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지 20200312
오유진 앵커  |  kctvbest@kctvjeju.com
|  2020.03.12 07:32

[오프닝]

오늘 아침 신문 주요 기사, 살펴보겠습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각급 학교들의 개학이 연기되면서
방학기간에 집중되는 시설 개선 사업이
차질을 빚게 됐다는 내용, 보도하고 있습니다.

제주신보로 시작합니다.

- 5면... 학교 시설개선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초중고등학교들이 3주간의 개학 연기로 줄어든 수업일수를 채우려면 방학을 줄일 수밖에 없는데요,
문제는 대형 공사들이 이 기간에 집중된다는 겁니다.

올해 석면제거 공사를 해야 하는 학교는 21개 학교,
내진공사를 해야 하는 학교도 15개 학교에 이르는데요,
방학이 짧아지면 공사를 마치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주말을 이용해 착공 전에 할 수 있는 작업을 한다고 해도
공사 완료 기간이 늦어질 수 밖에 없다는 관계자의 인터뷰,
함께 싣고 있습니다.

- 5면.... 모슬포 육군

문화재청의 한국전쟁 70주년 문화재 재정비 사업으로
모슬포 육군 제1훈련소 지휘소가 복원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에 설치된 육군 제1훈련소는
신병을 육성해 전세를 뒤집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고,
1956년 문을 닫을 때까지 5년동안 50만 장병을 배출했다고 합니다.

때문에 광복후 국군 창설과
6.25전쟁을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군사유적으로 꼽히는데요,

문화재청은 코로나19 사태가 안정되는대로 복원 공사를 마무리해
일반인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어서
역사성 회복에 기대가 크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제주일보

- 5면.... 도내 학생 10명 중

제주도교육청이 고입 연합고사까지 폐지하면서
사교육 경감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사교육 의존율은 오히려 높아졌다는 기사 내용입니다.

교육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사교육 참여율은 71.2%.
전년에 비해 2.8%포인트가 늘어나
도내 학생 10명 중 7명이 사교육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특히 초등학생의 경우는 82%로 5%가까이 크게 증가했고,
도내 학생들의 월평균 사교육비도 25만8000원으로 매년 오르고 있어서
과정중심평가를 한다는 도교육청의 시책들이
효과가 있는지 의문이라고 신문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 6면... 제주지역 자영업자

코로나19 여파로 지난달 제주지역 자영업자들의 매출이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여신금융협회의 시도별 신용카드 가맹점 승인액 현황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카드 결제 승인액은 6,600억원으로
전월에 비해 30% 가까이 급감했습니다.

카드 매출 감소폭은 전국 평균 12%보다 두 배가 넘었고,
17개 시.도 가운데서도 가장 컸는데
제주에 이어 대구와 대전, 강원, 전북 순이었습니다.

내수 소비가 급격히 얼어 붙은데다 관광객의 발길마저 끊긴 게
매출 감소의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는 기사내용입니다.


제민일보


- 1면...제주 취업자수

코로나19의 여파로 제주지역 취업자수가
한달 사이 9000명 가까이 줄어드는 등
고용시장이 꽁꽁 얼어붙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2월 제주지역 휴직자수는 1만5000명,
전달보다 4000명, 1년 전보다는 5000명이 증가했는데요,
신중플루, 메르스 등과 비교하면
코로나 사태의 영향이 한달만에 바로 고용시장에 반영된
아주 이례적인 상황이라고 합니다.

주당 근무시간도 줄어들고 있는데요,
관광업계 타격은 물론
소비 둔화로 도.소매업과 숙박, 음식점 등 주요 상권에 찬바람이 불면서
잠시 쉬거나 일하는 시간을 줄이는 경향이 뚜렷하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 4면... 개학일정 연기

코로나19로 학사일정 등 대입 일정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어
고3수험생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19가 장기화 돼 개학이 3주나 연기돼
공부할 시간이 부족한 것도 문제일 뿐더러
수시전형에 반영할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등의 학사일정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겁니다.

특히 학생생활기록부는 8월까지
교육행정시스템에 입력을 마쳐야 하는데
여름방학이 줄어들면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등을 마무리할 시간이 부족할 수 있어
코로나 사태가 입시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한라일보

- 5면.... 도내 학교 4곳 중 1곳

도내 소규모 학교 4곳 중 한 곳꼴로 보건교사가 배치되지 않아
도교육청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보건인력의 추가 채용에 나섰다고 합니다.

도교육청은
개학을 앞둔 학교들이 코로나19에 더 잘 대처할 수 있도록
당초 순회근무 방침을 바꿔
간호사 자격증 소지자 22명을 임시 채용해
보건교사가 없은 학교 2곳씩 책임을 맡길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의 경우는
희망자가 없어 재공고에 나서는등
개학을 코앞에 두고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 7면.... 서귀포 착한 임대인 운동

서귀포시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착한 임대인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지난 2월 착한 임대료 운동을 처음 시작한
매일올레시장은 지금까지 6명의 건물주가 이 운동에 동참해
12개 사업장에 임대료가 인하됐다고 합니다.

또 서귀포시상공회도
임대료 10% 인하를 결의하며 동참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는데요,
이런 착한 임대인 운동이 확산하면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위기를 극복할 힘이 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상 오늘 아침 신문 주요 기사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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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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