 미래통합당으로 출범한 가운데 원희룡 지사는 무소속에서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중앙 정치 행보에 대한 지역사회 우려가 커지자 원 지사가 이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습니다.

원 지사는 정당 활동으로 인해 도정 공백이 생기는 일은 없을 것이고 임기도 끝까지 채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도정에 대한 시간적으로나 물리적으로 지장이 최소화 되게끔 노력하겠고, 제가 금도를 잘 지키도록 하겠습니다. "

총선 비례대표 설은 근거 없는 명백한 허위라며 출마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상상은 자유고, 이야기를 퍼뜨리는 것은 본인들 마음이겠지만 명백한 허위뉴스입니다. 그럼에도 앞으로 퍼뜨리는 사람은 다른 의도가 있다고 볼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원지사는 비례대표 설에 대해서만 부인했을 뿐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으로서 어떠한 역할을 할 것인지에대해서는 구체적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을 선거구 부승찬 예비후보는 당내 경선주자인 오영훈 후보의 발언을 문제 삼고 나섰습니다.

여론조사에서 앞서고 있다는 취지의 오 후보의 발언은 경선을 앞두고 공정성을 훼손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선출직 공직자의 공개 지지 영상을 유튜브 등에 게시하는 것도 부적절하다고 비판했습니다.

<부승찬 /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출마선언을 하는 기자회견에서도 선출직공직자들이 병풍이 아닌 병풍처럼 자리를 채우고 있었습니다. 이것이 과연 공정한 경선에 부합하는 행동일까요?"

부 예비후보는 중앙당선관위나 당윤리위원회에 제소해 시비를 가리겠다고 밝혔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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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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