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지20200406
오유진 앵커  |  kctvbest@kctvjeju.com
|  2020.04.06 06:46

[오프닝]

오늘 아침 신문 주요 기사 살펴보겠습니다.

각급 학교가 온라인 개학을 하고 있지만
특성화고등학교는 실습 수업을 대체할 수 없어서
취업준비에 차질이 우려된다는 기사 싣고 있습니다.

제주일보 기사로 시작합니다.

- 6면.... 특성화고

교육부의 온라인 개강 방침에 따라
도내 특성화고등학교도
우선 이론 위주 온라인 수업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취업준비를 위한 기능경기대회, 취업박람회, 자격증 시험 등의
일정이 줄줄이 취소되고 있고,
현장 실습을 위한 기업과의 연계 과정도 진행이 어려운 실정이어서
학생들의 취업준비에 손을 놓을 수 밖에 없은 상황이라고 합니다.

도교육청 역시
특성화고 고3 학생들의 취업에 어려움이 따르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이론 수업 권고 밖에
뾰족한 대책을 세우지 못하는 실정이라는 소식, 전하고 있습니다.

- 6면... 나흘째 먼춰선

주민들이 주주로 참여하는
두 개 도항선사의 갈등으로 인해
한림항과 비양도를 오가는 도항선이
나흘째 멈춰섰다는 소식 전하고 있습니다.

비양도에는
2017년부터 취항한 제1도항선사와
지난해 취항한 제2선사
이렇게 두 개 선사가 운항중입니다.

그런데 선착장 사용과 공유수면 사용 등에서
소송까지 가는 갈등을 빚더니,
급기야 지난 2일에는 항구에 진입하는 도항선을
상대편 선사측 주민들이 막아서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

제주시가
두 개 선사를 상대로 중재에 나서고 있지만
이렇게 갈등이 오히려 커지자
주민과 관광객 수송을 위해
행정선을 띄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음은 제주신보

- 4면... 코로나19로 불안한

코로나19로 인한 자가격리자와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2월부터 제공하는 심리상담이 1000건을 넘고 있다는 소식,
전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으로 전화상담과 문자안내 등
1500여건의 심리상담을 진행했는데요,

자가격리자들은
사회와 멀어진 고립감과 우울감,
직장인과 자영업자는 경제적 이유로 인한
불안감 등이 많다고 합니다.

제주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겪고 있다면
자가격리자가 아니더라도
망설이지 말고 심리지원을 이용하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한라일보

- 6면... 제주지역 직장인

제주지역 직장인들의 비만도가
최근 크게 늘어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기사 내용입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도내 비만율은 2010년 37.2%에서 42.4%로
10년새 5.2%포인트 높아졌습니다.

특히 고혈압 등 성인병의 진단지표인 허리둘레는
정성범위를 초과한 경우가
남자는 27%에서 37%,
여자는 15%에서 24%로 크게 증가했다는데요,

제주지역 직장인들이
평소 운동량이 부족하고,
잦는 회식과 음주 습관이
비만 급속히 늘어나는 이유라고 신문은 보도하고 있습니다.


- 5면.... 제주 3월

올해 3월 평균기온이
2002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따뜻했다고 합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3월 제주도 평균기온은
11.9도로 평년보다 1.9도 높았는데요,
이는 2002년 12.2도를 기록한 이후
두 번째로 높은 기온이라고 합니다.

특히 제주시는 1923년 관측이래
3월 기온으로는 가장 높았다고 하는데요,

차갑고 건조한 시베리아 고기압이 발달하지 못해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고
기상청은 설명하고 있습니다.




제민일보

- 4면.... 9살 홍준이가

뇌사판정을 받은 9살 어린이가
오늘 장기를 기증하고 떠난다는 소식,
보도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주인공은
지난 1일 집에서 갑자기 쓰러져 눈을 뜨지 못한 9살 고홍준 군으로
고군의 부모는
홍준이가 더 행복하고 부지런히 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장기 기증이라는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고 합니다.

태어나 한번도 빛을 보지 못한 아이에게
안구도 기증하기로 했는데요,
고군의 엄마.아빠는
홍준이가 사람들에게 희망이 될 거라 믿는다며
평생 고마운 아이로 기억할 생각이며
안타까운 심정을 전했습니다.


- 4면.... 해녀 물질 안전사고 4~6월 집중


제주해녀의 물질 안전사고가
4월부터 6월사이에 집중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는 기사 내용입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3년동안
해녀 물질 안전사고는 64건이 발생했는데
전체의 40%가 우뭇가사리 채취시기인
4월부터 6월사이에 집중됐다고 합니다.

대부분 고령해녀들의 심정지가 원인인데요

지난 4일 저녁에도
한림읍 협재해수욕장 해상에서
80대 해녀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안전수칙 준수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제주신문

- 6면.... 홈술족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확산하면서
제주맥주의 올 1분기 매출이 크게 늘어났다고 합니다.

제주맥주는
올해 1분기 편의점과 대형매장 등을 통한 매출이
지난해 여름 성수기 때보다도
두 배가 증가했다고 합니다.

특히 편의점 매출 증가가 눈에 띠는데요,
맥주 비수기에 나타난 현상으로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합니다.

제주맥주측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홈술족, 즉 집에서 술을 마시는 사람들이 증가한 것을
매출 증가의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상 오늘 아침 신문 주요 기사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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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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