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형 재난생활지원금 이달중 지급
변미루 기자  |  bmr@kctvjeju.com
|  2020.04.1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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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지급을 위한 준비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또 관광업계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관광진흥기금 특별융자 지원을 확대합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빠르면 오는 20일부터 제주형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지원 접수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는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자문단을 구성해 지원 대상과 지급 시기, 금액 등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한 자문단은 학계와 법조계, 시민단체 인사 등 16명으로 구성됐습니다. 또 현장 접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읍면동의 접수처 인력을 충원하고 있습니다.

이달 말까지 1차로 지급되는 제주형 재난긴급생활지원금 규모는 550억 원. 도내 29만여 가구 가운데 중위소득 100% 이하의 가구, 그 중에서도 일정 소득이 없거나 공공급여를 받지 않는 17만 가구가 현금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도민들께서 벌써 문의 전화를 많이 주고 계십니다. 접수창구 인력을 늘리고, 전담팀을 대폭 구성해서 처리가 원활하고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관광업계 경영난 해소를 위한 제주관광진흥기금 특별융자 지원도 확대됐습니다.

그동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5성급 호텔과 관광식당업, 마리나 업종, 그리고 투자진흥지구 지정 사업체 등도 새로 포함됐습니다. 또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사업체도 신청할 수 있도록 기준이 완화됐습니다.

이와 함께 만기 상환 유예기간을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했고, 금리도 0.75%에서 0.62%로 낮춰사업자 부담을 줄였습니다.

제주도는 이번 조치로 도내 330여 개 사업체가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중한 /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총괄조정관>
"그동안 관광사업체 의견을 듣고 금융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신청자격을 완화하는 관광기금 지원 2차 변경 계획을 마련하고 오늘 공고합니다."

한편 코로나19 이후 지금까지 접수된 제주관광진흥기금 신청 건수는 모두 1천 100여 건, 1천 400억 원 규모에 달합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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