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지 20200226
오유진 앵커  |  kctvbest@kctvjeju.com
|  2020.02.26 08:18

[오프닝]

오늘 아침 신문 주요 기사, 살펴보겠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신천지 신도들의 명단을 전국 지자체에 배포하기로 해
제주도도 전수조사를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는 소식,
신문 1면 머리기사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한라일보 기사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1면... 제주 신천지

전국의 코로나 확진자 893명 가운데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자는 501명으로
전체의 56%를 차지하며 발원지로 지목되고 있는데요,

전체 신도 21만명 가운데
제주에도 2000명 이상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제주도는 명단이 전달될 경우에 대비해
자치경찰과 제주지방경찰청 등과 협의를 마치고,
전수조사를 위한 매뉴얼과 인원 구성을 마무리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현재 방역인력이 과부하가 걸린 상황이어서
전수조사를 제대로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없지 않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 1면.... 코로나19 극복

어제 제주도의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에서
이동 제한과 마스크 착용이 코로나 위기를 극복할 열쇠라고 한
배종면 제주도 감염병 관리지원단장의 발언을
별도 기사로 비중 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배 단장은
코로나 위기극복은 중국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는데
춘제연휴를 전후로 주민들의 이동을 제한하고,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했더니
이번주 들어 중국의 확진자가 크게 줄어든 점을 강조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제주지역도
제주지역 전파가 진행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외출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를 철저히 실천해 준다면
코로나 확산을 막을 수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제민일보

- 3면.... 갈곳 없는

학교 개강 연기와 학원들의 휴원으로 갈 곳이 없어진 청소년들이
PC방으로 몰리고 있어 코로나 감염 우려가 높다는 지적입니다.

이석문 교육감은 어제 브리핑을 통해
학원과 교습소의 휴원을 권고하고,
PC방 이용을 자제하도록 지역사회 협력을 당부했지만
PC방을 직접 취재한 결과 청소년들로 빈자리가 없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특히 좁고 밀폐된 공간에서
대부분 마스크를 끼지 않고 있고,
여럿이 쓰는 키보드나 마우스도 소독을 하지 않고 있어서
갈 곳 없는 청소년들이
오히려 위험에 내몰리는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고 적고 있습니다.


- 4면.... 소방대원

소방당국이
방역복을 입은 소방대원들을 보고 놀라는 시민들이 있어
오해가 없기를 당부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방역복을 입은 사람들이
여성을 잡아갔다는 내용의 가짜뉴스가 등장하는등
방역복만 봐도 확진자가 나온 게 아닌가 하고,
불안해 하는 시민들이 많다는데요.

이에 대해 도소방안전본부는
신고가 접수되면 열이나 기침만 해도
흰색 전신 보호복을 입고 현장에 투입된다며
불안해 할 필요가 없다고
시민들에게 놀라지 말 것을 당부했다고 합니다.

다음은 제주신보

- 4면.... 코로나 최전선

확진자 발생이후 코로나19 진단검사 수요가 크게 늘고 있지만
검사기관인 제주도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 인력이 부족해
24시간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제주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1일 제주에서 확진자가 나온후부터
검사건수가 하루 100여 건으로 급증했다고 하는데요,
공무직을 제외하면
사실상 검사는 두 명이서 24시간 교대근무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루 한 명이 50명분을 검사해야 하는데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 결과를 내놓기 위해
밤샘 근무를 하는 직원들의 피로도가 극에 달하고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 3면.... 공공 주차장

서귀포지역 체육시설과 관광지 주차장들이
화물차량들의 불법 밤샘 주차를 위한 차고지로 전락했다는 내용입니다.

강창학종합경기장 주차장을 비롯해 서귀동의 서복전시관 주차장 등에는
화물차량과 건설장비, 택시 등
차고지에 세워야 하는 사업용 차량들이
밤샘 주차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 등록한 차고지가 차주들의 사는 집과 멀리 있다보니
가까운 체육시설과 관광지 무료 주차장을
자기 차고지처럼 이용하는게 이유인데요,

하지만 행정당국은 새벽 시간대 단속이 어렵다며
부족한 단속 인력에 대한 고충을 토로하고 있다고 합니다.


계속해서 제주일보

- 5면.... 긴급돌봄

코로나 확산으로 어린이집 휴원조치가 내려지면서
아이를 맡길데 없는 부모들을 위해
가족 돌봄 휴가제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내용의 기사입니다.

제주도가 코로나 확산우려로
도내 어린이집들에 대해 휴원하도록 했는데요,
일부 어린이집들은 아이를 맡길데 없는 부모들을 위해
코로나 확산 우려 속에도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부모들의 돌봄 관련 문의가 어린이집마다 쇄도하고 있다는데요,
제주도 방역당국은
맞벌이 부모들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가족 돌봄 휴가제를 활용하도록 사업주들에게 협조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가족 돌봄 휴가제는 자녀 양육을 위해
연간 최대 10일간 무급 휴가를 쓸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 3면... 알작지

제주시 내도동 알작지에 있는 해안도로 침하 원인은
부실공사가 아닌 자연침식으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제주시는 어제
안전관리자문단과 공무원,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반 침하 현장을 조사했는데....
지난 17일 풍랑특보가 내려지면서
강풍과 파도에 의해 인도를 떠받치는 전석쌓기 뒷채움제가 유실된게
지반침하의 직접 원인으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제주시는 이번 자문단 조사결과를 토대로
이달안에 시공사와 협의를 거쳐 복구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이상 오늘 아침 신문 주요 기사 살펴봤습니다.
기자사진
오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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