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하귀택지지구에
주차단속 CCTV를 설치하는 것을 놓고
행정시와 지역 주민들이 대립하고 있습니다.
하귀택지지구 주민과 상인들로 구성된
비대위원회는 오늘(15일) 안동우 제주시장을 만나
택지지구내 주차단속 CCTV 설치계획을
철회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택지지구 도로 일부구간을
일방통행로로 조성한 상황에서
주차 단속 CCTV까지 설치하는 것은
과도한 조치라고 주장했습니다.
안동우 시장은
지역 주민들 간에도
CCTV 설치에 대한 찬반 의견이 갈리는 만큼,
충분히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중재에 나섰습니다.
한편 제주시는
6천여 만원을 투입해
다음 달까지 하귀택지지구에
주차단속 CCTV 두대를 설치할 계획이었습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