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공공기관 채용과정에 대한 특정감사에서
채용비리가 무더기로 드러났습니다.
제주도감사위원회는
지난 2월, 지방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 등 20곳을 대상으로
2018년과 2019년
신규채용과
정규직 전환 과정을 감사해
32건에 대해 행정조치했습니다.
감사 결과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정규직 전환 대상이 아님에도
기간제 계약직을 정규직으로 특별채용했고
경제통상진흥원과 제주연구원 등은
응시자의 직장 상사나
대학 은사 등 이해관계자를
심사위원으로 선정해 합격시켰습니다.
감사위원회는
해당 기관에
인사 담장자 10명에 대한
정직과 감봉, 주의 등의 신분상 조치를 통보했습니다.
이번 감사를 통해 공공기관
채용비리가 드러났지만,
담당자 징계 외에 채용을 취소한 사례는 없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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