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브리핑] 폭염에 마스크까지....
오유진 앵커  |  kctvbest@kctvjeju.com
|  2020.08.12 14:33

폭염에
마스크까지 써야하는 올 여름....
온열질환 예방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올 여름은
7월달 긴 장마로 인해 선선했지만
장마가 물러난 이후부터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지난달 28일 처음 폭염주의보가 발효된후
태풍이 불었던 10일을 제외하고,
오늘까지 15일 연속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열대야도 지난달 27일 이후 오늘까지 16일째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체감기온 33도를 넘는 가마솥 더위와
푹푹찌는 열대야가 밤낮 가리지 않고 이어지고 있는 겁니다.

때문에 온열질환 발생이 걱정입니다.

최근 3년 동안 제주도내 온열질환자수는 222명....
(2017년 18명, 2018년 96명, 2019년 45명)

특히 코로나19로 마스크까지 써야하는 올여름은
더위를 참기가 더욱 힘들어졌습니다.

야외에서 일을 해야 하는 공사장,
열기 가득한 대형 급식소,
택배 기사와 우편 배달부....
이들 모두 온열질환 위험에 노출돼 있습니다

실제로 첫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난달 28일 3명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8명의 환자가 응급실로 실려왔습니다.

고열, 두통, 어지럼 증상을 보이는 온열질환은
심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더위를 피할 수 없는 경우라면
양산과 모자로 햇빛을 가리고,
가장 더울 때를 피해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당분간 비 예보없이
30도를 넘는 무더위가 이달말까지도 이어질 전망이어서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
그리고 건강을 지키려는 예방노력이 어느때보다 절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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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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