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사전투표율 12%…"내일까지 투표하세요"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20.04.1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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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과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를 닷새 앞두고 사전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사회 분위기 속에도 첫째 날 투표율이 12%를 기록할 정도로 많은 도민들이 투표권을 행사했습니다.

사전투표는 내일(11일) 저녁 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어서 최종 투표율이 얼마나 나올지, 본 투표에는 어떤 영향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조승원 기자입니다.

4.15총선과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 투표가 사실상 시작됐습니다.

사전투표 첫째 날, 점심시간을 이용해 투표에 참여하려는 유권자들이 긴 줄을 이뤘습니다.

마스크 착용부터 발열검사에 이어 손 소독, 비닐장갑까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다소 번거로운 절차가 진행됐지만 서로 거리를 두며 차례를 기다립니다.

원희룡 지사 내외도 사전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서로 거리를 유지하면서 분산투표할 수 있는 시민들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빠짐 없이 모두 투표장으로 오셔서 국민으로서 권리를 행사해주시기 바랍니다."

출마한 후보들도 선거운동 시간을 쪼개 사전투표를 마치고 유권자들의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오영훈 / 제주시 을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번 선거는 문재인 정권의 안정적인 집권 기반을 만들고 제주도의 미래 비전을 새롭게 만드는 선거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선택 부탁드리겠습니다."

<부상일 / 제주시 을 미래통합당 후보>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도민들이 계신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고 더 낮은 자세로 도민의 명령을 떠받들 수 있는 부상일로 도민들을 만나겠습니다."

이번 사전투표는 내일(11일) 저녁 6시까지 도내 43개 투표소에서 진행됩니다. 신분증만 있으면 거주지역에 관계 없이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습니다.

유권자에게는 지역구 국회의원과 비례대표 투표용지 2장이 주어집니다. 도의원 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서귀포 3개 지역에서는 투표용지 1장을 추가로 받게 됩니다.

사전투표 첫째 날 제주지역 투표율은 12%. 지난 총선 당시 첫째 날보다 높은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최종 투표율이 선거 당락에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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