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국민의힘이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고기철 후보 단수 공천한 것을 비판하며
즉각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제주도당은 오늘(2) 논평을 내고
갑질 폭행 의혹을 받는 인물을 공천한 것은
도민을 무시하는 행태라며,
고 후보의 의혹은
단순한 폭행을 넘어 직위 우위를 이용한
악질적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하는 만큼,
도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무책임한 결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4.15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에서
2개 선거구에 대해 경선을 실시합니다.
경선 지역은 동홍동과 대정읍 선거구 2곳으로
모레(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ARS 투표 100% 방식으로 경선을 실시하게 됩니다.
동홍동 선거구에는 김대진, 김창순 예비후보,
대정읍 선거구에는
박정규, 정태준 예비후보가 출마해 경선을 치르게 되며
대천.중문.예래동에는
임정은 예비후보가 단수 후보로 사실상 공천이 확정됐습니다.
4.15 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오영훈 의원이 확정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어제(26일) 밤
제1차 경선 지역에 포함된 제주시 을 선거구 등
전국 30곳의 공천을 확정했습니다.
지난 24일부터 어제까지 실시된 국민참여 경선을 통해
후보로 확정된 오영훈 의원은
경선에 참여했던 부승찬 후보에게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정부 여당의 승리를 위해
제주도 선거대책본부에서 역할을 맡아줄 것을 제안했습니다.
오 의원은 또
코로나19로 인해
당분간 대면접촉 선거운동을 전면 중단하지만
다양한 방법으로 도민 목소리와 민생문제를 듣고
문재인 정부의 안정적인 국정 운영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오프닝]
오늘 아침 신문 주요 기사, 살펴보겠습니다.
제주도가 정부로부터
신천지 교인 646명의 명단을 제공받아
전수조사에 들어갔다는 소식, 머리기사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제주신보 기사로 시작합니다.
- 1면.... 제주 신천지
제주도는
제주에 거주하거나 체류 중인 신천지 교인 명단이 확보됨에 따라
4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전화 확인에 작업에 들어갔는데요,
유증상자 등 1차 확인 결과를 곧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도민 불안을 감안해 전수조사와 함께
14일간의 잠복기 관리를 실시할 계획인데
연락이 닿지 않는 신도에 대해서는
경찰과 협조해 추적관리하기로 했다는 소식, 보도하고 있습니다.
- 1면.... 입산 통제구역
훼손이 가속화되는 오름 보호를 위해
오름 입산통제구역 지정과
도립공원 지정을 추진한다는 내용, 보도하고 있습니다.
현재 제주에는 368개의 오름이 있고,
이중 204개, 면적으로는 절반인 50%가 사유지여서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특히 최근 탐방객 증가와 산악 레저 활동 등으로
훼손이 심각해 지고 있어서
관리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체계적인 보전.관리를 위해
산악자전거 등의 오름 내 출입을 통제하는
오름 입산통제 구역을 지정하는 방안과
동부권 오름부터 단계적으로 오름도립공원을 조성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는 소식, 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제주일보
- 4면... 갈 곳 잃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경로당과 복지시설 등이 운영을 중단하면서
노인들이 원치 않는 '가택감금’상태가 됐다는 내용입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다음 달 8일까지 제주시내 종합복지관 7곳과
경로당 3000곳의 운영이 중단됐는데요,
노인복지관과 경로당, 경로식당 등이 일제히 문을 닫자
바깥 출입을 하던 노인들이 갈 곳을 잃었다고 합니다.
공영관광지 중 실내 관광지 12곳도 임시 휴관했고,
공공 청소년 수련시설 40곳도 휴관에 들어갔다는 소식도
함께 전하고 있습니다.
- 5면.... 일손 부족에
코로나 여파로 노인복지시설과
장애인 재활시설에 자원봉사자들의 발길이 끊기면서
일손이 크게 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전국 복지시설에 외부인 출입을 금지하도록 지시했는데요,
때문에 한 요양원은 자원봉사자들의 방문이 끊겨
노인 50명의 식사제공부터 목욕과 청소, 산책 등 모든 업무를
몇 안되는 직원들이 도맡고 있다고 합니다.
체온 측정과 마스크 교체를 해야 하는데 물량도 턱없이 부족해서
직원들이 시내 약국을 돌아다니며 구하고 있다는데요,
또 다른 장애인재활시설의 경우는
미용봉사자들이 시설로 오지 않아서
휠체어를 타고 이동해야 하는 불편도 호소한다고 합니다.
다음은 제민일보
- 4면... 아이돌봄
어린이집이 휴원 기간이 연장되면서
자녀를 맡길 곳이 없어진
맞벌이 부부나 한부모, 다자녀 가정의 어려움이 커졌다는
기사 내용입니다.
제주도는
어린이집 임시 휴원을 3월8일까지로 1주일 더 연장하고,
시간제보육 제공서비스도 전면 중단하기로 했는데요,
보육공백을 막기 위해
어린이집에는 긴급보육 당번교사를 배치하고,
가족돌봄휴가제를 적극 활용하는 대책을 내놨습니다.
하지만 휴원한 어린이집에 자녀를 보내거나
돌봄휴가를 쓰는게 쉽지 않아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고,
아이돌봄서비스도
도내 활동하는 아이돌보미가 290명에 그쳐
현실성 없는 대책이라는 지적이 나온다고 합니다.
- 6면... 저출산 탈제주
지난해 인구 자연증가율이 역대 최저를 기록하면서
제주지역도 인구 감소가 시작된 게 아닌가 하는 우려가 나온다고 합니다.
지난해 제주지역 연간 출생아 수는 4,509명.
사상 첫 5000명이 붕괴된 2018년에 비해서도 5.7%가 더 감소했는데요,
인구 자연증가는 561명으로 전년에 비해 35%나 줄었다고 합니다.
제주를 떠나는 사람도 꾸준히 늘어서
전입.전출 기준으로 1월만 284명이 줄어
12월 이후 두 달 연속 감소세가 이어졌다고 합니다.
제주이주 열풍이 불어 한 달에 1,600명이 증가했던 2016년과는
완전히 달라진 분위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한라일보
- 4면... 코로나19보다
코로나19가 가져온 불황의 여파로
일용직 근로자들의 생계가 끊겨
거리에 나앉을 처지에 놓였다는 기사 내용입니다.
어제 오전 한 직업소개소에서 만난 일용직 근로자는
일주일 넘게 수입이 없는 상태다라며 최근 불어닥친 어려움을 호소했다는데요,
이 직업소개소는
평소 하루 2,30명에서 이날은 4명만 일자리를 연결해�Z다고합니다.
외식업계도
무료직업소개소에 일거리를 기다리는 대기인력이 350여명이지만
하루 50명 정도만 연결해주는 처지라며
코로나 여파가 일용직 근로자들의 생계에 타격을 주고 있다는 소식, 전하고 있습니다.
- 4면.... 알몸 채팅
제주에서 스마트폰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소위 몸캠으로 유혹한뒤 사기. 협박을 하는
일명 ‘몸캠피싱’이 잇따르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지난해 8월 A씨는
화상 채팅으로 만난 여성이 알몸 채팅을 요구하면서
악성 프로그램을 설치하도록 한후
개인 정보를 빼내 돈을 주지 않으면
알몸 영상을 주변인들에게 유포하겠다고 협박했다고 합니다.
A씨는 600만원을 갈취당했는데 이런 몸캠피싱은
제주에서도
2017년 30건, 2018년 41건, 지난해는 43건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피해액도 연간 1억원 가량이 되는 것으로 추산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이상 오늘 아침 신문 주요기사 살펴봤습니다.
제주시 봉개동 북부소각장 사용 기한이 3년 연장됐습니다.
제주시와 '제주도 산북소각장 주민지원협의체'는
지난 25일, 봉개동 북부광역환경관리센터 소각처리시설
사용 기한을 2023년 3월까지 3년 연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봉개 매립장에 쌓여있는
압축폐기물 4만 8천 톤과
폐목재 2만 5천톤은 북부소각장에서 처리가 가능해졌습니다.
제주시는 주민 숙원사업으로
봉개동 사우나시설 보수 공사와
주차장 확충 사업을 약속했습니다.
신천지 교회를 둘러싸고 코로나19 확산의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정부가 전국 신도 명단을 넘겨 받았습니다. 제주도 역시 명단을 통보 받는 대로 2주간 집중 관리에 들어가게 됩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코로나19 확산의 매개로 꼽히는 신천지 교회.
신천지 교회를 둘러싸고 제주도민들의 불안감 역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 21만여명의 신도 명단이 입수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보안을 전제로 각 지자체에 명단을 전달하고 제주도 역시 명단을 통보 받는 대로 집중 관리에 들어갑니다.
전국 21만여 명의 신천지 신도 가운데 제주 신도는 2천여 명이 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명단이 들어오는 대로 도내 신천지 신도에 대한 전수조사를 즉각 실시해서 가장 빠른 시간내에 완수할 예정입니다. 특히 그 중 유증상자 등 잠재적 위험 요인을 가진 사람은 관리대상으로 분류해 즉각 자가격리 조치와 검사를 진행하겠습니다."
먼저 일제 확인 전화를 실시하고 유증상 또는 코로나 19 검사를 진행합니다. 그리고 문진결과 등 1차 확인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신천지 신도를 코로나19 고위험군으로 분류하고 명단이 확보된 시점으로부터 14일동안 특별관리하게 됩니다.
관리 기간에 기침이나 발열 등을 보이는 신도는 즉시 선별진료소로 이송되며 연락이 닿지 않을 경우 국가경찰과 협조해 추적할 예정입니다.
제주도는 도내 신천지 신도들에게 종교 혐오가 아닌 도민 공동체의 안전을 위한 조치라며 연락과 위생 수칙 준수 등 방역당국에 최대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중환 / 제주특별자치도 도민안전실장>
"신천지 교인 여러분께 대책안전대책본부에서 연락이 가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다시 한번 부탁 드리고 일상 생활 동안에도 잠복기 동안 자율격리와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위생관리를 부탁합니다."
앞서 제주도는 도내 신천지 관련 의심시설에 대해 현장 조사를 벌여 모두 7곳에 대해 폐쇄 조치를 내린바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4.15총선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 선거구 전략공천을 받은
송재호 전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했습니다.
송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정치 개혁과 민생 개혁 완성,
제주특별자치도의 완성을 위해 이번 선거는 매우 중요하다며
도민과 민주당, 당원의 뜻을 받들어
이번 총선에서 승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그제(24일) 송 전 위원장을
제주시 갑 선거구에 전략공천했으며
박희수 예비후보의 요청으로 현재 재심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4.15 총선에 출마한 예비후보들의 정책과 비전을 들어보는 순서, 오늘은 제주시 갑 선거구의 미래통합당 장성철 예비후보입니다.
제주의 새로운 성장을 위한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권력 독점 체제를 타파하겠다며 도전장을 냈습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4.15 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장성철 예비후보. 올해 51살로 제주도 정책기획관, 농업법인 대표 등을 지냈습니다.
장 예비후보는 제주사회가 경제적 어려움 속에 침체돼 있어 새로운 성장을 위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의 권력 독점 구조를 바꿔 혁신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총선 출마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장성철 / 미래통합당 제주시 갑 예비후보>
"혁신과 변화의 계기를 만들기 위해서, 더불어민주당 제주지역 권력 독점 체제의 타파를 위해서 헌신하겠다는 각오로 출마하게 됐습니다."
국회에 입성하면 도정과 주민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는 장 예비후보는 최우선 공약으로 지역주민과의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주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성철 / 미래통합당 제주시 갑 예비후보>
"계층별, 세대별로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거기서 도출된 의견, 의제들을 정책화할 수 있고 지원이 필요하면 프로그램도 만들 수 있고…."
이 밖에도 최저임금 결정에 정부의 지나친 개입을 막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코로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대출금상환 기간 연장, 이자차액 추가 지원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미래통합당에서만 4명이 출마해 선거구 내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장 예비후보는 시민운동, 행정 업무 경험을 다른 후보와 차별화된 강점으로 내세웠습니다.
<장성철 / 미래통합당 제주시 갑 예비후보>
"현장과 정책, 실물경제와 국가정책 사이에 왜 괴리감이 생기는지, 그 괴리감을 해소할 방법이 무엇인지 충분히 경험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난 20대 총선에 이어 두 번째 도전에 나선 장 예비후보는 진보와 보수 가운데서 중도층을 포용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들을 위해 낮은 금리의 특별경영 안정자금 지원에 신청자가 몰리고 있습니다
현장 접수를 하다보니 새벽부터 신청자가 몰려 결국 온라인 접수로 대체했는데, 이 또한 선착순제를 도입해 불만을 사고 있습니다.
특히 대출 연장이 가능한 다른 경영안정자금과 달리 1년 후에 원금을 일시에 상환해야 하는 조건도 소상공인들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입니다.
긴급 경영안정 자금을 신청하려고 몰려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관계자들로 북새통을 이릅니다.
대출 이자의 2%를 제주도가 지원해 실질적으로 1%의 낮은 금리로 최대 1억원까지 빌릴 수 있어 신청자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신청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하루에도 수백명이 몰리면서 접수 인원을 2백명으로 제한했지만 이마저도 선착순이다 보니 새벽부터 대기줄이 이어졌습니다.
이 때문에 온라인 접수를 도입했지만 이 또한 50명으로 제한해 일찍 접수가 끝나기 일쑤입니다.
<김경숙 / 경영안정자금 신청 예정자>
" 온라인으로 접수를 해서 그 번호표를 가지고 다시 여기와서 접수를 해서 은행으로 가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죠."
신청자들의 불만이 커지자 결국 선착순 접수 방법을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김성한 / 제주도경제통상진흥원 마케팅본부장>
"온라인 (신청이) 너무 폭주를 해서 내일부터는 09시부터 18시까지 접속하는 분들에 한해서는 모두 접수하도록 하고 접수한 분들에게는 핸드폰으로 방문 일시 및 시간을 알려드리도록 저희들이 조치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많은 신청인들은 방법 뿐만 아니라 지원 조건을 놓고도 불만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분할 상환이나 상환시기를 연장해주는 다른 경영안정 자금과 달리 코로나19 긴급 경영안정자금은 1년 후 한꺼번에 원금을 되갚아야 합니다.
<00식당 운영>
"이자 부분만 확실히 낸다면 2년, 3년 후에 (상환시기를) 연장해주는 다년간의 걸친 지원이 돼야지 지금처럼 1년짜리 자금 지원으로는 저희들에게 희망이 보이지 않습니다."
제주도가 이번 코로나 19로 지원하는 대출 규모는 2천억원.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어느때보다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현재 대출 조건이 개선되지 않는 한 보여주기식 지원책이라고 지적에서 자유롭지 못할 전망입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코로나19 방역 사각지대로 우려되는
감염 취약 계층에 대한 관리가 강화됩니다.
제주도는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9만 3천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인적자원망 7천여 명을 연결해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합니다.
모니터링 과정에서
코로나19 의심 증상자가 발견되면 즉시 진료기관으로 이송됩니다.
도내 사회복지 생활시설에 대해서는
운영 방침을 강화하고
시설 외부인 출입을 전면 금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