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를 하루 앞두고 투표 준비도 마무리 됐습니다. 유권자들은 내일 투표소를 방문할 때 마스크와 신분증을 반드시 챙겨야 합니다.
가장 궁금한 개표 결과는 밤 11시를 전후해 나올 전망입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위한 투표 준비가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투표는 내일 오전 6시부터 저녁 6시까지 도내 230개 투표소에서 할 수 있습니다.
먼저 유권자들은 지역구 국회의원과 비례대표 투표용지 2장을 받게 됩니다.
다만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를 치르는 서귀포시 동홍동과 대천.중문.예래동, 그리고 대정읍에서는 3장이 주어집니다.
투표소에 들어갈 땐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또 손을 소독하고 일회용 비닐장갑을 착용한 뒤 서로 1미터 거리를 유지해야 합니다.
자가격리자들은 오후 6시 전까지 투표소에 도착해 일반 투표가 끝날 때까지 대기했다가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습니다.
<김근혜 / 연동 제1투표소 투표관리관>
"가정으로 안내받은 투표 안내문이나 선관위 홈페이지를 참고하셔서 투표 장소를 확인하시고 꼭 신분증을 가지고 와 주시길 바랍니다. "
개표는 제주시 한라체육관과 서귀포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두 군데에서 이뤄집니다.
<변미루 기자>
"투표가 마무리되는 대로 투표함은 이곳 개표소로 옮겨져 본격적인 분류 작업을 거치게 됩니다."
개표소에는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한 인력 800명과 투표지 분류기 12대가 투입됩니다. 개표 순서는 지역구 국회의원이 먼저, 비례대표가 이후에 이뤄집니다. 단 서귀포시의 경우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 투표함을 가장 먼저 개봉할 예정입니다.
비례대표 개표는 모두 수작업으로 이뤄집니다.
<김지현 /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 홍보과장>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비례대표 투표 용지가 48센티미터에 이르기 때문에 개표 사무원들이 일일이 수개표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당선자 윤곽은 도의원이 저녁 8시 30분을 전후로 가장 먼저 나올 전망입니다.
이어서 지역구가 내일 밤 11시, 비례대표가 늦으면 모레 오후쯤 확정될 것으로 선관위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