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국민의힘이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고기철 후보 단수 공천한 것을 비판하며
즉각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제주도당은 오늘(2) 논평을 내고
갑질 폭행 의혹을 받는 인물을 공천한 것은
도민을 무시하는 행태라며,
고 후보의 의혹은
단순한 폭행을 넘어 직위 우위를 이용한
악질적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하는 만큼,
도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무책임한 결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총선을 사흘 앞둔 마지막 휴일인 오늘(12일) 여야는 마지막 표심 잡기에 집중했습니다.
특히 침체된 경제를 살리는데 자신이 적임자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마지막 주말 유세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강조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지역구를 돌며 유권자들과 소통을 이어갔습니다.
<주민>
“이도지구 상권 좀 많이 만들어주세요.”
<오영훈 / 제주시 을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도지구 활성화 시켜달라? 상권 활성화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소득 주도 성장, 혁신 성장,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대표 공약인 제주신항만 완공과 물류체계 개선, 반값 택배비 등을 알리는 데 주력했습니다.
<오영훈 / 제주시 을 더불어민주당 후보>
"제주신항만이 계획되고 있는데 항만 재배치 기능 등을 통해서 제주 물류체계를 혁신시켜 나가겠습니다. 오영훈이 이야기하는 정책과 공약에 대한 이야기를 유심히 살펴봐주시길."
미래통합당 부상일 후보는 궂은 날씨에도 뚜벅이 유세를 이어갔습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제주시청 일대 상권을 찾아 경제 회복에 앞장서겠다며 표심 잡기에 분주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부상일 / 제주시 을 미래통합당 후보>
"임금을 지급할 수 있는, 충분하게 지속적으로, (코로나19로 힘든) 모든 자영업자들에게 지급하는 것을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경제 살리기를 위한 1순위 공약으로 제2공항의 신속한 추진도 재차 강조했습니다.
<부상일 / 제주시 을 미래통합당 후보>
"우리 미래 세대를 위한 중요한 경제 인프라로 제2공항의 조속한 추진을 제1공약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4.15 총선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마지막 한 표라도 끌어 모으기 위한 총력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정부가 오는 15일 21대 선거일에는 주말처럼 출생연도에 상관없이 마스크를 살 수 있도록 약국에 마스크 공급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선거 당일은 토요일, 일요일과 마찬가지로
출생연도 끝자리와 관계없이 누구나 마스크를 살 수 있습니다.
다만 주 1회, 한명당 2개라는 중복구매 제한 원칙은 그대로 적용해
총선일에 한 번 마스크를 구입했다면 다음주 중에
추가로 살 수 없습니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사전투표기간 중
선거사무 관계자에게 욕설 등을 퍼부은 a씨를 고발했습니다.
선관위에 따르면 모 정당 사전투표 참관인이었던 A씨는
참관 도중 신분을 포기하고 사전투표소를 퇴장한 후
다시 찾아와 선거사무관계자에게 욕설을 하는 등
사전투표소 입구에서 난동을 일으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행 공직선거법에는 사전투표사무원 등 선거사무에 종사하는 자를 폭행 협박유인하거나 투표소에서 소란행위를 할 경우에는
징역형 또는 벌금형에 처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제주에서 8번째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받았던 10대 여고생이
오늘(12일) 퇴원했습니다.
해당 여고생은 지난 달 2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제주로
들어온 뒤 발열증상 등을 보이다 코로나19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아 그동안 제주대학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아왔습니다.
제주대병원은 해당 여고생이 두차례 연속해서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결과나 나오면서 오늘(12일) 오후 퇴원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격리치료 중인 도내 코로나19 확진환자는
모두 7명입니다.
제주도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체온 37.5도가 넘는 발열자에 대해
국내선 항공기와 여객선 이용을
제한할 것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현재 제주도는
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있지만,
발열 기준을 초과하더라도
항공기와 여객선 이용을 제재할 법적 근거가 없어
현장 지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30일부터
해외에서 들어오는 입국자들에 대해
발열검사를 실시해 37.5도가 넘을 경우
탑승을 거부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제주 경제가 타격을 입으면서
고용유지지원금 신청이 폭주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고용유지지원금 신청 기업은
도내 728개 업체, 995건으로 집계됐으며,
이로 인해 1만 539명이 고용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요 기업 가운데서는
제주항공이 전체 직원의 57%인 1천 800여 명에 대해,
람정제주개발과 람정엔터테인먼트코리아가
전체 직원의 70%인 1천여 명에 대해
각각 유급휴직과 유급휴업을 신청했습니다.
제주도는
고용유지지원금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특별TF를 가동하고 인력도 보강할 예정입니다.
제주시가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체납관리단을 본격 가동합니다.
체납관리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기간제 근로자 13명으로 구성됐으며,
100만원 이하 소액지방세체납자에 대한
실태조사를 담당합니다.
이와 함께
전화 상담을 통한 체납 안내,
번호판 영치 등을 하게 됩니다.
한편 제주시 지방세 체납액은
3월말 기준 149억 원입니다.
제주도가
읍면동과 종합사회복지관 중심의
보건·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제주형 통합복지하나로 시범사업을 실시합니다.
통합복지하나로 시범사업은
보건복지부와 연계를 바탕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기 위한 원스톱 서비스입니다.
이번 시범사업 지역은
아라동과 노형동, 동홍동 3곳으로
각각 민간 통합사례관리사를 배치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한다는 계획입니다.
제21대 4.15총선의 제주지역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기록을 나타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어제부터 오늘까지 실시된 사전투표에서 제주지역은 136,822명이 참여해 전체 유권자의 24.65%를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제주시가 23.93%를, 서귀포시는 26.55%를 보였습니다.
이같은 투표율은 2년전인 제주 지방선거의 22.24%, 2017년 5월 대통령 선거 제주지역 22.43%, 4년전인 2016년 국회의원 선거 제주지역 10.70%에 비해 역대 최고입니다.
한편 제주지역에는 총선 3개 선거구에 15명, 도의원 재보궐선거 3개 선거구에 7명의 후보가 출마해 국회와 도의회 입성을 위한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