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오늘 아침 신문 주요 기사 살펴보겠습니다.
서귀포항 여객선터미널이
준공후 지금까지 8년째 흉물 스럽게 방치되고 있지만
활용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 보도하고 있습니다.
제주일보로 시작합니다.
- 5면.... 서귀포항
서귀포항 여객터미널은
모 해운사가 전남 고흥군과 녹동항을 연결하는 여객선 취항을 위해
2012년 준공해 국가에 기부채납했는데,
서귀포시가 연간 28억원의 유류비 지원을 거절하자
취항을 단 한 번도 하지 않고 중단했다고 합니다.
이후에 다른 해운사가 맡아 유람선을 운행해 보려했지만 실패했고,
현재는 한 개인에게 넘거간 상태라는데요,
쓰레기가 쌓이고, 시설이 녹슬어 흉물스럽게 변했다고 합니다.
문제는 기부채납 당시 시설 투자비가 회수될 때까지
사업자가 재산권을 갖도록 돼 있어
사업계획 변경 등 사업자의 결정만 기다려야 하는 처지라고 합니다.
- 6면... 위기의 관광업
코로나 사태로 위기에 처한 관광업이
정부의 특별고용지원 업종으로 지정돼
경영난 해소에 숨통이 틔이게 됐다는 내용입니다.
여행사와 호텔, 콘도, 관광숙박업,
전세버스, 창작예술관련 서비스업 등이
새로 정부 특별고용지원 업종에 포함됐는데요,
앞으로 6개월동안 사업주와 근로자에 대한
고용유지지원금과 직업훈련 등의 지원이 크게 강화된다고 합니다.
유급 휴업과 휴직 수당 지원 수준이 최대 90%까지 높아지고,
무급 휴직에 따른 지원금 지원 요건도 완화됩니다.
또 고용보험과 산재보험, 장애인 의무고용 부담금 납부기한도 연장되고,
근로자와 구직자에 대한 생활안정지원도
융자한도와 요건이 완화된다고 합니다.
다음은 제주신본
- 1면....경제 살리기
코로나19로 지역 경제 피해가 심각하지만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정부 지원을 이끌어내는게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신문은 보도하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현실적으로 정부에 요청할 수 있는 것은
특별재난지역,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고용위기지역 정도라는데요,
하지만 신청 요건이 안되거나 다른지역보다 특별이 더
피해를 본다고 입증할 근거가 부족하다는 겁니다.
정부 추경도 11조 규모로 진행중이지만
제주에 직접적인 혜택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따라서 방역에 필요한 예산은
당분간 제주도의 재난관리기금가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하는 수 밖에 없다고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 5면.... 외국인 근로자
코로나 사태로 외국인 근로자가 빠져나가면서
농촌지역이 인력난으로 비상이 걸렸다고 합니다.
외국인 근로자 의존도가 높은 1차 산업 현장에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있지만
올해 제주지역에 배정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80명에 불과하고,
입국도 계속해서 연기되고 있다고 합니다.
베트남 등 각국에서 해외 근로자 파견을 막고 있고
취업비자가 나오지 않고 있기 때문인데요,
마늘 수확을 비롯해,
양돈업계와 양식장, 음식점 등의 인력난이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심각해 지고 있다는 소식 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제민일보
- 1면... 제주 전역 신규
제주도가 지난 1월 택지공급방안 수립 연구용역을 마무리 하고도
구체적인 추진시기와 실행계획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신문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지난해 2월부터 2억2000만원을 들여
용역을 실시해 지난 1월 완료했는데요,
이는 2027년 주거종합계획 실행을 위한 택지개발 방안을 담고 있습니다.
제2공항 배후지개발을 비롯해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 소규모 택지개발지구,
행복주택 건설 등도 포함됐는데요,
하지만 현재 남은 미분양 주택을 고려해
추진 시기와 방법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
때문에 재작년 소규모 택지개발지구 14곳을 선정했다가
계획을 철회한 전철을 되밟는게 아닌가 하고 신문은
우려하고 있습니다.
- 4면... 코로나 여파에 현금 대신
마스크 품귀현상이 심각해 지면서
돈 대신 마스크로 결제 할 수 있다는 업소들이
생겨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15일 조천읍의 한 음식점 앞에는
돈 대신 마스크를 받는다는 안내판이 설치됐는데요,
kf94마스크는 2500원, KF 80은 2000원에
결제해 주기로 했다고 합니다.
마스크 구하기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온라인상에는 마스크로 미용실에서 머리를 자르고,
음식을 먹었다는 사례들이 소개되고,
중고거래 사이트에서는
마스크로 다른 물건과 물물교환도 이뤄지고 있다고 합니다.
계속해서 한라일보
- 5면...코로나19의 역발상
코로나19 사태로 제주가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인식이 생기면서
제주에서 한달살이를 하겠다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있다고 합니다.
개학이 연기되면서 아이들을 데리고 제주에서 살겠다는 학부모들이
거주할 빈집과 호텔 등을 물색하는 사례가 이어진다는데요,
하지만 일부 반감도 있어서
청와대 홈페이지에는 제주도 한달살이를 금지해 달라는 청원까지 올라왔다고 합니다.
또 야외활동이 안전하다는 이유로
도내 골프텔에 장기 투숙하는 사람들도 생기고 있고,
제주지역 일부 학부모들을
개학이 연기된 자녀들을 데리고,
시골의 과수원에서 지내면서 자발적 자가격리에 나서는
진풍경도 생겨나고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 4면... 제주에 코로나19
제주에 코로나19 중증 환자를 전담 치료할 수 있는 의료센터가 생긴다는 소식 보도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지사는 직권으로
제주대병원측에 코로나19 중증응급진료센터로 지정한다는 계획을 통보하고,
응급실내에 격리 진료구역을 마련하라고 명령했다고 합니다.
중증응급진료센터가 응급실에 설치돼야
불쑥 찾아온 확진자가 때문에 응급실 전체가 폐쇄되는 일을 막을 수 있는데요,
제주대병원 뿐 아니라,
한라병원도 스스로 센터 지정을 신청했다는 소식,
코로나19 관련 기사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상 오늘 아침 신문 주요 기사 살펴봤습니다.
오유진 기자
kctvbest@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