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국민의힘이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고기철 후보 단수 공천한 것을 비판하며
즉각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제주도당은 오늘(2) 논평을 내고
갑질 폭행 의혹을 받는 인물을 공천한 것은
도민을 무시하는 행태라며,
고 후보의 의혹은
단순한 폭행을 넘어 직위 우위를 이용한
악질적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하는 만큼,
도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무책임한 결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늘 오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부터
제주지역 신천지 교인 명단을 받을 예정이라며
받는대로
전수조사에 나섭니다.
교인에 대해 일제 확인전화는 물론
유증상자 확인과
감염 여부에 대한 검사를 실시합니다.
특히 명단이 확보된 시점으로부터 14일까지를
최대 잠복기로 가정해
제공된 명단에 대한 관리를 강화합니다.
기침이나 발열 등의 증상을 보이면 즉각 선별진료소로 이송하고
연락이 닿지 않는 경우
국가경찰과 협조해 적극 추적합니다.
제주도는
신천지 교인에 대해
연락이 갈 경우 최대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신천지 교인 명단을 받는 즉시
전수조사에 들어갑니다.
특히 잠재적 위험요소를 갖고 있거나 유증상자는
즉각적으로 자가격리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오늘 원희룡 지사의 브리핑 주요 내용 다시한번 보시겠습니다.
코로나19와 관련해 제주도의 대응상황을 설명드리기에 앞서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소상공인 그리고 관광업계 종사자 여러분께
깊은 격려와 응원의 마음을 전합니다
제주도는 이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내고자
특별경영안정자금을 조기에 투입했습니다만
정책자금 융자가 시작된 17일부터 신청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몇시간씩 줄을 서서 기다리거나 당일접수 마감으로 발길을 돌리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하루하루 애가타는 도민들께 너무나 긴 시간임을 잘 압니다
이에따라 어제부터 융자추천서 보증서발급 신청서접수에 대해
인터넷 사전 예약제를 시행해
불필요하게 장시간 대기하는 일이 없도록 시스템을 재정비 하였습니다
심재철 원내대표가 검사를 받는 동안
제가 자발적으로 외부활동을 자제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게 현재 방역지침상의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라
방역을 지휘하는 입장에서 선제적이고 자발적으로 진행한
조치였다는 것을 다시한번 말씀을 드리고
이와 관련해 걱정해 주신 분들은 안도를 하셨겠습니다만
그와 관련해서 도지사가 방역과 관련해 문제가 있는게 아니냐
염려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전혀 해당이 없다라는 것 이 자리에서 분명히 말씀을 드립니다.
명단이 들어오는 대로
도내 신천지 신도에 대한 전수조사를 즉각 실시해서
가장 빠른시간 내에 완수를 할 예정입니다.
특히 그중에서도 유증상자 등 잠재적 위험요인을 가진 사람은 관리대상자로 분류해서
즉각적인 자가격리 조치와 동시에 검사를 진행하겠습니다
연락이 닿지 않는 사람은 경찰의 협조를 받아
위치정보를 통해 확인해 나가겠습니다
도민여러분께서 안심할 수 있도록 신천지와 관련해서
진행되는 상황은 수시로 진행상황이 있을때마다
업데이트하여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병관리본부가
자가격리 관리대상을
주소지별로 관리하도록 변경함에 따라
제주지역의 경우 143명으로 조정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현재 자가격리 인원은 170명이었으나
이 가운데
27명이 도외 주소지라며
통계상으로 이같이 조정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공식 통계상 관리주체는 이관됐지만
실제적인 관리는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제주도는 설명했습니다.
제주도가
도내 감염병관리기관 3개소에 대해
소개 명령을 진행하고 있다며
기존 환자들의 협조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이번 조치는
확진자 치료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이면서 불가피한 조치라며
사태가 종식될 경우
해당 환자들에 대해 최우선 순위로
본래 병원으로 이송 조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제주도는
연강병원과 제주의료원 부설 요양병원,
제주사랑요양병원,
아라요양병원 등 8곳으로 환자를 이송하고 있는데
어제(25일)까지
계획된 464병상 가운데 214실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가 오늘(26일)부터
중국인 유학생 합동 임시 생활시설을 운영합니다.
합동 생활시설은 총 194실이며
중국유학생의 입도 일정에 맞춰 대학별로 배정할 예정입니다.
오늘부터 입도하는 중국 유학생들은
전용 버스를 이용해 해당 시설로 이송돼 2주 동안 생활하게 됩니다.
제주도내 중국인 유학생은 900명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현재 250명은
이미 제주에 들어와 생활하고 있고
오늘부터 189명이
입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검사 의뢰 증가와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에 대비해
제주도가
현장 인력을 확충합니다.
제주도는
수의직 질병진단전문관과 수사질병관리사 등
감염 여부를 검사할 수 있는
전문가 4명을
순차적으로 보건환경연구원에 투입합니다.
또 행정시 마다
간호사협회와 퇴직공무원 등을 추가로
보건소에 파견해
현장 근무를 지원합니다.
총선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제주시 갑 선거구 예비후보들이
공정한 경선과 총선 필승을 다짐했습니다.
오늘(26일) 미래통합당 제주도당에서 열린 공정 경선 서약식에는
한철용 제주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고경실, 구자헌, 김영진, 장성철 예비후보가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경선을 투명하게 치르고
중앙당 결정에 깨끗이 승복해
미래통합당의 총선 필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미래통합당 후보 경선은
일반국민 100% 여론조사 방식이 유력하며
다음 달 15일까지
선거구별 최종 후보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오프닝]
오늘 아침 신문 주요 기사, 살펴보겠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신천지 신도들의 명단을 전국 지자체에 배포하기로 해
제주도도 전수조사를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는 소식,
신문 1면 머리기사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한라일보 기사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1면... 제주 신천지
전국의 코로나 확진자 893명 가운데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자는 501명으로
전체의 56%를 차지하며 발원지로 지목되고 있는데요,
전체 신도 21만명 가운데
제주에도 2000명 이상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제주도는 명단이 전달될 경우에 대비해
자치경찰과 제주지방경찰청 등과 협의를 마치고,
전수조사를 위한 매뉴얼과 인원 구성을 마무리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현재 방역인력이 과부하가 걸린 상황이어서
전수조사를 제대로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없지 않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 1면.... 코로나19 극복
어제 제주도의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에서
이동 제한과 마스크 착용이 코로나 위기를 극복할 열쇠라고 한
배종면 제주도 감염병 관리지원단장의 발언을
별도 기사로 비중 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배 단장은
코로나 위기극복은 중국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는데
춘제연휴를 전후로 주민들의 이동을 제한하고,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했더니
이번주 들어 중국의 확진자가 크게 줄어든 점을 강조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제주지역도
제주지역 전파가 진행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외출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를 철저히 실천해 준다면
코로나 확산을 막을 수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제민일보
- 3면.... 갈곳 없는
학교 개강 연기와 학원들의 휴원으로 갈 곳이 없어진 청소년들이
PC방으로 몰리고 있어 코로나 감염 우려가 높다는 지적입니다.
이석문 교육감은 어제 브리핑을 통해
학원과 교습소의 휴원을 권고하고,
PC방 이용을 자제하도록 지역사회 협력을 당부했지만
PC방을 직접 취재한 결과 청소년들로 빈자리가 없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특히 좁고 밀폐된 공간에서
대부분 마스크를 끼지 않고 있고,
여럿이 쓰는 키보드나 마우스도 소독을 하지 않고 있어서
갈 곳 없는 청소년들이
오히려 위험에 내몰리는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고 적고 있습니다.
- 4면.... 소방대원
소방당국이
방역복을 입은 소방대원들을 보고 놀라는 시민들이 있어
오해가 없기를 당부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방역복을 입은 사람들이
여성을 잡아갔다는 내용의 가짜뉴스가 등장하는등
방역복만 봐도 확진자가 나온 게 아닌가 하고,
불안해 하는 시민들이 많다는데요.
이에 대해 도소방안전본부는
신고가 접수되면 열이나 기침만 해도
흰색 전신 보호복을 입고 현장에 투입된다며
불안해 할 필요가 없다고
시민들에게 놀라지 말 것을 당부했다고 합니다.
다음은 제주신보
- 4면.... 코로나 최전선
확진자 발생이후 코로나19 진단검사 수요가 크게 늘고 있지만
검사기관인 제주도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 인력이 부족해
24시간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제주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1일 제주에서 확진자가 나온후부터
검사건수가 하루 100여 건으로 급증했다고 하는데요,
공무직을 제외하면
사실상 검사는 두 명이서 24시간 교대근무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루 한 명이 50명분을 검사해야 하는데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 결과를 내놓기 위해
밤샘 근무를 하는 직원들의 피로도가 극에 달하고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 3면.... 공공 주차장
서귀포지역 체육시설과 관광지 주차장들이
화물차량들의 불법 밤샘 주차를 위한 차고지로 전락했다는 내용입니다.
강창학종합경기장 주차장을 비롯해 서귀동의 서복전시관 주차장 등에는
화물차량과 건설장비, 택시 등
차고지에 세워야 하는 사업용 차량들이
밤샘 주차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 등록한 차고지가 차주들의 사는 집과 멀리 있다보니
가까운 체육시설과 관광지 무료 주차장을
자기 차고지처럼 이용하는게 이유인데요,
하지만 행정당국은 새벽 시간대 단속이 어렵다며
부족한 단속 인력에 대한 고충을 토로하고 있다고 합니다.
계속해서 제주일보
- 5면.... 긴급돌봄
코로나 확산으로 어린이집 휴원조치가 내려지면서
아이를 맡길데 없는 부모들을 위해
가족 돌봄 휴가제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내용의 기사입니다.
제주도가 코로나 확산우려로
도내 어린이집들에 대해 휴원하도록 했는데요,
일부 어린이집들은 아이를 맡길데 없는 부모들을 위해
코로나 확산 우려 속에도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부모들의 돌봄 관련 문의가 어린이집마다 쇄도하고 있다는데요,
제주도 방역당국은
맞벌이 부모들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가족 돌봄 휴가제를 활용하도록 사업주들에게 협조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가족 돌봄 휴가제는 자녀 양육을 위해
연간 최대 10일간 무급 휴가를 쓸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 3면... 알작지
제주시 내도동 알작지에 있는 해안도로 침하 원인은
부실공사가 아닌 자연침식으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제주시는 어제
안전관리자문단과 공무원,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반 침하 현장을 조사했는데....
지난 17일 풍랑특보가 내려지면서
강풍과 파도에 의해 인도를 떠받치는 전석쌓기 뒷채움제가 유실된게
지반침하의 직접 원인으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제주시는 이번 자문단 조사결과를 토대로
이달안에 시공사와 협의를 거쳐 복구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이상 오늘 아침 신문 주요 기사 살펴봤습니다.
코로나19 감염증이 전국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제주에는 지난 22일 이후 다행히 확진 환자가 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빠른 전파력을 감안하면 제주도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인데요,
이에따라 제주 방역당국이 코로나 확산 사태에 대비해 병실 수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으로 일부 병원의 병동을 비우는, '소개' 명령까지 내리고 자가격리자 관리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조승원 기자입니다.
제주대학교병원 내 병실이 환자 없이 비었습니다. 언제든 환자가 입원할 수 있도록 준비돼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가용할 수 있는 병상을 확보하는 방안으로 소개 명령이 내려졌기 때문입니다.
병원 내 병동을 비워 음압, 격리 또는 일반병실을 확보하는 소개 명령이 내려진 곳은 제주대병원과 제주의료원, 서귀포의료원까지 세 군데.
오는 28일까지 소개 작업을 통해 120병실에 460여 병상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입원해 있던 환자들이 병원을 옮기거나 퇴원해야 하는데 그 수만 300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환자나 보호자의 불편 민원이 나오고 있지만 방역당국은 감염병 대응을 위해 불가피한 조치라며 협조를 부탁했습니다.
<임태봉 /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 통제관>
"물론 환자 가족들은 조금 불안한 감이 없지 않아 있겠지만, 기존 치료보다 못하지 않도록, 더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 현재 17개인 음압병상을 보완하기 위해 일반병실에 이동식 음압기도 설치할 계획입니다."
코로나 확진 환자와 접촉해 자가 격리된 도민에 대한 관리도 강화됩니다.
현재 자가 격리자에 대해서는 하루에 두 차례씩 전화로 확인할 뿐, 격리를 강제할 방법은 없는 상황. 때문에 다른지역에서는 연락이 두절되거나 주거지를 무단이탈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제주도는 자치경찰과 함께 비상 상황에 대응하고 자가 격리자에 대한 지원도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방역망 내에 들어와 있는 한사람도 놓치지 않기 위해서 이탈 의심이 있는 경우 자치경찰단의 실시간 추적과 출동에 의해 자가격리 상태로 복귀하도록…."
방역당국이 자가격리자 관리를 강화하고 코로나 확산에 대비한 병상을 확충하는 가운데 제주에는 지난 22일 이후 다행히 추가 확진 환자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