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브리핑] 시험대 오른 의정...의장단 구성 첫 분수령
오유진 앵커  |  kctvbest@kctvjeju.com
|  2020.06.24 14:39

제주도의회 압도적 다수당인 민주당이
내일 의원총회를 열고 하반기 의장을
사실상 선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까지 거론되는 유력후보는
4선의 좌남수,
그리고 3선의 김용범의원.

전반기 의장을 합의 추대하지 못한 민주당이
이번에도 전철을 밟을지
아니면 막판 극적 타협이 이뤄질지 주목됩니다.

합의서 유무에서부터
초선의원들이 압도적으로 많다는 점 등
변수들이 많기 때문에 내일 의원총회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민주당은 의장단 선출과 함께
다음달 원구성도 닥쳐온 원내 현안입니다.

상임위원장 7석을 어떻게 배정하느냐가
초점입니다.

관례적으로 미래통합당을 비롯한 야권에 배려할지
압도적 다수인만큼
이에 비례해 전체를 독식할 지 주목거립니다.

일각의 주장처럼 독실할 경우
여야간 충돌은 불가피합니다.

도의회는 최근 집행부와의 관계에서도
엇박자를 내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추경안 등 굵직한 현안협의를 위해 마련한
제주도와의 정책협의도 차기 의장단에 넘겨야 한다는
시각에 밀려 일방적으로 취소한 바 있습니다.

도정과 의정은
견제와 균형의 두바퀴가 안정적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그동안 도정에 대해서 변화와 혁신을
강도높게 주문해온 도의회가
의장단 구성에서부터 권위적 행태를 벗고
타협과 절충의 정치적 묘수를 이끌어낼지
주목됩니다.

도의회 전체 의석 43석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29석,
교육의원을 빼면 전체의 70%를 차지합니다.

그만큼 여당 소속 도의원들의 어깨에
주어진 무게는 클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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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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