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앞두고 관광업계 특수 '기대'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20.06.2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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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여파로 사실상 해외 여행이 막히면서 늘어나는 국내 여행 수요를 잡기 위해 제주 관광 업계도 분주합니다.

특급호텔의 경우 휴가철 성수기인 다음달과 8월, 객실 예약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갑절 늘어나면서 올해 초 코로나 여파로 유급휴가를 고민하던 것과 대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전동킥보드를 대여해주는 신생업체입니다.

제주 구석구석을 색다르게 이동할 수 있어 젊은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로 관광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도 올해 큰 폭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돈의 / 전동킥보드 대여업체 마케팅 팀장>
"작년 대비 150% 이상 매출이 향상되고 있습니다. 수요가 늘고 있어서 다음주 초까지 150대 이상 더 들여올 예정입니다."

휴가철을 앞두고선 전국 최초로 전동 킥보드 보험에 가입하는 등 이용객들의 입맛에 맞는 관광 상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처럼 코로나 여파로 사실상 해외 여행이 어려워지면서 국내 여행 수요를 제주로 돌리기 위한 관광업계의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한 온라인 포털 설문 조사에서 올해 여름 휴가 계획을 세운 응답자의 37%가 국내로 여름 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지역 전파 감염이 낮은 제주는 가장 찾고 싶은 여름 휴양지로 손꼽히면서 벌써부터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최근 제주를 찾는 내국인 관광객은 하루 평균 3만5천여 명

코로나 여파로 관광객이 급감했던 올 초와 비교하면 갑절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90%가까운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이 때문에 관광업계가 조금씩 살아나고 있고 특급호텔의 경우 벌써부터 휴가철 성수기 객실 예약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갑절 이상 늘고 있습니다.

여기에 코로나19 확산으로 국제선 운항에 어려움을 겪는 항공사들이 수익노선인 제주기점 국내선 운항을 확대하면서 위축됐던 제주관광업계가 휴가철 특수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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