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브리핑] '소득절벽' 위기가정 SOS
오유진 앵커  |  kctvbest@kctvjeju.com
|  2020.06.15 15:05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생계를 위협 받는 가정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법원의 개인회생과
파산신청이 증가한 것만 봐도
상황의 심각성을 알 수 있는데요,

올들어 4월까지 개인회생 신청(403건)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
개인파산 신청(212건)도 17%가 늘어났고,
시간이 갈수록 그 숫자는 증가하고 있습니다.

실직과 휴직으로 인한 소득 감소도
가계를 위험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5월 실업급여 지급액은 137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고,
지급대상도 9,000명을 넘어 사상 최고가 됐습니다.

수당 지급기간이 짧게는 넉달, 길게는 9개월이니까
그동안에 상황을 반전 시키지 못하면
'소득절벽'을 피할 수 없는 처지입니다.

곳곳에서 위험신호도 감지되고 있습니다.

서귀포시가
최근 장년층 1인 가구의 고독사 위험을 조사한 결과
조사 대상(2,856명)의 13%(372명)가 위험군으로 분류됐고,
(고위험군 48명, 저위험군 129명,일반군 195명)
이전 조사때보다 상황이 나빠진 경우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위기로 보낸 반 년.

생계곤란 가정이 사각지대에서 위기를 맞지 않도록
사회 안전망을 튼튼히 하는 일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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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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