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가 이어지면서
이틀 앞으로 다가온 4.3추념식도 대폭 축소 봉행됩니다.
제주도는 홈페이지에 마련된 추모관에서
4.3의 정신을 기려주시기를 당부했습니다
원희룡 지사의 브리핑 주요내용 다시 보시겠습니다.
'바이러스와의 전쟁'이라는 비상 국면 속에
4월을 맞게 되었습니다.
4.3추념식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4월 3일은
4.3영령을 기리고 아픔을 나누며,
평화와 인권, 화해와 상생의 가치를
되새기는 날입니다.
아시다시피 올해는
코로나 사태로 규모를 대폭 축소하여
최소 인원 150명만 참석한 가운데
추념식을 봉행하게 되었습니다.
4.3 위령제를 진행하는 마을 8곳 중
2곳은 취소하였고,
나머지 6곳도 외부 인사 초청 없이
제관 중심으로만 봉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사회적인 거리두기 때문에
추념식장에 함께 모이지는 못하지만
4월 3일 오전 10시에 사이렌이 울리면
각자의 자리에서 묵념해주시고,
제주도 홈페이지에 마련된
4.3희생자 온라인 추모관에서
화해와 존중, 통합의 4.3정신을
기려주시기 바랍니다.
최형석 기자
hschoi@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