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2(토)  |  김경임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국민의힘이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고기철 후보 단수 공천한 것을 비판하며 즉각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제주도당은 오늘(2) 논평을 내고 갑질 폭행 의혹을 받는 인물을 공천한 것은 도민을 무시하는 행태라며, 고 후보의 의혹은 단순한 폭행을 넘어 직위 우위를 이용한 악질적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하는 만큼, 도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무책임한 결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제3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경쟁률 10.7대1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3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따른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315명 선발에 3천 358명이 지원해 10.7대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서귀포시의 보건 9급이 3명 선발에 95명이 접수해 31.7대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일반토목 장애 분야에는 3명 모집에 1명이 접수해 가장 낮았습니다. 일반행정 9급의 경우 제주도가 15.7 대 1, 제주시 17.0 대 1 서귀포시 9.3 대 1의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 2020.04.14(화)  |  양상현
  •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 경쟁률 12.7대1
  • 제주도가 제1회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에 따른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96명 모집에 1천 216명이 접수해 12.7대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의 일반직 6급의 경우 1명 선발에 57명이 접수했고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제주개발공사 생산직 7급의 경우 20명 선발에 173명이 지원했습니다. 제1회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 필기시험은 오는 25일 지정된 장소에서 치러집니다.
  • 2020.04.14(화)  |  양상현
  • LTE 이 시각 투표소 (9시)
  • 제21대 국회의원과 도의원 보궐 선거 투표가 제주지역 230군데 투표소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투표장마다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방역에 특별히 신경을 쓰고 있는데요. 투표소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 투표 진행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문수희 기자, 전해주시죠. 네 저는 제주중앙중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연동 제4투표소에 나와있습니다. 투표가 시작된지 3시간이 지나면서 유권자들의 발길도 점차 늘고 있습니다. 선거 진행요원들도 유권자들의 신분을 확인하고 마스크와 비닐장갑 착용 등 방역에도 꼼꼼히 신경 쓰며 투표 과정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투표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 일반 유권자들의 투표가 모두 끝난 오후 6시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자가격리자가 별도로 마련된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를 하게 됩니다. 한시간 전인 오전 8시를 기준으로 전체 유권자 55만 4956명 가운데 ( ) 명이 투표를 마쳐 투표율은 ( )%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지역에는 모두 230군데의 투표소가 마련된 가운데 유권자들은 신분증을 지참한 뒤 자신의 주민등록지에 따라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를 할 수 있습니다. 출발 전 자신의 투표소를 확인하는게 좋은데요. 만약 자신의 투표소가 어딘지 모른다면 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특히 이번에는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각 투표소 마다 방역에 바짝 신경을 쓰는 모습입니다. 모든 유권자들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발열 체크를 한 뒤 비치된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투표를 해야 합니다. 일반 도민들은 각 선거구의 지지후보와 비례대표 정당 등 모두 2장의 투표용지를 받게 됩니다. 다만 도의원 재보권 선거가 치러지는 서귀포시 동홍동과 대천, 중문, 예래동 그리고 대정읍 지역의 주민들은 모두 3장의 투표용지를 받습니다. 선거일인 오늘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으니까요, 유권자분들은 꼭 투표장에 와서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제주중앙중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연동 제4투표소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 2020.04.14(화)  |  문수희
  • 일간지 20200414
  • [오프닝] 아침 신문 주요 기사 살펴보겠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수감자 수용이 어려워지자 법정구속을 유예하는 판결이 잇따라 나온데 이어 피고인의 정신 감정도 병상 부족으로 인해 스톱됐다는 소식, 사회면에서 전하고 있습니다. 제주일보 기사로 시작합니다. - 4면... 교도소행 지난 9일 이웃을 살해한 50대 여성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의 정신감정을 의뢰했지만 의료기관의 입소 불가 입장으로 인해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같은 날 친족 성폭행 사건 재판에서도 피고인에 대한 정신감정이 필요하다는 변호인 요청이 같은 이유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데요, 코로나19로 인해 치료감호가 필요한 이들 정신질환자 수용 병상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도내 정신질환자수는 1800명이 넘는데 수용병상은 모두 합쳐 390실 정도에 불과하고, 이중 일부는 코로나19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어 병상에 여유가 없다고 이유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 5면.... 온라인 개학 앞둔 초등학교들의 본격적인 개학을 앞두고 저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긴급돌봄 참여 어린이가 늘어날 전망이라는 기사 내용입니다. 긴급돌봄 참여 학생은 지난달 1800명에서 이달에는 3200명까지 늘었는데요, 개학을 하면 맞벌이 부부부와 조부모 가정 등 혼자 수업을 듣기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이 긴급돌봄 신청을 더 많이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돌봄교실에 투입된 교사들은 원격 수업까지 동시에 준비하면서 일손 부족을 호소하고 있다는데요, 그러나 도교육청은 담임을 맡지 않은 교원과 교육공무직 등 학교 자체인력으로 충분히 운영이 가능하다며 같은 문제 다른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는 기사, 보도하고 있습니다. 다음 제주신보 - 5면... 열흘째 제주지역 제주지역은 지난 3일 이후 열흘째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지금까지 도내 확진자 12명은 1명은 모두 외부에서 감염돼 들어왔고, 나머지 한 명은 가족으로 지역전파가 완벽하게 차단되고 있는데요, 제주도는 더 이상 확진자가 나오지 않도록 공항만에서의 강화된 검역체계를 유지하고 다중집합시설에 대한 관리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유행시설의 집단감염 사례가 나오고 있어서 단란주점을 비롯해 유흥주점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확대하면서 코로나19의 지역전파 차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합니다. - 5면.... 표준운송원가 버스운송업체들의 표준운송원가가 인상돼 버스업체 재정지원에 도민들의 허리가 휜다는 소식 보도하고 있습니다. 표준운송원가는 버스 한 대를 하루 동안 운영하면서 발생하는 유류비, 정비료, 보험료 등을 합한 비용을 말하는데 2018년 대형차 기준 44만5000원에서 올해 산정액은 여기에 포함되는 인건비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겁니다. 문제는 버스업체들이 벌어들이는 수입이 표준운송원가에 미치지 못할 경우 차액을 세금으로 보전해 줘야 한다는 건데 해마다 1000억원에 가까운 혈세가 지원되는 상황에서 인건비 상승과 물가상승률 적용하기 때문에 매년 재정지원폭은 커질 전망이라는 기사 내용입니다. 한라일보 - 4면... 용눈이오름 신문이 용눈이 오름의 심각한 훼손실태를 지적한후 행정당국의 대책이 마련된다는 후속 기사 싣고 있습니다. 고희범 제주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은 어제 긴급 현장점검에 나서 사태의 심각성을 직접 확인했는데, 시설복구가 시급한 부분에 대해서는 긴급 복구를 실시하고, 근본적인 보전.관리방안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검토되는 안으로는 정상부를 복토한 후에 데크시설을 하는 방안을 비롯해 휴식년제를 실시하는 안도 제주도와 협의후 결정하기로 했다는 소식, 전하고 있습니다. - 4면... 선거사범 13건 수사 선거를 코앞에 두고 선거법 위반 범죄가 잇따르고 있다고 합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내일 실시되는 21대 총선과 도의원 재보궐선거와 관련해 현재 13건의 선거범죄를 적발해 20여명을 수사중이라고 합니다. 선거폭력이 3건, 금품선거 2건, 거짓말선거 2건, 사전선거운동과 현수막/벽보훼손 등인데요, 지난 20대 총선에서는 61명의 선거사범이 적발돼 이중 21명이 재판에 넘겨졌다고 합니다. 이번 선거에서도 금품선거와 거짓말선거 등 5대 선거범죄에 대해 경찰이 무관용 수사원칙을 세웠다는 소식 전하면서 선거일 마지막까지 선거범죄 예방에 주의를 환기하고 있습니다. 다음 제민일보 - 4면... 정부 지원 대출 보이스피싱 코로나 사태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의 절박한 심리를 이용한 보이스 피싱이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소식, 보도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최근 정부 금융대출을 받기 전에 기존 대출금을 우선 변제해야 대출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속여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피해를 입히는 보이스 피싱이 극성이라고 합니다. 정부 대출시 신용등급을 올려 주겠다며 작업비를 요구하거나 비대면 대출을 위해 악성 애플리케이션을 깔도록 하는등 수법도 지능화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신문은 당부하고 있습니다. - 4면... 지적장애 학생 특수학교가 개학할 경우 지적장애 학생들은 온라인 수업을 받기가 어려워 수업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 기사로 싣고 있습니다. 고3과 중3을 시작으로 특수학교까지 개학을 하게 되면 지적장애 학생들은 교사와 1대1 수업을 진행하기도 어려운데 온라인 수업이 가능할지 걱정이라는 겁니다 . 시각장애는 점자와 영상, 청각장애도 영상을 통해 수업이 가능하지만 지적장애의 경우 교사와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성을 익히는 과정이 수업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장애아동들의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 신문이 전하고 있습니다.
  • 2020.04.14(화)  |  오유진
  • LTE 이 시각 투표소 (7시)
  • 제21대 국회의원과 도의원 보궐 선거 투표가 한시간 전인 오전 6시부터 시작됐습니다. 제주지역 230군데 투표소에서도 이 시작 현재 순조롭게 투표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오늘 투표현장에서는 코로나19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해 현장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문수희 기자, 다소 이른 시간인데 현재 투표소 분위기 전해주시죠 네 저는 제주중앙중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연동 제4투표소에 나와 있습니다. 현재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가 시작된지 한 시간이 조금 넘어가고 있습니다. 아직은 투표소가 비교적 한산한 모습이지만 이른 아침부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한 유권자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 일반 유권자들의 투표가 모두 끝난 오후 6시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자가격리자가 별도로 마련된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를 하게 됩니다. 이번 선거에는 제주지역 모두 230군데에 투표소가 마련됐습니다. 유권자들은 신분증을 지참한 뒤 자신의 주민등록지에 따라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를 할 수 있습니다. 출발 전 자신의 투표소를 확인하는 게 좋은데요. 만약 자신의 투표소가 어딘지 모른다면 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선거 투표일에는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각 투표소 마다 방역에 바짝 신경쓰는 모습인데요. 모든 유권자들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발열 체크를 한 뒤 비치된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투표를 해야 합니다. 이번 총선에 제주지역 유권자는 모두 55만 4956명 입니다. 일반 도민들은 각 선거구의 지지후보와 비례대표 정당 등 모두 2장의 투표용지를 받게 됩니다. 다만 도의원 재보권 선거가 치러지는 서귀포시 동홍동과 대천, 중문, 예래동 그리고 대정읍은 모두 3장의 투표용지를 받게 됩니다. 선거일인 오늘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으니까요, 유권자분들은 꼭 투표장에 와서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제주중앙중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연동 제4투표소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 2020.04.14(화)  |  문수희
KCTV News7
03:20
  • 제주시갑 '무주공산' … 부동층 최대변수
  •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사전투표를 마무리하고 이제 본 투표만 남겨놓으면서 숨가쁘게 달려왔던 총선 레이스도 막바지를 향해가고 있습니다. 특히 제주지역 3개 선거구 가운데 제주시 갑 선거구는 가장 치열한 승부처로 꼽혔는데요, 관전 포인트와 변수를 조승원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제주시 연동부터 한경면까지 서부지역을 아우르는 제주시 갑 선거구. 인구 수 25만 3천여 명, 이 가운데 만 18살 이상 유권자는 20만 8천여 명에 이르는 지역입니다. 선거 초반 10명 넘는 예비후보가 등록하며 치열한 접전을 예고했지만 정당별로 경선을 거친 이후 7명으로 줄었지만 제주지역 3개 선거구 가운데는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4선 중진 의원인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의원이 출마하지 않은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전략공천된 송재호 후보가 민주당으로서 5회 연속 당선을 이루겠다며 표밭을 일구고 있습니다. <송재호 / 제주시갑 더불어민주당 후보> "코로나 위기를 극복해서 희망을 만들어내야 합니다. 제주를 우선 생각하겠습니다. 도민의 벌이와 밥상을 챙기겠습니다. 제주 갑을 반드시 대한민국의 갑에 올려놓겠습니다. 많은 지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4대 1의 미래통합당 경선을 뚫고 본선에 오른 장성철 후보는 민주당의 길었던 독점 구조를 타파하겠다며 보수층 표심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장성철 / 제주시갑 미래통합당 후보> "성장을 위한 새로운 경쟁의 정치로 바뀌느냐 판가름하는 선거입니다. 권력이 독점되면 폐해가 많습니다. 경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이번에 미래통합당 기호 2번 장성철을 선택해 주십시오." 정의당 고병수 후보는 거대 양당이 기득권을 잡고 있는 제주 정치를 바꾸겠다며 막판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고병수 / 제주시갑 정의당 후보> "이제까지와 다른 새로운 정치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제주정치 바꿔야 됩니다. 바꿔야 제주가 삽니다. 그래야 제주가 살 수 있습니다. 바꿔주십시오." 무소속 박희수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의 전략공천과 같은 불공정한 정치를 바로잡겠다며 득표전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박희수 / 제주시갑 무소속 후보> "불공정, 반칙을 없애도록 하고 우리 평범한 도민들에게 희망과 꿈을 안겨줄 수 있는 그런 박희수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다자 구도 속에서 민주당 송재호 후보의 대통령 4.3 추념식 요청 발언과 관련해 미래통합당이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한것을 제외하고는 선거운동기간 별다른 변수도 발생하지 않는 상황입니다. 5명 가운데 1명 꼴로 지지하는 후보가 없거나 모른다고 답한 이른바 부동층이 제주시 갑 선거구에 가장 많은 점은 선거 막판 남은 변수입니다. 지난 20대 총선에서 선택지가 3명에 불과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두배 넘는 후보가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제주시 갑 선거구. 늘어난 후보 만큼 분산된 표심을 사로잡을 최후의 당선자는 누가 될지 길었던 총선 레이스도 이제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 2020.04.13(월)  |  조승원
KCTV News7
02:53
  • <제주시을> 4년만의 맞대결…'고발전'까지 치열
  • 이번에는 제주시 을 선거구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미래통합당 부상일 두 후보의 4년 만의 맞대결로 관심이 모아지는데요. 김용원 기자가 후보 주요 공약과 막판 쟁점들을 정리했습니다. 지난 20대 총선때 불과 2천 8백여 표 차로 희비가 엇갈렸던 최대 격전지 제주시 을 선거구. 이번 총선은 당시 맞대결을 펼친 오영훈, 부상일 두 후보의 4년 만의 리턴매치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는 재선에 성공해 국회 현안 해결을 매듭짓겠다고 약속했고, 미래통합당 부상일 후보는 16년 권력을 독점한 민주당 심판론을 내세우면서 첫 입성을 노리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무너진 지역 경제 활성화가 최대 화두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는 신항만 건설과 도시재생 추진 1차 사업 가격안정제 도입 확대를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부상일 후보는 제2공항을 조속히 추진하고 농가 휴경보상제 도입 등을 공약했습니다. 제2공항에 대해 오영훈 후보는 절차적 정당성 확보를 전제한 조건부 찬성을 부상일 후보는 균형발전과 핵심 성장 산업으로 조속 추진 다른 입장을 보였습니다. 지난 KCTV 합동 토론회에서 부상일 후보가 논문 표절과 보좌관 폭행, 태풍 당시 와인을 마셨다는 의혹으로 불을 지피며 두 후보가 공방을 벌였고, 고발과 맞고발로 이어졌습니다. <부상일 / 미래통합당 후보 > "제주도에 내려오자마자 당에서 운영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러 갔다는 거예요. 그 다음에 와인을 마시러 갔다고 합니다. 우선 순위에서 뭐가 더 중요했는지…." <오영훈 / 더불어민주당 후보> "(작년) 9월 7일 저녁 7시에 도착해서 국립제주박물관장, 해양박물관장을 만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발치된 상태여서 와인을 마실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두 후보는 예비후보와 본후보 등록 직후 실시된 두 차례 여론조사에서 격차가 더 벌어졌고, 각종 의혹이 불거진 이후 발표된 마지막 조사에서도 20% 포인트 이상 차이를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20대 총선에서 두 후보가 제주시 을 선거구 투표지역 12 곳 가운데 절반씩 승리를 나눠가진 만큼, 승부를 섣불리 판단하긴 이릅니다. 특히 지난 지난 20대 총선보다 선거인 수가 2만 명 이상 늘어난 것이 판세에 어떤 영향을 줄지 관심입니다. 이번에 첫 투표에 참여하는 청소년 유권자나 부동층 표심도 주목해야 합니다. 현역 프리미엄으로 5번 연속 민주당이 수성할지, 3전 4기 끝에 보수 야당 후보가 탈환할지 유권자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20.04.13(월)  |  김용원
KCTV News7
03:28
  • <서귀포시> 여야 맞대결...굳히기냐 뒤집기냐
  • 이번에는 서귀포시 선거구를 살펴보겠습니다. 그동안 각종 여론조사에서 줄곧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미래통합당 강경필 후보를 오차범위를 넘어 앞선 것으로 나왔었는데요. 정책대결과 각종 의혹제기 등 막판 선거 변수들이 표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서귀포시는 동홍동 3선 도의원에 이어 국회의원 재선에 도전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와 지난 총선 당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후 이번에 미래통합당 후보로 나서게 된 강경필 후보가 대결을 펼치고 있습니다. 16대 총선부터 20대 총선까지 5번 연속 민주당이 승리했던 선거구로 민주당이 다시 승리할지가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우선, 보름 전 KCTV 와 언론4사 여론조사에서 지지하는 후보가 없거나 모르겠다는 응답이 21.2%에 달했던 만큼 부동층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가 변수입니다. 후보들 간 뚜렷한 시각차 역시 이번 선거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납니다. 특히, 서귀포 지역 최대 현안 중 하나인 제2공항 문제에 대해서는 전혀 다른 입장입니다. 두 후보 모두 2공항이 필요하다는데에는 동의했지만, 강경필 후보는 조기 추진이 필요하다는 입장이고 위성곤 후보는 추진과정에서의 절차적 타당성이 우선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위성곤 / 서귀포시 더불어민주당 후보> "저는 제2공항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주민들의 의혹 제기, 의견수렴에 대해서 절차적 정당성도 함께 논의되고 결정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강경필 / 서귀포시 미래통합당 후보> "대통령 업무보고에서도 기본설계, 실시설계를 착수한다고 보고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제2공항 착공을 미룰 하등의 이유가 없습니다." 지역경제와 1차 산업 활성화에 대한 진단과 해법도 다릅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제주대학교 약대 유치와 농가소득 안정을 위한 직불제 확대 도입을 공약했고 미래통합당 강경필 후보는 제2공항 배후 복합도시 개발과 농산물 가격경쟁력 확보를 위한 물류체계 개선을 우선적인 해법으로 제시했습니다. 선거 막판에 제기된 각종 의혹과 고소고발건도 또 하나의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미래통합당 제주도당은 최근 위성곤 후보의 국회의원 의정활동 보고서 실적 부풀리기 의혹을 제기하며 공직선거법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이에 앞서 4.3 특별법이 미래통합당의 반대때문에 아직도 개정되지 못하고 있다는 위 후보의 발언에 대해서도 문제삼으며 명예훼손죄로 고발한 바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무소속 신분이었던 강연호, 이경용, 강충룡 서귀포지역 도의원들이 미래통합당에 합류해 강경필 후보를 지원하면서 보수 지지세 결집에 변화가 있을지도 지켜볼 대목입니다. 코로나 정국 속에 경선부터 최종 투표까지 숨가쁘게 달려온 21대 총선. 앞으로 4년 동안 서귀포시를 책임질 지역 일꾼은 누가 될지 유권자들의 선택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20.04.13(월)  |  김수연
KCTV News7
02:54
  • "우리도 있어요"…군소 후보 지지호소
  • 앞서 보셨듯이 제주시갑 선거구에는 제주지역에서 가장 많은 수인 7명의 후보가 출마했는데요. 군소정당과 무소속 후보들은 코로나19사태로 유권자들을 만나기 어렵고 지지율과 주요정당이 아니라는 이유로 토론회 등의 참석이 어려워 본인을 알릴 기회가 부족합니다. 그럼에도 군소후보들은 끝까지 선거를 완주하겠다며 지역구 곳곳에서 발품을 팔며 유권자들을 만났습니다. 허은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7명의 후보가 본선에서 뛰고 있는 제주시 갑 선거구. 이 가운데 군소정당과 무소속 후보 3명은 코로나19사태로 깜깜이 선거가 현실화 되면서 얼굴 알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선거에 출마했지만 지지율과 주요정당이 아니라는 이유로 토론회 등의 참여 기회가 없어 정책과 공약을 설명할 기회 조차 부족합니다. 이러한 상황속에 우리공화당 문대탄 후보는 인구 밀집 지역인 신제주 지역에서 당원과 지지자들과 함께 유세에 나섰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을 구하고 문재인 대통령을 끌어내리겠다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문대탄 / 제주시갑 우리공화당 후보> "야당이라고 하는 미통당까지도 탄핵이 불법이라는 말을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문재인 대통령을 끌어내려야 경제가 회복되고 안보가 회복된다는 말을 하지 않습니다. 이 말을 외치려고 나왔습니다. 여러분이 저를 뽑아주신다면 저는 진실하게 끝까지 문재인과 투쟁하겠습니다." 무소속 현용식 후보는 제주시 용담동과 탑동 일대를 돌아다니며 유권자들을 만났습니다. 다양한 국민참여제도를 도입하겠다며 유권자들에게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현용식 / 제주시갑 무소속 후보> "이제까지 서너 번 (예비후보 등록)했었는데 이번에 끝까지 하게 됐는데 반드시 저를 꼭 선택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용식 국민 여러분이 마음에 드는 국정참여제도를 많이 만들 테니까 반드시 현용식 선택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무소속 임효준 후보는 차량을 이용해 노형동 일대에서 나 홀로 유세를 이어갔습니다. 일일이 발품을 팔며 돌아다니는 수밖에 없다며 마지막 까지 최선을 다해 완주하겠다며 의지를 밝혔습니다. <임효준 / 제주시갑 무소속 후보> "기호10번 무소속 임효준은 제주도민만 보고 이렇게 무소속으로 나왔습니다. 정당의 이해관계가 아닌 도민의 뜻을 제가 21대 국회에 전하겠습니다. 싸우지 않는 도민이 하나 되는 그리고 포용하고 혁신하고 책임질 줄 아는 그런 기호10번 임효준 기억해주십시오. 열심히 하겠습니다." 4.15총선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군소후보들도 본인을 알리고 막판 표심을 잡기 위해 저마다의 방식으로 유권자들을 만났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0.04.13(월)  |  허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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