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국민의힘이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고기철 후보 단수 공천한 것을 비판하며
즉각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제주도당은 오늘(2) 논평을 내고
갑질 폭행 의혹을 받는 인물을 공천한 것은
도민을 무시하는 행태라며,
고 후보의 의혹은
단순한 폭행을 넘어 직위 우위를 이용한
악질적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하는 만큼,
도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무책임한 결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제주도가
세계지방정부연합 요청에 따라 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 등
코로나19 대응 정책을
여러 도시에 전파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세계지방정부연합 홈페이지에
제주도의 특별입도절차와 자가격리,
모니터링 상황 등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모범사례로 꼽혔던
각종 대응 정책을 주기적으로 게재할 예정입니다.
제주도의 코로나19 대응 경험은
140개국 25만여 지자체와
175개 지자체협의체 회원도시와 공유하고 있고 설명했습니다.
법무부가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등록 외국인들의 체류기간을 3개월 더 추가 연장합니다.
이에따라
적밥한 절차를 거쳐 제주지역에 체류하고 있는
등록 외국인이나
외국 국적 동포 가운데
거소 신고한 2천 400여 명의 체류기간 만료일이
4월 30일에서
3개월 더 자동 연장됩니다.
다만 불법체류 외국인이나
선원 취업 체류자격 외국인,
유흥업 종사자 등은
일괄 연장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광어와 축산물에 이어
제주 뿔소라를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판매하는 소비 촉진행사가 진행됩니다.
제주도는
소비가 감소한 어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모레(11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애월읍 고내리 해안도로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제주 뿔소라 꼬치구이를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코로나19 사태로 학교급식이 중단되면서 어려움을 겪는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가를 위해
이달 한달동안
사전주문과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판매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4.15 총선과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에 따른 사전투표가
내일(10일)부터 이틀 동안
도내 43개 읍면동 투표소에서 실시됩니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선거인은 별도의 신고 없이
제주도내는 물론
전국 모든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습니다.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같은
공공기관에서 발급한
사진이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합니다.
제주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투표소 방역과 함께
투표 당일에는
전담 인력을 배치해
발열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제주도는 올해 복권기금 30억 원을 투입해
도내 복지시설과 공공시설 50개소에
교통약자를 위한 전기차 충전소 60기를 추가로 설치합니다.
교통약자 배려 전기차 충전소는
휠체어 이용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 규격을 넓히는 등 편의성을 높인 기준을 적용합니다.
제주도는
지난 2018년부터 국비 90억 원을 투입해
교통약자를 위한
전기차 충전소를 구축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도내 90개소 112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귀포예술의전당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라
한시적으로 대관 시설 사용료를 50% 감면합니다.
이에 따라
연말까지 14만 4천원의 사용료로
주말 저녁 대극장을 사용할 수 있고
기획공연 관람료도
일괄적으로 5천원씩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예술의전당은
코로나 사태로
지난 2월부터 예정된 기획공연 5건과
대관공연 23건을 취소하거나 하반기로 연기했습니다.
서귀포시가
오는 23일까지 생활문화 예술 지원 사업을 접수합니다.
서귀포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공연, 전시, 교육프로그램 등을 희망하는
개인과 비영리 문화예술단체면
서귀포시 문화예술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원규모는 보조율 50%로
단체와 동아리는 최대 500만원, 개인은 200만원까지 지원됩니다.
[오프닝]
오늘 아침 신문에
어떤 기사들이 실렸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정부가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하자
건보료를 깍아 달라는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제주일보 사회면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4면... 건강보험료
국민건강보험공단 제주지사에 따르면
정부 지급기준이 발표된 지난 6일
건보료 조정 문의를 위해 지사를 찾은 민원인은 400명.
전화문의도 1000건에 육박했다고 합니다.
대부분 긴급재난지원금 대상이 되는지 확인해 달라거나
건보료를 깎아 달라는 요구였는데요,
일부 자영업자는 2018년 소득을 기준으로 건보료가 정해지다보니
최근 사정이 반영되지 않았다고 항의를 했다고 합니다.
실직이나 휴직, 파산 등으로 소득이 줄었다면
건보료 조정 신청이 가능하다는 소식 함께 전하고 있습니다.
- 4면.... 실직 사태 현실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대량 실직 사태가 현실화되고 있다는 기사내용입니다.
지난달 제주지역 실업급여 신규 수급자는
239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3%가 폭증했는데요,
전국 평균 증가율 25%를 3배 가량 웃도는 수치입니다.
1월에는 전년 대비 1.3% 증가에 그쳤지만
2월 증가율이 63%로 치솟더니 지난달에는 80%대까지 오른 겁니다.
지난달 기준 도내 실업급여 수급자는 7000명,
지급액은 100억원에 이르는데
올 1분기에만 신규 수급자가 5000명을 넘을 것이란 전망,
보도하고 있습니다.
다음 제주신보
- 5면... 고3 운동선수들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각종 대회가 취소되고 훈련도 받지 못해
고3 엘리트 체육 선수둘의 진학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는 기사,
보도하고 있습니다.
도내 고3 체육특기생은
수영과 축구, 야구 등 23개 종목 158명이 있는데요,
대회가 연기되거나 취소되고,
공공체육시설도 폐쇄돼 이용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게다가 감독과 코치와의 접촉도 제한돼 있어서
SNS를 통해 지도를 받고, 개인훈련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는데요,
예체능계 학생들은
대회 실적을 쌓아야 대학진학을 할 수 있고,
그것도 8월까지는 성적을 내야 수시 전형이 가능하기 때문에
지금의 코로나 상황이 막막할 수 밖에 없다는 소식,
전하고 있습니다.
- 5면... 무증상 확진자 방역
소위 무증상 확진자가
최근 늘고 있어서 방역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내 코로나19 집단감염자의 3분의 1이
무증상 상태로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이런 무증상 확진다가 제주로 들어올 경우
공항만에서 실시하는
차단방역에 구멍이 뚫릴 수 밖에 없다는 겁니다.
제주도 방역당국은
무증상 상태로 제주로 여행와 관광하고 돌아갔을때
지역주민들이 감염될 수 있고
경로도 알 수 없은 깜깜이 상황이 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최근 국내 상황이 진정되면서
관광객이 점차 늘고 있어서
무증상자 차단이 지역전파를 막는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는 소식 전하고 있습니다.
다음 한라일보
- 9면... 마늘 조기 정부수매
농협과 마늘생산자단체가
이달에 서둘러 수매에 나서줄 것을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했다는 소식, 보도하고 있습니다.
도내 마늘농가들은
지난해 과잉생산과 조기출하로 가격이 폭락하는 상황에도
정부 차원의 수급 조절 시책이 5월에야 나오고,
더구나 제주산은 세부 계획이 7월에 나오는 바람에
큰 어려움을 겪었는데요,
올해도 지난해 가격하락의 영향이 이어지며
주산지 밭떼기 거래가 거의 이뤄지지 않자
제주만의 수급조절만으로는 부족하다고 판단하고,
정부에 조기 수매에 서둘러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다음 제민일보
등하굣길 안전을 위해 만든 어린이 승하차구역이
얌체 운전자들의 주차공간으로 변질됐다는 지적입니다.
현재 어린이 승하차구역은
도내 9개 초등학교에 만들어져 있는데
등하교 시간대에
자가용과 학원 차량들의 불법주정차로 인한 혼잡과
사고 위험을 낮추기 위해
2013년부터 조성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린이 통학차량만 일시 정차가 허용되는데도
일반 차량들이 주정차 금지 팻말을 무시하고, 빼곡히 주차하고 있어
제도 시행 취지가 무색해졌다고
신문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 5면.... 4.3생존희생자
제주도가 올해도 4.3 희생자와 유족 287명에 대해
생활보조비를 지급하기로 하는 등
고령 유족들의 노후 지원을 확대한다는 소식입니다.
새로 생활보조비 지급대상으로 선정된 사람은
생존희생자 32명을 비롯해
희생자 배우자 27명, 만 75세 이상 1세대 유족 228명인데요,
이에따라 고령 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생활보조 대상은
6,600명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생존희생자에게는 70만원,
배우자는 30만원, 1세대 유족에게는 10만원이 매달 지급되고,
생존희생자는 의료비 100%, 사망시 장제비 300만원이
유족에게 지급된다고 합니다.
끝으로 제주신문
- 4면... 자가격리자 무단이탈
자가격리자 무단이탈 사례가 속출하는 가운데
이와관련한 모의훈련이 어제
제주국제공항에서 실시됐다는 소식입니다.
제주도와 국제공항경찰대가 합동으로 실시한 어제 훈련은
자택을 이탈한 자가격리자를 추적해
재격리하는 상황을 가상해 실시됐는데요,
경찰 등 유관기관 협력체제를 점검했다고 합니다.
현재 도내 자가격리자는 549명으로
강남 모녀와 접촉한 80대 여성과
도내 7번 확진자와 비행기에서 접촉한 40대가 최근
격리장소를 이탈했다 경찰에 고발됐다는 소식, 함께 전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신문 주요 기사 살펴봤습니다. ///
언론 4사 후보합동토론회 마지막 순서로 서귀포시 선거구 위성곤, 강경필 두 후보가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제2공항과 코로나 기본소득, 1차산업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진단과 해법도 후보마다 달랐습니다.
보도에 김용원기자입니다.
서귀포시 선거구 합동토론회에서 재선을 노리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와 첫 입성에 도전하는 미래통합당 강경필 후보가 격돌했습니다.
서귀포 지역 최대 현안 가운데 하나인 제2공항에 대해 두 후보는 2공항이 필요하다는 데에는 동의했습니다.
다만 사업 추진 속도를 놓고 위성곤 후보는 갈등해소를 비롯한 절차적 정당성을 주장하며 신중한 입장을 보인 반면, 강경필 후보는 이미 제2공항 예산이 국비로 확보된 만큼 이주민 보상 대책을 포함한 조기 추진 입장을 보였습니다.
<위성곤 / 더불어민주당 후보>
"저는 제2공항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주민들의 의혹 제기, 의견 수렴 같은 절차적 정당성도 함께 논의·결정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강경필 / 미래통합당 후보>
"대통령 업무보고에서도 기본설계, 실시설계를 착수한다고 보고됐습니다. 그렇다면 제2공항 착공을 미룰 하등의 이유가 없습니다."
행정체제 개편에 대해서도 두 후보가 서로 다른 해법을 내놨습니다.
강경필 후보는 4년 임기가 보장된 행정시장 직선제 도입을 공약했습니다. 위성곤 후보는 제주 실정에 맞는 행정체제 모델이 무엇인지 주민 의견수렴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1차 산업과 관련해 강경필 후보는 가격경쟁력 확보를 위한 물류체계 개선을 약속했고, 위성곤 후보는 농가소득 안정화에 비중을 두면서 직불제 확대 도입 등을 제시했습니다.
<강경필 / 미래통합당 후보>
"지금 택배비를 비롯한 물류비 부담이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온라인 유통공사라는 기관을 국비 지원을 받아 설립해서 택배비, 물류비를 절감하는 시스템을 만들겠습니다."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공익형 직불제도를 더 확대해서 농산물 해상운송비도 지원받을 수 있게 하겠습니다. 해녀, 어업인을 위해 공익형 수산직불제가 필요하고 12해리 조업구역을 확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19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기본소득 지급 대상과 방식에 대해 위성곤 후보는 모두에게 즉시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강경필 후보는 선별적 지원이 정책적 효과가 더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