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 희생자와 유족 약 8천명이 추가 인정됐습니다.
제주4.3사건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 위원회는
오늘(27일) 열린
제25차 제주4.3중앙위원회에서
희생자 유족 결정안을 심의 의결했습니다.
이에따라
지난 2018년 추가 신고된 희생자와
유족 8천 59명 가운데
7천 696명이 최종 인정됐습니다.
특히 이번에 희생자로 인정받은 송 모씨는
부친이 희생당하는 장면을 목격한 인물로
정부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희생자로 인정한 첫 사례로 기록됩니다.
한편 이번 심의 의결로
지난 2018년 신고 접수된 희생자 321명,
유족 2만 1천여 명에 대한 심사가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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