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브리핑] 가을 실업대란, "그대로 둘건가"
오유진 앵커 | kctvbest@kctvjeju.com
| 2020.07.21 16:02
"코로나발 '실업쇼크'가 올 가을 제주에 실업대란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도내 취업자수 36만9000명...
전년 동기대비 1만4000명 급감했습니다" (취업자, 1만4000명 급감)
이에따른 실업급여 신청자 증가율은 전국 1위....
2위 인천의 두 배입니다. (실업급여 신청 증가율, 전국 1위)
2월부터 6월까지 실업급여 신청자는 4만 명
지급액은 580억원으로 매달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래프 .... 숫자 별도 "역대 최고" )
정부 지원을 받아 간신히 고용을 유지하는 사업장들도 주목해야 합니다.
제주지역 고용유지지원금 신청 규모는 1,200개 업체....
메르스, 사스 때보다 각각 40배, 20배가 많습니다.
(고용유지지원금 신청규모 1,200개 업체...메르스 40배, 사스 20배)
획기적인 전환점이 없는 한
6개월 지급 기한이 끝나는
8월부터 12월 사이 '대량 실업'은 불가피합니다.
(2~6개월 집중, 8월~12월 '대량실업' 예고)
실업급여 수급기간은
넉달에서 최장 8개월.... 최소한의 안전망일 뿐입니다.
(실업급여 4개월~8개월, 최소 안전망)
제주도는
기업들의 인건비 경감과 근로자 생계 안정을 위해
고용지원금 지원기한을 연장해 주도록
정부에 건의하고 있지만 수용할지는 불투명합니다.
(제주도, 고용유지지원금 특례 연장 건의)
정부와 제주도가 뚜렷한 실업대책을 내놓지 못하는 사이
수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을 실업대란은
시한폭탄처럼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유진 기자
kctvbest@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