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오등봉과 건입동 중부 근린공원에 대규모 아파트단지를 건설하는 내용의 민간특례 사업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제주도 도시계획위원회는 최근 근린공원 2곳에 대한 도시관리계획 결정 변경안 2건을 심의해 모두 재심의 결론을 내렸습니다.
심의에서는 아파트 단지 배치계획 재검토를 비롯해 공원 사유화 방지 방안 마련, 입지 타당성 근거자료 제시 등 다양한 지적사항이 제기됐습니다.
한편 제주시는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사유지 매입비와 기반정비 사업비 절감 등을 위해 도내에서 처음으로 민간특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등봉 공원에 1천 400여 세대, 중부공원에는 약 800세대 공동주택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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