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국민의힘이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고기철 후보 단수 공천한 것을 비판하며
즉각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제주도당은 오늘(2) 논평을 내고
갑질 폭행 의혹을 받는 인물을 공천한 것은
도민을 무시하는 행태라며,
고 후보의 의혹은
단순한 폭행을 넘어 직위 우위를 이용한
악질적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하는 만큼,
도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무책임한 결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서귀포시가
중학생 진로직업체험에 참여할 신규협력기관을 모집합니다.
대상은
청소년의 진로탐색을 위한
직업체험처 개방이 가능한 도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입니다.
지난해의 경우
생물종다양성연구소와 국립기상과학원, 서귀포소방서 등
10개 기관이 직업체험처를 개방했고
서귀포지역 중학생 390여명이 참여한 바 있습니다.
21대 제주지역 총선 투표율이 62.6%로 잠정 집계돼,
총선 기준으로는 2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 마감 결과
전체 유권자 55만 4천956명 가운데
34만 9천209명이 투표에 참여해,
62.9%의 잠정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치러진
사전투표율을 합한 수치인데
최종 투표율은 개표까지 모두 끝난 뒤 발표됩니다.
투표율 62.6%는 지난 2천년에 실시한 16대 총선 당시
67.2%를 기록한 이래 최고치입니다.
지역별로는 제주시가 62.6%, 서귀포시는 63.8%의
투표율을 보였습니다.
한편 전국적으로는
전체 유권자 4천399만 4천247명 가운데
2천912만 8천040명이 투표에 참여해,
66.2%의 잠정 투표율을 기록했는데
지난 1992년에 실시한 14대 총선 이래 최고치입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제주지역 역시 더불어민주당이 3석 모두를 석권하며 압승했습니다. 그동안의 여존조사 결과 대로 제주시 갑 송재호 제주시 을 오영훈 서귀포 선거구에서는 위성곤 후보가 나란히 당선됐습니다.
이번 선거에서도 민주당이 압승하면서 제주는 17대 이후 5차례 연속, 3석 모두를 가져가는 진기록을 남기게 됐습니다.
이번 선거 결과를 양상현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제21대 제주 국회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났습니다.
17대부터 21대까지 5차례 연속 더불어민주당이 제주지역 3석을 모두 가져갔습니다. 특히 서귀포시는 6차례 연속, 24년간 민주당의 독무대를 이어가게 됐습니다.
선거운동 막판 제주시 갑과 을 지역이 격전지로 분류되기도 했지만 승부는 다소 싱겁게 일찌감치 갈렸습니다.
제주시 갑 송재호, 제주시 을 오영훈 그리고 서귀포 선거구 위성곤 후보가 상대 후보를 따돌리고 나란히 당선됐습니다. 486의 정치인 오영훈. 위성곤 의원은 동반 재선에 성공했고 강창일 의원의 바통을 이어받은 송재호 후보도 초선 의원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습니다.
선거기간 전략공천, 대통령의 제주 방문, 후보 개인별 신상을 놓고 일부 논란을 벌이기도 했지만 선거결과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 한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민들은 결국 문재인 정부의 안정적인 국정 운영에 조금 더 힘을 실어줬다는 분석입니다.
<송재호 / 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 당선인>
"강창일 의원께서 해왔던 모든 부분들을 제가 잘 이어받고 다른 민주당 의원들과 잘 협의해서 잘 처리하도록, 특히 원희룡 도정과도 여야를 떠나서 잘 협력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오영훈 / 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을 당선인>
"이번 선거과정에서 진짜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지치지 않을 준비 돼 있고 도민 여러분이 주시는 다양한 지혜를 모아낼 자신이 있습니다. 그렇게 뚜벅뚜벅 전진해 나가겠습니다."
<위성곤 / 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당선인>
"우선 21대 국회에서는 재선 의원으로서 당내 활동이 좀 더 많아질 것 같습니다. 집권 여당의 당의 간부 역할들을 하게 될 것 같은데요. 그 안에서 우리 제주의 이익을 잘 대변해내겠습니다."
미래통합당으로써는 이번 선거에서도 이렇다할 힘을 쓰지 못하며 체면을 구기게 됐습니다.
20년간 단 한석의 국회의원 자리도 궤차지 못하면서 지도부에 대한 총선 패배 책임 논란은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그 어느때보다 산적한 현안속에 새롭게 시작하게 될 민주당 세명의 국회의원의 역할에 거는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선거를 하루 앞두고 투표 준비도 마무리 됐습니다. 유권자들은 내일 투표소를 방문할 때 마스크와 신분증을 반드시 챙겨야 합니다.
가장 궁금한 개표 결과는 밤 11시를 전후해 나올 전망입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위한 투표 준비가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투표는 내일 오전 6시부터 저녁 6시까지 도내 230개 투표소에서 할 수 있습니다.
먼저 유권자들은 지역구 국회의원과 비례대표 투표용지 2장을 받게 됩니다.
다만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를 치르는 서귀포시 동홍동과 대천.중문.예래동, 그리고 대정읍에서는 3장이 주어집니다.
투표소에 들어갈 땐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또 손을 소독하고 일회용 비닐장갑을 착용한 뒤 서로 1미터 거리를 유지해야 합니다.
자가격리자들은 오후 6시 전까지 투표소에 도착해 일반 투표가 끝날 때까지 대기했다가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습니다.
<김근혜 / 연동 제1투표소 투표관리관>
"가정으로 안내받은 투표 안내문이나 선관위 홈페이지를 참고하셔서 투표 장소를 확인하시고 꼭 신분증을 가지고 와 주시길 바랍니다. "
개표는 제주시 한라체육관과 서귀포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두 군데에서 이뤄집니다.
<변미루 기자>
"투표가 마무리되는 대로 투표함은 이곳 개표소로 옮겨져 본격적인 분류 작업을 거치게 됩니다."
개표소에는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한 인력 800명과 투표지 분류기 12대가 투입됩니다. 개표 순서는 지역구 국회의원이 먼저, 비례대표가 이후에 이뤄집니다. 단 서귀포시의 경우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 투표함을 가장 먼저 개봉할 예정입니다.
비례대표 개표는 모두 수작업으로 이뤄집니다.
<김지현 /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 홍보과장>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비례대표 투표 용지가 48센티미터에 이르기 때문에 개표 사무원들이 일일이 수개표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당선자 윤곽은 도의원이 저녁 8시 30분을 전후로 가장 먼저 나올 전망입니다.
이어서 지역구가 내일 밤 11시, 비례대표가 늦으면 모레 오후쯤 확정될 것으로 선관위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제21대 국회의원을 뽑는 투표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후보들은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날인 오늘(14일) 일제히 총력 유세전을 펼치며 지지를 호소했는데요, 특히 제주시 갑 선거구는 현역 의원이 불출마하는 만큼 막판까지 선거 열기가 치열했습니다.
선거운동 마지막날 표정, 제주시 갑 선거구를 조승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후보는 제주시내 중심권 순회 유세를 통해 막바지 표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국가균형발전위원장 경험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 여당에 힘을 보태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송재호 / 더불어민주당 후보>
"제가 가지고 있는 경험, 사람들의 관계 등 모든 것을 써서 살기 좋은 제주, 행복한 제주, 발전하는 제주를 만들기 위해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에게 일할 기회를 주십시오. 간곡하게 절실하게 부탁합니다."
미래통합당 장성철 후보도 유세 차량을 이용해 지역을 돌며 막판 표심 잡기에 주력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을 심판해 1당 독점 체제를 깰 수 있는 후보라며 보수층 결집에 나섰습니다.
<장성철 / 미래통합당 후보>
"더불어민주당 1당 권력 독점의 폐해가 드러나는 지금이야 말로 저 장성철을 선택해서, 이를 통해서 제주사회에 변화와 혁신을 기해주셔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정의당 고병수 후보는 거리 인사를 통해 유권자를 접촉하며 부동층 끌어 안기에 총력을 쏟았습니다. 거대 양당이 아닌 진보 정당으로서 제주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겠다며 지역 민심을 공략했습니다.
<고병수 / 정의당 후보>
"기호 6번 고병수 저에게 주는 표는 제주를 살릴 것입니다. 고병수에게 주는 표는 제주경제 미래를 밝힐 것입니다."
무소속 박희수 후보는 신제주 일대에서 차량 유세를 진행하며 막바지 선거운동에 열을 올렸습니다. 4선 도의원으로서의 경험과 현실적인 공약으로 제주를 발전시키겠다며 마지막까지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
<박희수 / 무소속 후보>
"여당, 야당이 아니고 정책과 인물로 선택해야 될 후보, 무소속 기호 9번 박희수라는 말씀 자신있게 여러분께 드립니다. 선택해주십시오."
이 밖에 우리공화당 문대탄 후보와 무소속 현용식, 임효준 후보도 제주시 서부지역을 돌며 지지층 결집에 주력했습니다.
지난 13일 동안 지역 곳곳을 누비며 총력 유세전을 펼친 7명의 후보들.
제주시 갑 선거구 유권자 20만여 명의 표심은 누구를 향할지 선택의 순간만 남겨놓고 있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제주시 을 선거구 총선 주자들도 선거운동 마지막 날 유권자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총력 유세를 펼쳤습니다.
지지층 결집은 물론 부동층 공략에도 모든 힘을 쏟았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 날, 집중 차량 유세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문재인 정부와 제주도의 성공을 위해 민주당에 힘을 실어달라며 현명한 선택을 당부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 합동 기자회견에서도 제주 신항만 건설과 물류 체계 혁신을 다시 한번 약속했습니다.
<오영훈 / 더불어민주당 후보>
"제주항, 제주외항 그리고 신항에 대한 항만 재배치를 통해서 화물선석 확보를 전제로 한 해운물류체게 해결이 목표이고 제주도의 발전을 위한 역할을 해보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선택을 기다리겠습니다."
미래통합당 부상일 후보는 구좌읍에서 제주시까지 삼보일배 끝장 유세에 들어갔습니다.
거리에서 큰 절을 하고 일일이 인사를 나누면서 지역 표심을 파고들었습니다. 선수교체론을 내세우면서 12년 동안 준비한 자신에게 국회에서 일할 기회를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부상일 / 미래통합당 후보>
"제주시 을 지역은 계속 발전해서 소외됐고 현안문제 하나 변변히 해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도민들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정말 많이 준비했습니다. 준비되고 능력있는 기호2번 부상일을 선택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군소, 신생정당 후보들도지역구를 돌며 부동층 공략에 주력했습니다.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한 후보자들의 총력 유세전이 선거운동 마지막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KCTV 뉴스 김용원입니다.
서귀포시 후보들은 일제히 오일장으로 달려갔습니다.
모든 열정을 쏟아부으며 오일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선거운동 마지막날, 서귀포시 후보들은 모두 오일장을 찾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그동안 의정활동을 성실히 해왔다는 점을 강조하며 새로 쌓인 서귀포의 과제들을 해결할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제주대 약학대학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 공약을 알리는 데 주력했습니다. 집권 여당의 힘있는 재선 국회의원만 할 수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 4년 제주를 이끌 적임자임을 강조했습니다.
<위성곤 / 더불어민주당 후보>
"서귀포에 새로운 산업구조가 필요합니다. 관광 중심의 산업에서 이제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한데요. 제주대학교 약학대학을 서귀포 헬스케어타운에 유치해서 서귀포를 생약과 바이오의 메카로 성장시키겠습니다."
미래통합당 강경필 후보는 민주당 심판론을 제기하며 새로운 서귀포를 이끌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신속한 제2공항 착공을 통해 경제를 살리고 4.3 문제 해결을 약속하며 한표를 선택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동안 해결되지 못했던 서귀포시 민원들을 지적하는 등 지지층 끌어올리기에 힘을 쏟았습니다.
<강경필 / 미래통합당 후보>
"서귀포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제2공항 조속히 착공해야 합니다. 그리고 제주도에서 꼭 해결해야 할 4·3 문제가 있습니다. 4·3 특별법 개정안 21대 국회에 재발의해서..."
서귀포시 곳곳을 누비며 숨가쁘게 달려온 후보들.
이제 15만 유권자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이번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는 문재인 정부의 집권 후반 국정운영을 좌우하고 제주로써는 각종 현안의 방향을 결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합니다.
특히 16년동안 이어진 민주당의 바람이 계속될지, 야권세력의 반발이 이어질 지는 이번 선거의 최대 관심사입니다. 선거때마다 전국 민심의 바로미터 역할을 해 온 제주도민의 선택은 어떻게 나올까요?
이번 총선의 관전포인트, 양상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부터 무려 16년간 제주지역 3개 선거구를 싹쓸이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5번 연속이냐 야당의 저지로 제주정치구도가 재편될 지는 이번 제주 총선의 최대 관심사입니다.
여론조사 공표 금지 이후 일주일간 후보들의 다양한 선거운동, 특히 상호 검증이 얼마나 효과를 거뒀을지, 마지막 여론조사와 비교해 의미 있는 변화가 있을지, 부동층은 어디로 향했는지는 이번 총선의 관전 포인트입니다.
이번 전국 사전투표율은 26.69% 제주는 24.65%로 도입 후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이같은 높은 사전투표율이 본 선거일에도 영향을 줄 지는 지켜볼 일입니다.
무엇보다 코로나19 사태로 선거 운동이 위축되며 깜깜이 선거로 전락했기 때문입니다.
통상적으로 투표율이 낮으면 보수층에 유리하다는 속설이 이번에는 어떻게 적용될지 눈 여겨 볼 대목입니다.
4년전 20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제주의 투표율은 57.2%입니다.
이번 총선부터 새롭게 도입된 선거제도는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와 투표연령이 만 18살 이상으로 확대됐다는 점입니다.
거대 정당이 의석수를 확보하기 위해 위성정당을 잇따라 창당하면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의 도입 취지는 이미 상당부분 퇴색된 가운데 유권자들의 표심이 어떻게 반영될 지 주목됩니다.
과거 범여권 지지층은 물론 보수층에서도 지역구는 거대 양당 후보를 뽑고 비례후보는 정의당이나 기타 제3당을 밀어주려는 이른바 전략적 교차투표가 이뤄졌지만 위성정당의 등장으로 유효할 지는 미지수입니다.
이번에 제주에서 첫 투표권을 행사하게 될 만 18살은 모두 1천 700여명.
과연 어느정도가 투표에 참여해 선거연령 확대 정책이 실효성을 거둘 지, 이들의 표심은 어디로 향할지 이번 총선에서 볼거리 중 하나입니다.
산적한 제주의 각종 현안의 방향을 결정하게 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선거 때마다 전국 민심의 바로미터 역할을 해 온 제주도민의 선택은 어떤 결과로 이어질 지 이제 선택과 발표만을 남겨놓게 됐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