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상품권 지급…대출상환 연장"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20.03.1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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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마련한 코로나19 추경예산에 제주지역에는 모두 350억원이 배정돼 경기 회복을 위해 취약계층에 상품권 형태로 지원될 예정입니다.

대출금 갚기가 빠듯한 소상공인이나 중소기업을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 만기 상환도 1년 연장됩니다. 경제 회복 노력과 별개로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도내 종교계의 참여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국회를 통과한 정부의 코로나 추경 예산은 11조 7천억 원. 이 가운데 제주도에 지원되는 국비는 350억 원 규모로 예측됩니다.

제주도는 국비를 받는대로 도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에 우선 집행한다는 방침입니다.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기초생계수급자, 아동수당 지급대상자,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등을 대상으로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한 상품권이 지급됩니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회복을 지원하게 됩니다."

추경을 통한 취약계층 지원과 별개로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는 대출금 상환 기간이 연장됩니다. 지난 2014년 대출받은 중소기업육성자금의 연장 기간이 다음달 만료됨에 따라 제주도가 상환 기일을 1년 연장하고 이차보전금 26억 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중소기업육성자금 대출을 받은 도내 2천 900여 개 업체가 다소나마 숨통이 트이게 됐습니다.

경제 회복을 위한 지원 움직임 속에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려는 사회적 거리두기 중요성은 계속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천주교 제주교구가 당초 이번주부터 재개하려던 미사를 오는 22일까지 일주일 더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도내 불교와 원불교도 이번주 법회를 열지 않고 대형 교회들도 당분간 영상 예배로 대체할 방침입니다.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이웃과 공동체를 배려한 결정에 감사드립니다. 여러 종교계에서도 당분간 현장 집회를 중지하고 공공 방역에 협조해주시기를 거듭 부탁드립니다. "

제주에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는 가운데 다양한 지원을 통한 위기 극복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확산을 차단하려는 노력이 함께 이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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