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제주지역 병상 확보가 발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목표 병상의 96%가 확보됐습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걱정이 없는 국민안심병원도 추가돼 제주에선 네군데 병원이 운영에 돌입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감염병 관리기관으로 지정된 제주의료원 병실이 텅 비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즙할 것에 대비해 병실확보 차원에서 기존 환자를 다른 곳으로 옮긴 겁니다.
<문수희 기자>
"소개령을 받은 제주의료원은 현재 의료원 전체 2백여 개의 병상을 코로나19 긴급 사태에 대비해 확보했습니다."
제주도내 감염병 관리 기관은 제주의료원과 제주대학교병원, 서귀포의료원 등 모두 3곳. 이들 병의원에 입원중인 환자들은 도내 의료기관과 요양시설 20여 곳으로 분산 이동했습니다.
현재까지 목표 병상의 96%인 4백44개의 병상을 확보했습니다.
제주도는 코로나19 병상이 확보에 맞춰 이동형 음압장비와 의료인력 등을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이중환 / 제주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총괄조정관>
"목표 병상 464병상 중 444병상, 95.7%를 완료했고 남은 20병상에 대해서는 오는 3일까지 제주의료원 부속요양병원으로 (환자를) 이송해서 모두 완료할 계획입니다."
코로나19 걱정 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국민안심병원도 확대 운영됩니다.
제주대학교병원과 한라병원에 이어 중앙병원과 한마음병원도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됐습니다. 국민안심병원은 비호흡기질환과 분리된 호흡기실환 전용 진료구역을 운영해 병원 내 감염 가능성을 차단하게 됩니다.
제주도는 국민안심병원이 제대로 운영되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도내 의료기관에 참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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