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오늘 아침 신문 주요 기사, 살펴보겠습니다.
서울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40대가
지난 주말 제주를 방문한 사실이 확인돼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는 소식, 신문 1면에서 보도하고 있습니다.
제주일보로 시작합니다.
- 1면.... 서울서 코로나
이 40대 확진자 A씨는
지난 7일 제주 왔다 당일 서울로 돌아갔는데
지난 10일 서울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A씨가 처음 코로나19 증상을 보인 날은
제주에 오기 3일전인 지난 4일이라고 하니까요,
증상을 가진채 제주에서 활동한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파악된 동선은
오전 10시 아시아나항공편으로 제주에 와서
오전에 기사정식뷔페식당
오후에는 유드림마트 함덕점, 포엠하우스 펜션,
GS25 함덕골든튤립점 등을 방문하고
돌아간 것으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 6면... 제주공항 이용객
코로나19 사태로
제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 발길이 끊기면서
제주국제공항 이용객이
7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지난달 제주국제공항 이용객은 132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2.8% 급감했는데요,
이는 2013년 이후 7년 만에 가장 적은 수치라는 겁니다.
국내선 여객이 40% 가까이 줄었고,
국제선 여객은 5분의 1수준으로 대폭 감소했다고 하는데요,
특히 중국노선은 94%, 일본 노선도 65%가 감소했다고 합니다.
제주신보
- 1면.... 道(도) “ 돈 없는데...”
코로나 사태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경을 조기편성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지만
가용재원을 마련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는 정부 재정사정으로 교부세가 크게 줄 전망인데다
전년도에 쓰다 남은 순세계이잉여금도
미리 올해 본예산에 편성해 썼기 때문에
추경을 할 수 있는 재원이 남아 있지 않다고 합니다.
경기도와 전라북도 등이
이달 안에 추경을 편성해
코로나19에 필요한 재원마련과 경제 살리기에 나설 예정이지만
제주의 경우 신규 재원 발굴도 어려운 상황이어서
경제정책 추진도 힘들 수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 4면.... 코로나와 싸우는 의사들
코로나19와 최일선에서 싸우고 있는 의료진들이
의료용 마스크와 방호복이 부족해
환자 치료에 차질을 빚지 않을까 걱정이라고 합니다.
제주대학교 병원의 경우
하루 평균 2000~2500개의 의료용마스크를 사용하지만
현재 확보된 물량은 9000개에 불과해
4일후면 동이 날 상황이고,
다른 병원들도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국내 생산업체들이 공적 마스크 생산에 집중하고 있고,
부직포 등 원재로도 부족하기 때문에
상황이 이른 시간에 개선되기도 어려운 상황이어서
의료 업무에 차질을 빚지 않을까, 걱정이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한라일보
- 5면.... 제주 코로나19 자가격리
제주지역 코로나19 자가격리자 가운데
남아 있는 31명이
오는 16일이면 잠복기가 끝나
격리에서 해제된다는 내용 보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도내 자가격리자는 총 248명.
도내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216명과
도외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32명인데요,
현재 남은 31명은
제주지역 3번과 4번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사람들입니다.
제주도는 이들이 격리가 해제될때까지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생활비와 생필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 1면.... 고사 위기 제주경제 심폐소생술
제주도가
고용유지지원금과 특별보증 규모를 역대 최대로 늘리며,
고사 위기인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는 소식, 보도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정부가 여행과 숙박, 운송, 공연 등으로
특별고용지원 업종을 확대함에 따라
이들 업종의 휴업과 직원들의 휴직수당 지원에 나서기로 하고,
더 많은 업체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 코로나19로 자금난에 허덕이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특례보증 재원을 3천억원으로 세 배 늘리고,
2-3주 걸리던 처리 기간도 3일로 대폭 단축하면서
죽어가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심폐소생"에 나섰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제민일보
- 2면.... 민간 전기차 (사진)
제주도가 올해 전기차 충전기 설치비용으로
한기에 최대 1700만원까지 지원하기로 했다는 내용입니다.
제주도는 올해 7억원을 들여
충전기 설치를 지원하기로 하고,
급속충전기 용량에 따라 최대 1700만원,
아파트와 주유소는 한 기당 최대 3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지원대상은
공동주택과 주유소, 편의점, 식당과 커피숍 등으로
한국에너지공사로부터 지원대상에 선정된
민간충전사업자라야 하는데
신청은 제주도 저탄소정책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접수하면 됩니다.
- 5면... 진달래
따뜻한 날씨의 영향으로
올봄 진달래꽃이 평년보다 한달 일찍 폈다는 소식입니다.
기상청은
지난 3일 올봄 첫 진달래가 개화했다고 공식 관측했는데
이는 평년보다 28일 이른 것으로
기상관측망을 갖춘 1973년 이래 가장 빠른 기록이라고 합니다.
이는 2월 포근한 날씨 때문이라는데요,
1980년대만해도 진달래는 4월에 피는 꽃이었는데
이제는 이렇게 한달이나 앞당겨 피는 일까지 생겼습니다.
이상 오늘 아침 신문 주요 기사 살펴봤습니다.
오유진 기자
kctvbest@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