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지 20200330
오유진 앵커  |  kctvbest@kctvjeju.com
|  2020.03.30 08:08

[오프닝]

오늘 아침 신문 주요 기사, 살펴보겠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주말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유채꽃 명소인 가시리마을 주민들이
감염에 대한 우려로
유채꽃을 조기 파쇄해 줄 것을 요청했다는 소식, 보도하고 있습니다.

제주일보 기사로 시작합니다.

- 3면... 관광지 주민들

가시리 마을의 녹산로와 유채꽃 광장은
제주의 대표적인 봄나들이 명소로
이때가 유채꽃과 벚꽃을 보기 위해
상춘객들이 몰려드는 시기입니다.

하지만 올해는
마을 주민들이 상춘객을 반기는 대신
코로나19 전파 우려로
4월말, 5월 중순 이뤄지는 유채꽃 파쇄를
앞당겨 달라고 서귀포시에 요청했다고 합니다.

특히 최근 미국 유학생 모녀가
표선면의 리조트에 머물렀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마을 주민들이 불안이 더 커졌다는데요,

지난 주말 비바람 치는 궂은 날씨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권고에도 불구하고,
많은 도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고 합니다.


- 4면...신규 재소자
코로나19는 교도소 운영에도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제주교도소는
코로나19 집단 감염을 막기 위해
재소자 수용시 2주 격리조치를 시행하고 있는데
별도 격리시설이 없다보니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겁니다.

특히 제주교도소의 경우
최근 4년동안 수용률이 120%를 기록하며 가뜩이나 공간이 부족한 상태에서

신입 수용자를 2주 동안 독거 수용실에 지내게 하다보니
일반 수용실이 과밀수용 상태가 돼
매우 열악한 상태로 운영되고 있다고, 신문은 보도하고 있습니다.

다음 제주신보

- 6면... 잇단 문화행사

코로나19 여파로 제주지역 문화행사들이 잇따라 취소되고 있어
축제 없는 봄을 맞고 잇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매년 봄을 알리던 탐라국입춘굿을 시작으로
4.3미술제 등 4.3관련 모든 행사를 비롯해
5월 한달동안 진행되는 설문대할망페스티벌 등
사실상 올해 상반기 열기로 했던 모든 문화행사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올스톱 됐습니다.

도립미술관이 주최하는 제주비엔날레도
해외 예술인들과의 교류도 어려운 상황이어서
6월 행사를 8월로 두 달 연기하기로 하는등
제주가 축제 없는 봄을 맞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 7면... 코로나19 극복 착한

제주도가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후
방역소독을 완료한 시설이나 업체에
청정 제주 클린존 인증마크를 부착해 경제회복에 나섰다는 소식입니다.

현재까지 확진자들이 다녀간 방문시설은 90여 곳에 이르고 있는데
1번에서 4번까지 확진자가 방문한 40여 곳 중에 희망업체 25곳에 안심 클린존 인증 스티커와 배너를 부착하고
관공서와 공기업, 자생단체를 중심으로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합니다.

직원들의 식사나 간담회 때 이용하고
취약계층의 간식과 생필품 고입에도 관련 업체를 적극 이용해
고객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씻어주고 시민들의
착한 소비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다음 한라일보

7면... 재난기본소득

제주도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제주형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선별 지급이나 보편 지급이냐를 놓고
도와 도의회가 엇박자를 내고 있다는 기사 싣고 있습니다.

원희룡 지사는 지난27일 합동브리핑을 통해
제주형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하겠다면서
급여가 나오지 않거나 복지제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들을 우선 지원한다는 선별지원 방침을 밝혔는데요,

하지만 도의회 특히 민주당은
도민 1인당 10만원씩 2개월 일괄 지급방식을 요구하면서
서로 정치적 의도가 있다 아니다 포퓰리즘이다 주장하며 맞서는 상황, 보도하고 있습니다.


- 6면.... 제주면세점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2월 제주지역 면세점 매출이 수직하강했다는 기사내용입니다.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2월 제주지역 면세점 매출은 630억원으로
전월보다 72%가 수직하강했습니다.
확진자가 다녀가 임시 휴업을 한데다
외국인 관광객이 거의 없다시피한 상황이기 때문인데요,

외국인 이용객이 14만명에서 4만명으로 줄고,
내국인도 절반수준으로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임시휴업과 임시휴직, 영업시간 단축 운영 등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코로나 종료시점까지 좀처럼 개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제민일보

- 1면... 4월 6일 개학

다음달 6일 개학은 코로나19 심각단계에서 실시하기는 무리라는 게
교육계의 전반적인 의견이라는 기사. 보도하고 있습니다.

교육부가 어제까지 전국 교원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를 종합해
내일, 개학 실시 여부에 대해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인데요,

앞서 교사단체인 좋은교사운동은
교원 4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73%가
개학을 추가로 연기해야 한다고 응답했다고 합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오늘 오전 10시 유튜브를 활용해 도민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받을 계획인데요,
정부가 심각단계를 유지하는 상황에서
개학은 무리라는게 중론이라고 합니다.

대입 일정 연기 여부도
이번주 발표 개학 연기 여부 발표에 따라
최종 연기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라는 소식, 신문은 보도하고 있습니다.

- 5면... 일제 검문 중단

경찰이 코로나19 여파로 일제 검문을 않는 대신에
‘지그재형 단속’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는 소식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일제 단속 대신 선별 단속으로 바뀐 후
1월 29일부터 이달 27일까지
음주운전 적발 건수는 151건.
면허정지 33건, 면허취소 110건, 측정거부가 8건이라고 합니다.

전년에 비해 5%가 감소했다고 하지만 72%가 만취상태에서 운전을 해
위험성은 더 커졌다는데요,
음주사고 67건이 발생해 97명이나 부상을 입은 것도
이런 만취운전 때문입니다.

경찰은
차선을 S자형으로 막는 지그재그형 단속과
장소를 바꾸는 점프식 이동단속 등을 통해
인명 사고 예방에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라고 신문은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상 오늘 아침 신문 주요 기사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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