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오늘 아침 신문 주요 기사, 살펴보겠습니다.
제주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는 소식
일제히 보도한 가운데
음압병실과 역학조사관이 부족해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내용, 1면 머리기사에 실었습니다.
제주신보로 시작합니다.
- 1면.... 코로나 확산
음압병실은 기압 차를 이용해
공기 중 바이러스가 병실 밖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차단하는 시설인데
현재 확보된 벙실은 13개에 불과해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대응이 어려울 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또 역학조사관 역시 2개팀, 7명에 불과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의사회 관계자는
대구.경북과 같은 상황이 제주에서 나온다면
병실, 의료진, 역학조사관 모두 부족한 상황이라며
제주도와 협의해
제주의료원 자체를 음압병동으로 만드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합니다.
- 5면.... 초등학교
제주도내 3개 초등학교가 올해 신입생을 받지 못했고,
전체 3곳 중 한 개 초등학교에서
신입생이 10명 미만이었다고 합니다.
올해 초등학교 전체 학급은 1700학급, 학생수는 4만300명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18학급, 학생 수는 800명이 줄어들었는데요,
이렇듯 학생수가 줄자
전체 초등학교의 28%에서 신입생이 한 자리수에 그쳤고,
가파초와 가파초 마라분교, 한림초 비양분교 세 곳은
수년째 신입생이 한 명도 없었다고 합니다.
다음은 제주일보
- 3면... 매일올레시장
서귀포매일올레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조성한
"올레시장 54번가"가
문을 연지 9개월이 넘도록
제 기능을 못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서귀포시는 국비 10억원 등 16억원을 들여
올레시장 안에 2층 건물을 지어 상가를 조성하려 했는데
1층에는 5개 청년점포와 야시장이 입점한 것을 제외하고,
2층은 9개월이 지나도록 입점 업체가 없다고 합니다.
서귀포시는 고객 쉼터와 회의실 등으로 활용하기로 방침을 바꿔
상인회에 운영을 위탁하기로 했는데요...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당초 취지를 살리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고 적고 있습니다.
- 4면.... 교통 위반
속도. 신호 위반 등
도로교통법 위반 단속으로 부과되는 과태료와 범칙금이
매년 100억원을 넘는다고 합니다.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4년간 도로교통법 위반 과태료와 범칙금은 500억원.
연평균으로는 125억원을 징수했는데요,
속도 위반과 신호 위반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고 합니다.
경찰은 이동형 단속이 확대되고,
구간단속과 속도제한이 강화되면서
교통범칙금 부과금액이 급증했다고 설명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음은 제민일보
- 5면... 평화 인권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4.3 추념식을 생존희생자와 유족 중심으로 봉행하기로 하고,
도내외 인사 200여명으로
추념식 봉행위원회와 집행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올해 추념식은 4.3의 세대전승을 주제로 열리며,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한
“아픔을 치유로, 4.3을 미래로, 세상을 평화로”를
슬로건으로 내건다고 합니다.
제주도와 행정시는 오는 25일 도청 탐라홀에서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 예정인데요,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고령 참석자들을 위한 안전에 각별히 신경쓰기로 했다는 소식입니다.
- 5면.... 세탁소
세탁소마다 장기간 방치되는 세탁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세탁업 표준약관에 따르면
세탁물을 맡긴 뒤 3개월, 회수 통보 후 30일이 지나도록 회수하지 않으면
손해배상 책임을 지지 않을 뿐만 아니라
보관료도 물릴 수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아서
수개월에서 몇 년씩 방치해도 속수무책이라고 합니다.
연락해도 찾아가겠다는 답변만 돌아온다는데요,
대부분 세탁소가 후불제로 운영되다보니
장기간 보관에 수금까지 못하는 경우도 생기고 있다고 합니다.
계속해서 한라일보
- 5면.... 나무는
제주시내 고사한 가로수가 대체 수종으로 교체되지 않고
밑동만 방치되고 있어 관리가 허술하다는 지적입니다.
제주시 신대로와 연삼로 등에는
신제주가 건설된 1979년부터 담팔수가 식재됐는데
2016년부터
파이토플라스마라는 전염병이 발생해
150그루 가운데 상당수가 고사해 벌채된 상태라고 합니다.
하지만 밑동만 남겨진 흉한 모습으로
1년 넘게 대체수종을 심지 않고 있는데....
이에대해 제주시는 뿌리가 인도와 차도 밑까지 넓게 퍼져 있어서
대규모 공사가 불가피하다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고 합니다.
- 4면... 성판악
제주특별자치도가 한라산 탐방예약제 중단과 함께
오는 24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던
성판악 주변에 대한 주정차 단속도 유보하기로 했다는 소식입니다.
당초 계획대로라면 23일까지 행정예고를 거쳐
24일부터 성판악 휴게소 주변 516도로에서
주.정차 위반 단속을 실시해야 합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국내외 관광객이 급감하는 상황에서
관광업계 요청을 받아들여 단속을 유보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제주도는
한라산 탐방예약제 재시행과
성판악 주변 주정차 단속 시점은
탐방객 수와 혼잡 상황 등을 고려해 검토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이상 오늘 아침 신문 주요 기사 살펴봤습니다.
오유진 기자
kctvbest@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