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지 20200324
오유진 앵커  |  kctvbest@kctvjeju.com
|  2020.03.24 07:59

[오프닝]

오늘 아침 신문 주요 기사, 살펴보겠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했던 가게들이 맛집에서 기피장소로 낙인이 찍혀
심각한 영업손실을 보고 있다는 기사, 보도하고 있습니다.

제주신보 사회면 기사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4면... 한 때

지난달 19일 도내 세 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했던
제주시 조천읍의한 식당은 소문 난 맛집이었지만
확진자가 다녀간 이후 매출이 반토막이 났다고 합니다.

또 다른 음식점은 각종 어플과 인터넷상에
가게 이름과 주소가 남아 3년간 영업했던 자리를 떠나
식당을 옮겨야 했고,
확진자가 다녀간 카페도 매출이 60% 급감했다고 합니다.

지난달 23일 도내 네 번째 확지자가 다녀간 제주시 연동의 한 식당도
매출이 이전의 30~40% 수준으로 떨어졌다며
아무리 열심히 방역을 해도 불안감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고 하소연했다고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 5면... 전기차

제주도가 2030년까지 전기차 37만7000대를 보급해 전기차 비중을 75%로 늘린다는 계획을 세웠지만 실현 가능성이 없다는 지적, 보도하고 있습니다.

중앙정부의 전기차 보급 물량이 충분하지 않고,
구매자들도 많지 않은 상황에서 달성이 쉽지 않다는 겁니다.

현재 도내 전기차 보급 대수는 만8000대로 전체 차량의 4.7% 수준으로
보조금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개인 완속충전기 설치를 위한 정부 보조금도 지난해 말 종료됐습니다.

또 전기요금 할인제도 올해 6월 종료되는 것도 전기차 보급의 걸림돌이 될 전망이라고 신문은 보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제주일보

- 1면... 번지수

제주일보도 코로나 확진자가 다녀간 식당과 관련한 기사 싣고 있는데요,
손님들의 불안을 씻기 위해 클린존 인증을 추진하고 있지만
오히려 낙인효과가 우려된다는 취지의 기사를 싣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실제로 확진자가 다녀간 업소 40곳 중에
클린존 신청을 한 업소는 절반인 23곳에 머물고 있고,
최근에는 신청 대상을 모든 업소로 확대해
방역만 하면 인증해 주는 등 정책이 후퇴한 것도 문제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또 1차 산업 농가를 돕는다며
공직자를 대상으로
돼지고기와 오리고기, 광어어묵세트를 생산자단체로부터 대량 구매하는 방식은
이들 제품을 판매하는 식당측에서는 손님을 뺏기는 구조여서
경제 살리기 취지에 역행한다고 신문은 보도하고 있습니다.

- 6면... 제주 가계대출

제주지역 가계대출 비중이 높고, 연체율도 상승하고 있어서
지역경제에 뇌관이 되고 있다는 보도내용입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제주지역 가계대출은 지난해 말 기준 16조4000억원으로
전년 말에 비해 5.2%, 8000억원이 증가했는데요,

가계대출규모가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데다,
대출 증가세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가계에 돈 줄이 마르면서 대출 연체율이 0.29%로
전국 평균을 웃돌고 있어서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 될 경우
지역경제 전체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신문은 우려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한라일보

- 1면... 코로나 정국

코로나19 사태가 4.15총선 변수로 떠오른 가운데
투표율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린다는 기사 싣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외출 자체와 투표소 감염 우려로
투표율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각 후보진영이 유불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는 겁니다.

제주지역 역대 국회의원 선거는 70~80%대를 유지하다
16대에 60%대로 떨어진 이후 18대부터는 다시 50%대로 떨어져
전국 순위로도 11위에 머물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투표율 하락이 현실화될 것에 대비해
정당.후보마다 누가 얼마나 지지층의 투표율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가
승패를 가르는 변수가 될 수 있다고 신문은 보도하고 있습니다.

- 3면.... 연락두절

코로나19 사태 이후 해외 바이어들이 연락을 끊거나

중국 등 해외 공장이 문을 닫으면서 제품 원료를 공급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어
도내 수출기업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는 소식, 보도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달 5일부터 20일까지 수출애로해소 지원센터를 운영한 결과 48건의 애로사항이 접수됐다고 하는데요,
해외 바이어와 연락이 끊기거나 미팅이 취소된 경우가 33건으로 가장 많았고,
중국 현지 공장 가동 중단에 따른 원부자재 수급 어려움 등의 순이었습니다.

제주도는
유튜브를 통한 수출 상품 홍보를 비롯해
동남아 최대 온라인 쇼핑몰, 쇼피에 제주상품전용관을 개설해
도내 기업들의 해외 수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계속해서 제민일보

- 3면... 코로나19

총선을 코앞에 두고,
사전투표가 전체 투표율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라는 내용,
보도하고 있습니다.

역대 제주지역 사전투표율은
2014년 지방선거와 2016년 국회의원 선거때 각각 11%와 10%대,
2017년 대선과 2018년 지방선거 때는 22%를 기록하며
두 배 이상 상승했습니다.

때문에 이번 총선도 사전투표율이
전보다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하지만 코로나 사태로 출마자 검증에 한계를 보이고 있고,
외출 자제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어서
투표율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라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 4면... 법.인프라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운전자 처벌을 강화하는
일명 민식이법이 오는 25일부터 시행되지만
필요한 안전시설이 갖춰지지 않아 엇박자를 내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이 법이 시행되려면
어린이보호구역에 과속 단속카메라와 과속 방지턱, 신호등이 설치돼야 하는데
과속카메라라 설치된 곳은 어린이 보호구역 320곳 가운데 23곳.
신호등이 설치된 곳도 초등학교 기준으로 전체의 50%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행안부도 2020년까지 무인단속장비와 신호등 설치를 마친다는 계획이어서
이달 시행에는 많은 어려움이 불가피할 전망이라는 기사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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