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오늘 아침 신문 주요 기사, 살펴보겠습니다.
신천지 교인들의 대한 전수조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신천지 교회와 같은 건물을 쓰는 없소들이
혐오시설로 인식되면서 피해를 보고 있다고 합니다.
제주일보로 시작합니다.
- 1면.... 신천지 연관
신천지 교회가 있는
제주시 소재 A예식장의 얘기인데요,
온라인상에 주소가 퍼지면서
예약됐던 결혼식이 취소되고,
단체모임들도 줄줄이 취소돼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또 다른 신천지 시설 주변의 옷수선집과 냉면 맛집도
신천지 건물에 함께 있다는 딱지가 붙으면서
하루 아침에 혐오시설이 됐다는데요,
업주들은 코로나로 불안한 마음이겠지만
특정 종교와 전혀 연관이 없는 소상공인까지
피해를 보는 일은 없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하고 있습니다.
- 4면.... 코로나 라이프
코로나 사태이후 관광객이 감소하고, 바깥 출입이 줄면서
도민의 생활환경은 오히려 개선됐다는 보도내용입니다.
이달들어 제주하수처리장이 처리한 하수량은
하루 평균 12만7000톤, 평소보다 7%가 감소했고,
교통량도 연삼로 8초광장을 기준으로
무려 85%가 감소하며 교통흐름이 원활해졌다고 합니다.
쓰레기 발생량도 눈에 띄게 감소하고 있다는데요,
행정시 생활환경 부서에서는
코로나 덕분에 도로가 뻥 뚫리고,
클린하우스가 모처럼 깨끗해 졌다는 우스갯소리도 나온다고 합니다.
다음은 제주신보
- 4면... 코로나19 확산세에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급격히 확산하자
중국인 유학생들이 제주행을 망설이고 있다는 기사 내용입니다.
제주대학교의 경우
본국을 방문한 중국인 유학생 305명 가운데
아직 제주로 오지 않은 138명 가운데 50명 안팎이
입국여부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제주한라대도 중국인 유학생 288명 가운데 아직 214명이 오지 않고 있고,제주관광대도 77명 중 복귀 일정이 확정된 학생은 11명뿐이라는데요,
학생들은 한국의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서자
안전한지를 묻는 문의가 많고,
상당수는 휴학을 고민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 4면.. 학원 휴원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교육당국이 학원들의 휴원을 권고하고 있지만
사설학원들의 참여가 저조하다고 합니다.
지난 26일 기준 도내 학원 1500곳 중 휴원을 결정한 곳은
전체의 54% 수준이라는데요,
과외교습소는 참여율이 27%에 불과해
좁은 공간에서 아이들이 감염되는게 아닌가 우려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학원들은 휴원을 할 경우
환불요구가 있을 수 있어서
어려운 여건에 쉽게 휴원을 결정할 수 없다는데요,
도교육청도 현행 학원법상 휴원 명령을 내릴 근거가 없어
권고만 할 수 있다는 입장이라고 합니다.
다음은 제민일보
- 3면... 제주 경기 상반기
올해 회복 기대가 컸던 제주경제가
코로나 직격탄을 맞고
상반기 회복이 힘들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2월 소비자심리지수는 92.3으로
전월 대비 8.7포인트가 떨어지며
2018년 9월이후 2년5개월만에 가장 낮았다고 합니다.
1월 지수가 101로 6개월만에 기준치를 넘으며
소비 회복 기대가 컸던 것과는 완전히 달라진 분위기입니다.
현재경기판단지수와 향후경기전망지수도 모두 큰 폭으로 하락해
경제 상황에 대한 인식과 전망 모두 코로나19의 여파로
꽁꽁 얼어붙었다고 신문은 적고 있습니다.
- 5면.... 제주출신 독립운동가
고 지갑생, 조창권, 조창국 선생 등 제주출신 독립운동가 3명이
독립유공자로 인정받았다는 소식입니다.
고 지갑생 선생은 서귀포 하원동 출신으로
1918년 법정사 항일운동에 참여했다 체포돼 처벌받았고,
고 조창권, 조창국 선생은 대정읍 하모리 출신으로
1919년 임시정부에 보낼 독립운동자금을 모집하다 체포돼
징역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이들 유공자 포상 전수는 3.1절 기념식이 코로나19로 취소돼
유족들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계속해서 한라일보
- 1면... 소재파악 안된
신천지 교인 중 유증상자 36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소재 파악이 안되는 신천지 교인 12명이
여전히 불안요인이라는 지적입니다.
정부로부터 전달받은 명단에 따르면
도내 신천지 교인은 646명.
이중 12명이 현재 소재파악이 안되고 있는데
이중 유증상자가 포함돼 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보는 겁니다.
대구의 경우 신천지 신도들의 확진 비율이 매우 높아
연락이 닿지 않은 12명에 대한
소재 파악을 서둘러야 한다고 신문은 보도하고 있습니다.
- 5면... 제주공항~ 오일시장
제주공항과 제주민속오일시장을 잇는 우회도로가 오늘 개통돼
상습 정체 해소에 도움이 기대된다는 소식, 전하고 있습니다.
제주시는
2017년부터 사업비 490억원을 들여
제주공항에서 오일시장까지 2.2km구간
너비 30m의 우회도로 개설 공사를 마쳤습니다.
오늘 도로가 개통되면
공항주변 뿐만 아니라, 평화로로 진입하려는 교통량을 분산시켜
상습 정체구간인 신광로터리와 노형로터리의 교통흐름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신문은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상 오늘 아침 신문 주요 기사 살펴봤습니다.
오유진 기자
kctvbest@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