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있어요"…군소 후보 지지호소
허은진 기자  |  dean@kctvjeju.com
|  2020.04.1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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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보셨듯이 제주시갑 선거구에는 제주지역에서 가장 많은 수인 7명의 후보가 출마했는데요.

군소정당과 무소속 후보들은 코로나19사태로 유권자들을 만나기 어렵고 지지율과 주요정당이 아니라는 이유로 토론회 등의 참석이 어려워 본인을 알릴 기회가 부족합니다. 그럼에도 군소후보들은 끝까지 선거를 완주하겠다며 지역구 곳곳에서 발품을 팔며 유권자들을 만났습니다.

허은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7명의 후보가 본선에서 뛰고 있는 제주시 갑 선거구.

이 가운데 군소정당과 무소속 후보 3명은 코로나19사태로 깜깜이 선거가 현실화 되면서 얼굴 알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선거에 출마했지만 지지율과 주요정당이 아니라는 이유로 토론회 등의 참여 기회가 없어 정책과 공약을 설명할 기회 조차 부족합니다.

이러한 상황속에 우리공화당 문대탄 후보는 인구 밀집 지역인 신제주 지역에서 당원과 지지자들과 함께 유세에 나섰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을 구하고 문재인 대통령을 끌어내리겠다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문대탄 / 제주시갑 우리공화당 후보>
"야당이라고 하는 미통당까지도 탄핵이 불법이라는 말을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문재인 대통령을 끌어내려야 경제가 회복되고 안보가 회복된다는 말을 하지 않습니다. 이 말을 외치려고 나왔습니다. 여러분이 저를 뽑아주신다면 저는 진실하게 끝까지 문재인과 투쟁하겠습니다."

무소속 현용식 후보는 제주시 용담동과 탑동 일대를 돌아다니며 유권자들을 만났습니다. 다양한 국민참여제도를 도입하겠다며 유권자들에게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현용식 / 제주시갑 무소속 후보>
"이제까지 서너 번 (예비후보 등록)했었는데 이번에 끝까지 하게 됐는데 반드시 저를 꼭 선택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용식 국민 여러분이 마음에 드는 국정참여제도를 많이 만들 테니까 반드시 현용식 선택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무소속 임효준 후보는 차량을 이용해 노형동 일대에서 나 홀로 유세를 이어갔습니다. 일일이 발품을 팔며 돌아다니는 수밖에 없다며 마지막 까지 최선을 다해 완주하겠다며 의지를 밝혔습니다.

<임효준 / 제주시갑 무소속 후보>
"기호10번 무소속 임효준은 제주도민만 보고 이렇게 무소속으로 나왔습니다. 정당의 이해관계가 아닌 도민의 뜻을 제가 21대 국회에 전하겠습니다. 싸우지 않는 도민이 하나 되는 그리고 포용하고 혁신하고 책임질 줄 아는 그런 기호10번 임효준 기억해주십시오. 열심히 하겠습니다."

4.15총선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군소후보들도 본인을 알리고 막판 표심을 잡기 위해 저마다의 방식으로 유권자들을 만났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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