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지 20200306
오유진 앵커  |  kctvbest@kctvjeju.com
|  2020.03.06 07:23

[오프닝]

오늘 아침,
도내 일간지에 실린
주요 기사 살펴보겠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국내외 방문객이 급격히 줄면서
렌터카와 전세버스 업체들이
무더기로 차량운행을 중단하며
최악의 위기에 직면했다는 소식 전하고 있습니다.

제민일보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1면.... 차량 무더기 휴차 신청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지난 4일까지
차량 등록을 중단한 렌터카 업체는 10곳,
차량 770대가 번호판을 떼고,
운행을 멈췄다고 합니다.

관광객 감소로 수입이 없는 상황에서
대당 10만원 하는 보험료라도 아끼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전세버스 업계 역시
일반 단체와 수학여행단이 급감하면서
전체의 3분의 1이 번호판을 뗐는데요,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중단업체는 더 늘어날 전망이라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 2면.... 투자진흥지구 무더기 지정해제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2015년이후 투자진흥지구에서
14개 사업이 지정 해제됐다고 합니다.

투자진흥지구는
사업자에게 세금을 감면해 주면서
고용창출과 투자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도입됐는데요,

지정해제되는 이유는
시설을 완공하지 못한 경우가 가장 많고,
매각과 자진철회, 미착공 등의 순이라고 합니다.

제주도는
수익성이 떨어지는 호텔과 콘도 등의 숙박시설은
앞으로 투자진흥지구 대상에서 제외하고,
대신 ICT산업과 해양관광산업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개선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합니다.


제주신보

- 5면.... 갈치잡이 어선

연안바다의 어획량 감소와 한.일 어엽협정 불발로
도내 갈치잡이 어선들이
목숨을 건 먼거리 조업에 내몰리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도내 갈치잡이 연승어선은 149척.
한·일 어업협정이 결렬되면서
600에서 700㎞ 넘게 떨어진 동중국해와 대만 해역으로
원정 조업에 나선다고 하는데요,

한번 조업을 나가면 한 달 이상 머물다보니
악천후 등의 사고위험을 피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특히 전체의 70%가 15년 이상된 노후 선박이어서
그제 화재로 침몰한 해양호처럼
화재 위험이 크다고 신문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 5면... 가격하락 우려

과잉생산에 따른 가격 하락 우려로
제주에서는 처음 마늘 산지폐기가 이뤄진다는 소식입니다.

농식품부는
올해산 마늘이 과잉 생산될 우려가 있다고 보고,
햇마늘 500ha에 대해
이달부터 산지폐기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제주 역시
단위면적당 생산량이 평년보다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
과잉생산이 우려되는 상황인데요,

산지폐기 대상은 농협과 계약재배를 한 농가로
폐기 물량은 100ha,
계약단가는 3.3제곱미터에 9,341원이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한라일보

- 2면.... 코로나19로 생활곤란

서귀포시가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정을 찾아
긴급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는 소식입니다.

원래 긴급지원은
주소득자의 질병이나 부상, 사망 등으로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생계비와 의료비, 주거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인데

최근 코로나19로 휴.폐업하는 자영업자와
일자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일용근로자가 늘고 있어
이들에 대해서도 긴급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합니다.


- 5면... 교통사고 월 평균

고령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사업을 벌인 결과
교통사고 발생건수가 소폭 줄어들었다는 기사 내용입니다.

도내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중
운전면허증 반납 건수는 2018년에는 98건,

하지만 지난해 8월부터 10만원을 지급하면서
자진 반납 운동을 전개하자
2019년에는 1,139건으로 크게 증가했다는데요,

이 때문에 고령운전자 교통사건 발생건수도
월평균 51건에서 47건으로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제주일보

- 4면... 구하기 힘들어

마스크 구하기가 점점 힘들어지면서
거동이 불편한 독거 노인 등 취약계층이
안전 사각지대로 내몰리고 있다는 보도내용입니다.

우체국과 농협에서 마스크 공적판매가 시작됐지만
고령의 독거노인들은 몇 시간씩 줄을 서는게 힘들어
가지고 있는 마스크를 빨아 쓰고 있다는데요,
이럴 경우 필터 기능을 잃어 쓰나마나 하게 됩니다.

제주시 지원센터도
한 명에 두 장씩 지급하려해도
보유한 마스크가 절반도 안된다고 하는데요,
때문에 생활지원사들에게 대신 구매해 달라는 요청도
봇물을 이룬다고 합니다.

도내 독거노인은 1만2000명에 이르고 있어
코로나19 사각지대가 생기는게 아닌가하는 우려를 보도하고 있습니다.


- 1면... 코로나 위기 동참

코로나19로 보건당국과 일선 의료진의 피로가 극에 달한 가운데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각종 단체와 시민들이 팔을 걷어부쳤다고 합니다.

제주도 한의사회 서귀포시지구를 비롯해
서귀포시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
남원읍주민자치위원회와 이장협의회,제주YWCA 등은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보건소, 종합병원 등을 방문해
직접 만든 쌍화탕과 물품, 성금 등을 전달하며
방역에 힘쓰는 의료진과 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서귀포산과고 학생들은 직접 재배한 한라봉 30kg를,
도교육청 교직원들은 삼다수와 감귤을 대구.경북지역으로 보냈고,
시민들도 성금모금에 동참하는등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시민들의 힘이 모아지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상 오늘 아침 신문 주요 기사들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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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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