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 관광지 순환버스가 나홀로 운행을 이어가며 혈세만 낭비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올해 6월까지 관광지 순환버스를 이용한 탑승객은 하루 평균 3백 명으로 버스 한대가 운행할 때 마다 겨우 다섯명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서귀포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시티투어버스 역시 이용객의 70% 가량이 동네 어르신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두 버스에 투입된 혈세는 모두 50억원이 넘습니다.
전문가들은 노선과 홍보, 인프라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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