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월] 준공영버스 적자 눈덩이
오유진 앵커  |  kctvbest@kctvjeju.com
|  2020.05.25 15:36
시민의 발, 공영버스와 준공영버스가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도민들의 외출이 줄고, 관광객이 감소한데다 등교까지 늦춰져 주고객인 학생들의 이용이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올들어 4월까지 공영버스 이용객은 51만2000명. 지난해보다 12% 감소했습니다.

운송수입 감소도 15%에 이를 전망입니다.

원래 읍.면 비수익 노선에 투입된 공영버스의 상황이 이럴 진데 대학생과 초중고등학생이 주 고객인 준공영버스는 상황이 더 좋지 않습니다.

지난달까지 이용객은 1,500만 명. 작년 같은 기간보다 15% 감소했고, 유료 이용객 비중이 줄어들어 실제 운송수익 감소폭은 27%에 달했습니다.

이럴 경우 준공영버스는 운송비용에 운송원가를 뺀 나머지를 제주도가 재정지원하는데 지난해 960억원. 올해는 1000억원을 훌쩍 뛰어 넘을 전망입니다.

앞으로 전개될 상황도 이용객수는 증가보다는 오히려 감소 가능성이 더 크기 때문에 준공영버스 운영을 위한 제주도의 재정부담은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노선 통폐합과 버스 소형화 노력 등 운송비 절감 노력도 이참에 검토해 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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