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는 일반 뉴스 전해드립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제주시 갑 선거구에 송재호 전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전략 공천하기로 확정했습니다. 이에 대해 같은 선거구에 출마한 민주당 박희수 예비후보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한편 민주당 부승찬, 오영훈 두 후보가 출마한 제주시 을 선거구는 오늘부터 최종 후보 선정을 위한 경선에 돌입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현역의원이 불출마하는 제주시 갑선거구에 예상대로 송재호 전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전략 공천했습니다. 국가 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의 가치를 제주에서 실현할 적임자라는게 전략공천 배경입니다.
송 전 위원장은 입장문을 통해 당의 뜻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시 갑 선거구에 먼저 출마했던 박희수, 문윤택 두 예비후보에게 깊은 위로와 존경을 보내면서 문재인 정부 완성과 민생 개혁을 위한 대장정에 함께해달라고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 박희수 예비후보가 중앙당의 전략공천 결정에 반발하고 있습니다.
박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경선이 아닌 전략공천이라는 일방적 결정에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송재호 전 위원장에 대한 각종 의혹이 풀리지 않고 있다며 중앙당에 사실관계 확인과 전략공천 재심을 요청했습니다.
함께 출마한 문윤택 예비후보도 조만간 기자회견을 통해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한편, 제주시 을 선거구 민주당 후보를 결정하기 위한 경선이 시작됐습니다. 부승찬, 오영훈 두 예비후보를 놓고 26일까지, 권리당원 50%, 일반시민 50%가 반영되는 여론조사가 진행됩니다.
정치 신인에 대한 경선 가점이 주어지고 불출마를 선언한 김우남 전 의원의 지지 여부 등이 변수로 떠오른 제주시 을 선거구에서 민주당 주자로 누가 공천권을 거머쥘 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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