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길 걸으며 지친 마음 달래요
허은진 기자  |  dean@kctvjeju.com
|  2020.04.2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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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되면서 숲을 찾는 탐방객들이 늘고 잇습니다.

숲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해 탐방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허은진 기자의 보돕니다.

초록이 우거진 숲길을 방문객들이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걸어갑니다.

숲길 한편에 마련된 쉼터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숲을 찾은 가족이 행복한 시간을 보냅니다. 숲 곳곳에는 치유의 시간을 갖기 위해 방문한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이경희, 곽희철 / 충북 청주>
"나무에서 나오는 냄새 그리고 다니면서 보이는 여러가지 자연적인 부분들이 새로운 것도 많이 보고 신기한 것도 많이 보고 그러면서 사진도 많이 찍고 정말 좋았습니다. (저희 약속했어요. 1년에 한번씩 매년 오기로.)"

치유의 숲은 사전 예약을 통해 입장이 가능한데 최근 평일 하루 방문객은 150~200여 명 정돕니다.

실내보다는 자연환경이 비교적 코로나로부터 안전하다고 인식되면서 꾸준히 찾고 있는겁니다.

<박상규, 채유신 / 전북 익산>
"천천히 걸으면서 나무 사이에서 자연과 함께 한다는 그 자체가 아무래도 코로나 극복하는데 좀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참 기분좋은 시간이었어요."

방문객들이 계속해서 찾아오자 서귀포시가 만든 비대면 숲체험 프로그램도 코로나 모범 대응 사례로 꼽히고 있습니다.

특히 프로그램을 통해 다른 방문객들과 거리를 두고 숲을 자세히 보며 몰입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호응도 좋습니다.

<송혜라, 길다연, 백경아 / 강원도 춘천>
"요즘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외롭기도 하고 약간 걱정도 많이 되시는 분들도 많으실텐데 여기와서 저희처럼 명상도 해보시고 하늘도 보시고 미션도 참여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면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기 위한 사람들이 숲을 찾고 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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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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