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오늘 아침 신문 주요 기사, 살펴보겠습니다.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전국 17개 시.도지사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동참을 호소했다는 소식,
1면 머리기사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한라일보 기사로 시작합니다.
- 1면....코로나 차단
전국 17개 시.도지사들은 어제 긴급 호소문을 통해
앞으로 2주가 코로나19 확산 차단의 마지막 골든 타임이라고 밝히고,
사람들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합니다.
외출 등 타인과의 만남을 자제하고,
전화와 인터넷으로 지인과 소통할 것,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구체적인 실천과제로 제시했는데요,
시.도지사들은
의료진과 방역공무원들만으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을 수 없다며,
오늘의 ‘잠시 멈춤’이
이번 사태를 극복하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호소했다고 합니다.
- 7면.... 코로나19가 앗아간
코로나19로 각종 축제들이 취소되면서,
지역경제가 침체되는 악순환이 시작됐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의 감염우려로
제주의 대표 축제인 들불축제를 비롯해
왕벚꽃축제, 제주유채꽃축제 등이 줄줄이 취소되고 있는데요,
적게는 수억원, 많게는 십억원대의 예산투입과
수십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경제파급효과까지 감안하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피해가
수백억원 대의 이를 것이라는 겁니다.
또한 자생단체와 지역상인들은
행사를 통해 벌어들인 수입이 한 해 필요한 운영비로 충당되는데
행사들이 잇따라 취소되는 바람에
막막한 상황을 맞았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제민일보
- 5면....안전벨
어린이와 여성,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설치한 안전비상벨이 손이 닿지 않은 곳에 설치돼
있으나마나 하다는 지적입니다.
안전비상벨은
버튼을 누르면 CCTV통합관제센터로 통화가 되고,
경찰이 바로 출동할 수 있는 시스템인데요,
그런데 사진에서 보듯이
너무 낮거나 높은 곳에 설치됐거나
볼라드 등에 가려 휠체어가 다가설 수 없는 곳에 설치되는 등
설치 장소에 대한 현실적인 기준이 없어서
예상만 낭비한게 아니냐고
신문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제주신보
- 1면.... 국제선 하늘길
제주국제공항 도착 대합실의 텅텅 빈 사진을 실으며,
코로나19의 여파로 국제선 하늘길이 올스톱 된
초유의 사태를 보도하고 있습니다.
한국과 일본 양국이
어제 0시를 기해 무사증 제도를 중단하면서
오늘을 끝으로 제주와 일본을 잇는
국제선 항공기 운항이 중단된다고 합니다.
이보다 앞서 지난달에는 무사증 입국이 중단돼
제주와 중국을 잇는 항공기 운항도 올스톱된 상태인데요,
하루 운항 편수가 지난 1월 500대로 회복됐다가
이달에는 200편대로 줄어
항공기가 1분 40초마다 뜨고내리던 풍경도 사라진지
오래라고 합니다.
- 5면.... 개학 연기에
각급 학교들이 코로나19의 여파로 개학이 연기되면서
학사 일정을 짜는데 곤혹스런 상황이라는 보도내용입니다.
초.중.고등학교들은
이번 코로나 사태로 총 3주 동안 학교 문을 닫는데요,
모자란 수업일수는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을 줄여 보충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럴 경우 8월 무더위에 수업이 불가피하고,
여름방학이 1주일로 줄어드는 학교도 생긴다고 합니다.
또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간격도 줄어들게 돼
일선 학교들이 학사 일정을 짜는데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소식 전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제주일보
- 1면.... 취약계층
코로나19의 여파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
응당 받아야하는 보건용 마스크를 못받고 있다고 합니다.
제주시는
취약계층에게 오늘부터 보건용 마스크를
한 사람에 2장씩 지급하기로 했는데요,
그런데 코로나19 예방차원이 아니라고 합니다.
지난해 개정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은
미세먼지를 재난상황으로 간주하고,
취약계층에 반기에 25장씩 지급하도록 하고 있다는 겁니다.
제주시에만 지급대상이 2만명이 넘지만
정부의 체계적인 지원대책 없이
자체적으로 구입하거나
기증받는 것에 의존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 3면... 휴교한 한림초 (사진)
폐교 위기에 놓인 비양분교와 마라분교가
교육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해
다음달부터 무료로 개방된다고 합니다.
이들 분교 시설은
학생이 없어 비양분교는 2년째,
마라분교는 5년째 휴교한 상태라는데요,
사진에서처럼 수리를 마치고,
쾌적한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고 합니다.
도교육청은
이들 분교시설을 앞으로 교직원 워크숍과 체험학습장,
도민을 위한 북카페 등으로 시범 운영하면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활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끝으로 제주신문
- 3면... 18세 유권자
코로나19 확산으로 개학이 연기되면서
고3 유권자들이 이번 4.15 총선에서
깜깜이 선거를 치를 처지라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당초
개학 이후 6주동안 다양한 선거교육을 실시할 계획이었지만
개학이 연기되고,
선거교육을 위한 교사들의 연수도 취소되고 있어
차질이 불가피하다고 합니다.
개학 후에 선거교육을 실시할 예정이지만
선거가 연기되지 않는 한 교육을 할 시간이 부족해
처음 선거를 치르는 고3 학생들이
깜깜이 유권자가 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신문은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상 오늘 아침 신문 주요 기사 살펴봤습니다.
오유진 기자
kctvbest@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