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부터 끝까지", 믿고 보는 KCTV선거방송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20.04.16 09:58
이번 21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를 알리기 위한 각 방송사들간의 개표방송 경쟁도 치열했습니다.
화려한 그래픽을 바탕으로 AI까지 등장시키며 유권자들의 시선을 끌기 위한 다양한 시도들을 선보였는데요. KCTV제주방송이 초대형 월스크린을 이용해 읍,면,동까지 자세하게 전달한 개표방송은 이번 선거에서 제주 유권자들의 민심을 읽는 풍향계 역할을 했다는 평갑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투표가 마무리되고 각 후보 캠프의 시선은 일제히 출구조사 발표를 앞둔 방송 모니터를 향했습니다. 이 순간 초조하게 개표 방송을 기다리던 각 캠프 진영은 초대형 UHD 화면을 통해 생생하게 안방으로 전달됐습니다.
KCTV제주방송은 가장 먼저 현장 중계를 연결하며 개표방송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전국 253개 지역구는 물론 국내에서 유일하게 읍,면,동별 개표 상황을 나타내는 그래픽으로 실시간 판세를 한눈에 보여줬습니다.
<송재근 / 서귀포시 표선면>
"지역별로 구분해서 나오고 중앙방송은 선거구별로 나오는데 지역별로 나오니까 좋습니다."
<김대원 / 제주시 일도 2동>
"KBS나 MBC보다도 조금 더 도민들에게 더 다가가는 것 같고 실정을 파고드는 방송도 상당히 좋습니다."
개표방송에 총출동한 KCTV 주요 앵커들은 시시각각 변하는 판세를 읽어주고 각 선거구별 특징 등을 전달하며 맥을 짚었습니다. 또 예능과 애니메이션 콘셉트를 차용해 자칫 지루할 수 있는 개표방송에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습니다.
특히 21대 총선에 묻혀 관심을 받지 못한 제주도의원 재보궐 선거 결과를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당선자와는 현장 중계를 통해 내고장 지역 일꾼을 알리는데도 앞장섰습니다.
<현경욱 / 서귀포시 표선면>
"개표하는 것도 정확하게 잘 설명해 주잖아요. 나이드신 분들도 잘 이해가 되도록..."
가장 궁금한 당선자 예측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체 구축한 시스템으로 가장 먼저 전달하려 애썼습니다.
투표 결과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주고 제주 유권자들의 민심을 가감 없이 전달하려는 KCTV 개표방송 정신은 이번 선거에서도 지역 유권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