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추경안 취약계층 지원" "종교계 협조 당부"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20.03.18 11:48
정부가
코로나19 추경예산안을 의결한 가운데
제주지역에는 350억원이 배정돼 특히 취약계층에 지원됩니다.

최악의 경기에 제주도가
중소기업육성자금 만기 상환을 1년 더 연장합니다.

최근 수도권 종교시설에서의 집단 감염과 관련해
다시 한번 종교계에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원희룡 지사의 코로나19 주요 브리핑 내용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도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코로나의 국내 전파 양상이 다소 달라지는 추세입니다.

어제 국내 신규 확진자는
전국 곳곳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했고,
해외 유입 확진자의 경우 중국보다 유럽 방문자가 더 많습니다.

제주는 현재 모든 국제선 항공편이
일시 중단되어서
직접적인 해외 유입 가능성은 사실상 차단된 상태이지만
긴장을 늦추지 않고
공항 국내선과 항만 검역을
더욱 강화하여
외부 바이러스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정부의 코로나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배정으로
제주도에는
350억 원 정도의 국비가 지원될 것으로 예상되며
결정되는 즉시
신속하게 집행할 계획입니다.

정부 추경으로 기초생계수급자, 아동수당 지급대상자,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등을 대상으로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한 상품권을 지급하고
지역경제 회복을 지원하게 됩니다.

또한 음압 특수구급차 2대와 유전자 추출기 1대가 배치됩니다.

제주도는
코로나 피해 규모 조사 및 산정 등
추경 편성을 위한 내부 논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만
방역과 긴급 지원 등
신속 대응이 필요한 부분은
이미 집행을 해 나가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도내 기업들이 체감하는 경기 악화가 심각한 수준입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중소기업육성자금 만기 상환을 1년 연장하기로 했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2,900여 업체가 연장 대상이 됩니다.

아울러 무급휴직자, 폐업한 자영업자,
프리랜서 같은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고용보험 미가입 실업자 등
사회안전망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지금의 위기를 버텨낼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수도권 종교시설에서
잇따라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도민들께서도 걱정을 많이 하십니다.

천주교 제주교구청은 미사 중단을
23일까지 일주일 더 연장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불교와 원불교도 이번 주 법회를 열지 않습니다.

도내 종교계에서는
당분간 오프라인 집회 중지를 유지해주시고,
공공 방역에 협조해주시기를 거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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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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