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2(토)  |  김경임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국민의힘이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고기철 후보 단수 공천한 것을 비판하며 즉각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제주도당은 오늘(2) 논평을 내고 갑질 폭행 의혹을 받는 인물을 공천한 것은 도민을 무시하는 행태라며, 고 후보의 의혹은 단순한 폭행을 넘어 직위 우위를 이용한 악질적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하는 만큼, 도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무책임한 결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서귀포시, 코로나19 문서 유출 공무원 직위해제
  • 서귀포시가 제주지역 2번째 신종코로나 확진자의 실명 등 개인정보가 담긴 내부자료를 유출한 공무원을 오늘(25일) 직위 해제했습니다. 또한 이번 인사 조치와는 별개로 경찰 수사결과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해당 공무원은 지난 22일 코로나 대응 간부회의 전에 개인정보가 담긴 내부자료를 촬영해 SNS를 통해 외부로 유출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2020.02.25(화)  |  허은진
KCTV News7
05:15
  • [카메라포커스] 반복되는 주차 전쟁…정책은 지지부진
  • <김수연 기자> "도민들의 가장 큰 생활불편중 하나가 바로 이 주차 문젭니다. 이로 인해 겪는 갈등과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행정에서 여러 대책들을 내놓고 있지만 해결이 쉽지는 않습니다. 무엇이 문제인지 이번주 카메라포커스에서 취재했습니다." 주택과 상가를 따라 길게 늘어선 차량들. 이면도로는 물론 4차선 도로까지 주차전쟁으로 몸살을 앓습니다. <김수연 기자> "퇴근시간이 조금 지난 저녁 7시 30분인데요. 낮에는 한산하던 도로가 점점 복잡해지더니 양옆 도로에 불법주차한 차량들로 가득 찼습니다." 야간시간대 제주지역의 이면도로 주차 비율은 40%. 용담동 등 심각한 지역은 이면도로 주차비율이 60%에 달하는 곳도 있습니다. 주차장에 제대로 세우는 차량이 절반도 안된다는 겁니다. <주민> "거의 꽉 차요. 양쪽으로 거의 꽉 찰 정도로…. 불편해도 어쩔 수 없잖아요. 세울 데가 없는데…." <주민> "꼬마 아이랑 같이 오게 되면 차가 시야에 안 보여요. 그래서 거의 나가서 보고 건너가고 그러거든요. 저녁에 너무 많이 세워져 있으니까…." 이런 가운데 매년 늘고 있는 차량을 억제하기 위해 제주도에서는 차고지 증명제라는 특단의 대책을 시행중입니다. #차고지 증명제 차를 살 때 반드시 주차공간을 확보해야 하는 제도로 지난해 7월부터 전면 시행한 이후 차량 증가율이 크게 줄면서 일부 효과는 조금씩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작용도 많습니다. 집 근처에 차고지 마련이 어려운 경우가 많고 어렵게 주차장을 찾아 이용한대고 해도 한해 100만 원에 달하는 임대료가 부담이기 때문입니다. 이론적으로 모든 차량이 자기 차고지를 가지고 있으면 주차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지만, 전문가들은 이 제도가 제대로 정착하는데 10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송규진 / 제주교통연구소장> "10년 정도 되면 굉장히 많은 부분의 차고지 확보가 되는 거죠. 그래서 그 사이에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하냐면 차고지 안내 시스템이라든지 차고지 증명 등록할 때 이용자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 질…. " 그 기간에 제주도는 공영주차장 확보, 주차 공유제와 거주자 우선주차제 등 다양한 정책들을 병행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상당한 진통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거주자 우선 주차제 거주자 우선 주차제는 이미 한차례 시범사업을 한적이 있는데 주민들의 거센 민원으로 실패한 사례가 있습니다. 거주자가 월 4-5만 원의 비용을 내고 야간 시간에 주차를 우선적으로 할 수 있게 하는 제돈데 당시 행정의 일방적 통보로 주민들의 협의를 이끌어내지 못했습니다. 자신의 주차공간이라는 인식때문에 주차 회전율이 떨어지면서 이웃간 분쟁이 잦아져 결국 1년만에 제도가 폐지됐습니다. 현장에는 지정주차 구역을 가리키는 숫자 흔적들만 남아 있습니다. <주민> "큰 소리로 싸운 건 알고 있었어요. 들어봤으니까…. 주차장 확보도 안 해주면서 한다는 자체가 좀 그렇고" 제주도는 이 정책을 10년만에 다시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번에는 문제가 됐던 부분들을 법적으로 보완해 시행하겠다는 입장인데 우려의 목소리는 여전합니다. #공영주차장 확보 행정에서 공을 들이고 있는 주차장 확보 상황은 어떨까? 공영주차장 한면을 조성하는데 드는 비용은 대략 5천만 원으로 막대한 예산 때문에 진행이 더딥니다.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도남 제스코마트부지 주차장 사업도 부지 확보에 192억 원이 들어갔고, 기존 건물 철거와 시설 비용은 7억 5천만 원이나 들어갈 예정입니다. 원래 국비를 지원받아 540억 원 규모로 복층화할 계획이었지만, 아직 국비 절충이 되지 않아 우선 지상주차장으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확보되는 주차면수는 172면에 불과합니다. 이렇게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데 비용이 많이 들어가고 부지 확보조차 쉽지 않다보니 기존에 있는 부설주차장들을 대안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설득력을 얻습니다. #공유 주차제 기업이나 공공기관 등의 부설주차장에 퇴근 시간 이후 주민들이 차를 세우도록 하고 주차장을 제공하는 기관에는 보조금을 제공하는 제도인데 주차장 조성 비용이 따로 들지 않아 가장 효율적입니다. 제주지역 전체 주차면수 가운데 84%가 부설주차장인 만큼 제대로 활용할 수만 있다면 효과가 클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 역시 추진이 쉽지 않습니다. 실제 2018년 공유주차제 정책이 도입됐었는데 1년 만에 폐지된 바 있습니다. 야간 보안 문제 등을 이유로 기업 참여율이 저조했고, 무단 주차하는 차량들을 관리할 법적 근거가 없어 갈등이 지속됐기 때문입니다. 당시 주차공간 1천면 정도가 마련됐었는데 이듬해부터 예산이 책정되지 않으면서 제도가 흐지부지 사라져버렸습니다. 주차 정책에 있어 주민과의 협의와 소통, 합리적인 시행 규칙들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제주도는 이 공유주차제 역시 다시 조례를 만들어 시행을 준비중이라는 입장입니다. <김수연 기자> "제주도가 이렇게 다양한 정책들을 내놓고 있지만, 제도 시행은 지지부진하고 효과 역시 제대로 못 보고 있습니다. 현실적인 정책 도입이 가능하도록 세심한 지침들이 마련돼야 하겠고, 보다 타당한 설득 논리로 주민들의 협조를 이끌어내는 노력도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카메라포커습니다."
  • 2020.02.25(화)  |  김수연
KCTV News7
02:30
  • "대구 방문 학생·교직원 이상 없어" …학교방역 강화
  •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치원과 초중고 개학이 일주일 연기됐습니다. 자녀 보육에 어려움이 있는 맞벌이 부부 등을 위해 개학 전까지 긴급 돌봄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또 대구 경북을 다녀온 학생과 교직원은 모두 180여명으로 파악됐으며 현재까지 모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개학일 연기로 자녀를 맡길 곳이 없는 맞벌이 부부 등을 위해 긴급 돌봄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제주도교육청은 다음달 9일까지 희망자에 한해 돌봄과 방과후 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은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2,3학년까지입니다. 특히 수업이 끝나고 오후 시간에만 운영되던 방과후 학교를 오전부터 운영하고 점심도 제공할 방침입니다. <이석문 / 제주도교육감> "돌봄과 유치원 방과후 과정을 정상적으로 운영하겠습니다.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돌봄과 방과후 과정을 정상적으로 운영하여 부모님들의 부담을 덜겠습니다." 개학 연기로 부족한 수업일 수는 방학 일정을 조정하고 필요할 경우 수업일수를 줄이는 방안도 검토됩니다. 특수교육 대상자의 경우 이메일을 통한 수업과 가정 학습이 진행됩니다. 한편 코로나19 확진자 집단 발생지인 대구 경북을 다녀온 학생과 교직원은 백80여명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들 중 확진자와 접촉하거나 동선이 겹쳐서 자가격리 대상자는 없고 현재까지 모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만 새학기가 시작되는 다음달 9일이후에도 잠복기간내 있는 학생과 교직원 16명은 특별 관리할 방침입니다. <한숙희 / 제주도교육청 학교보건 담당> "이 학생이 아픈 학생이거나 자가격리 대상자가 아니고 교육당국에서 조금 더 선제적인 예방차원에서 관리를 하고 있다는 뜻이기 때문에 이 부분은 명확하게 개념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교직원은 새학기 준비를 위해 다음달 2일부터 정상 출근할 예정이지만 중국 등 감염병 특별 관리 지역에 머물렀던 교직원들은 자율 보호를 거친 뒤 출근하도록 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0.02.25(화)  |  이정훈
  • '코로나19' 도내 학원·교습소 40% 휴원
  • 코로나19 사태로 정부가 학원과 교습소에 휴원을 권고한 가운데 현재까지 도내 학원 가운데 40% 가량인 580여군데가 휴원에 들어갔습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휴원 의사를 밝힌 학원과 교습소는 제주시 484군데 서귀포시는 98군데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체 학원과 교습소 1천500여 곳 가운데 38% 수준입니다. 한편 한국학원총연합회 제주도지회와 한국교습소총연합회 제주도지회는 다음달 1일까지 회원사에 휴원을 권고했습니다.
  • 2020.02.25(화)  |  이정훈
KCTV News7
02:32
  • 혈액수급 '비상'…"헌혈 합시다!"
  •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급속히 확산되면서 제주도내 헌혈자 수도 급격히 줄어 평소대비 절반에 머물면서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도의원들이 헌혈에 참여하고 도민들의 적극적인 동참도 호소했습니다. 허은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 헌혈의 집입니다. 평소 대기자들까지 줄을 잇는 곳인데 코로나 사태로 헌혈자가 급감하며 자리들은 텅 비어 한산하기만 합니다. 하루 평균 120명에 가까웠던 제주지역 헌혈자 수가 절반 가량으로 줄었습니다. 이동 헌혈 차량의 상황도 비슷합니다.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관공서 앞에 차를 세웠지만 헌혈에 동참하는 사람은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지난 주말부터 헌혈자가 급격히 감소한겁니다. <임규남 /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 헌혈개발팀장> "직원 모두 출근할 때 체온 측정하고요. 채혈 현장에 오시면 방문객 대상으로 체온 측정을 하고 (직원들이) 마스크도 물론 착용하고요. 소독제를 항상 비치하고 있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리하고 있는 만큼 믿고 오셔서 헌혈하셔도 전혀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특히 군 부대 등 헌혈에 적극적이었던 단체들의 취소까지 이어지면서 제주지역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현재 혈액 보유량은 안정보유량인 10일을 밑도는 3.8일. 이로인해 혈액 보유량은 '경계' 단계로 떨어졌습니다. 이같은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제주도의회가 헌혈에 동참하고 나섰습니다. <김태석 / 제주도의회 의장> "코로나19 여파로 해서 이제 혈액이 상당히 부족하다고 들었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서 다른 불상사가 생기지 않기 위해서 우리 정치권 특히 의회에서 이런 참여를 함으로써…." 도의원들을 시작으로 의회 사무처 직원들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홍명환 / 제주도의회 의원> "(지금까지) 10번 가까이 했었는데 최근에 한 적이 없어서 겸사겸사 같이하게 됐습니다." <고태순 /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장> "코로나가 상당히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상황에서 혈액이 많이 부족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도민들께서도 반드시 동참해서 헌혈에 참여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제주지역의 특성상 다른지역과의 혈액 교류가 어렵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적정양의 혈액을 보유해야 하는 만큼 그 어느때보다 도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해보입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0.02.25(화)  |  허은진
  • 유채꽃축제 취소 · 문화시설 임시 휴관
  • 서귀포시가 유채꽃 걷기대회에 이어 제주유채꽃축제도 취소하고 문화 시설도 모두 휴관에 들어갔습니다. 서귀포시는 코로나 19 차단 방역을 위해 유채꽃축제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보다 앞서 개최예정이던 유채꽃 걷기대회도 취소 결정된 바 있습니다. 이와 함께 이중섭미술관과 서복전시관 등 공공문화시설 4개소를 오늘(25일)부터 내달 2일까지 임시 휴관하기로 했습니다.
  • 2020.02.25(화)  |  허은진
  • 대구시에 한라봉·삼다수 등 구호물품 지원
  • 제주도가 코로나 19의 급속한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에 구호물품을 지원합니다. 구호물품은 한라봉 800상자와 삼다수 500ml 8만명 등으로 코로나 19 확진자와 의료진, 이동점검팀에게 전달됩니다. 제주도는 이번 구호물품을 내일(26일)과 모레 이틀간에 걸쳐 전달할 예정입니다.
  • 2020.02.25(화)  |  문수희
  • 남조로 병목현상 구간 내년까지 확장
  • 병목현상이 발생해 교통사고 위험이 있는 남조로 일부 구간이 내년까지 확장됩니다. 제주도는 사려니숲길 입구 남쪽에서 더클래식 골프장까지 3km 구간에 대해 내년까지 사업비 35억 원을 들여 도로구조를 개선합니다. 이에따라 현재 편도 2차로에서 1차로로 줄어 병목현상이 발생하는 구간을 편도 2차로로 확장합니다. 제주도는 올해 실시설계와 토지보상 등 행정절차를 이행한 뒤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 2020.02.25(화)  |  조승원
  • "코로나19 전담병원 운영"
  • 정부가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제주도는 '바이러스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전시에 준하는 비상 방위체제에 들어갔습니다 특히 제주도가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전담병원을 지정해 운영하고 음압병실을 대폭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오전 원지사의 브리핑 주요 내용 다시 보시겠습니다. 심각단계 격상에 따라서 지역확산 방지를 위한 의료체계정비가 전국차원에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이중에는 특히 음압병상의 확보, 그리고 코로나 전담병원 지정 이게 핵심이라고 하겠습니다 여기에 물론 시설 장비 인력 이런 자원의 따라야 되겠습니다만 제주도는 이미 확보해있는 읍압병상의 운용을 아직은 여유가 있습니다만 대량 환자발생시에 대비해서 중증도를 기준으로 우선 배치하도록 함과 함께 그래도 부족한 경우에는 이동식 음압기를 활용하는 등으로 음압시설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는 대비를 완벽히 갖춰놓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가벼운 증상의 코로나 환자 또는 의심 환자가 종합병원이라든지 일반병원의 병실을 차지함으로써 다른 종류의 질환의 치료를 받는데 지장이 생기거나 이게 서로 섞임으로써 의료체계상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습니다. 이를 분리해서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코로나 전담병원을 지정해서 운영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선 제주도는 공공기관을 전담병원으로 지정을 해서 여기에 현재 환자들로 차있는 병실을 소개하는 작업을 이미 상당부분 진행을 했고 이 부분을 완수를 할 겁니다. 아울러 대학병원 등 민간병원에 대해서도 코로나 전담병원으로 기능할 수 있는 그러한 부분적인 구역등을 명확히 지정을 할 것이고 이런 전담병원 외에도 안심병원, 그리고 감염병 관리기관 등에 의료 역할체계에 대해서 시스템과 함께 의료자원 등을 완비해 놓을 수 있도록 진행을 하겠습니다.
  • 2020.02.25(화)  |  최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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