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1천mm 물폭탄…풍속 역대 8위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20.09.0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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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마이삭은 한라산에만 1천밀리미미터가 넘는 기록적인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의 누적강수량은 한라산 남벽에 1천 45mm, 영실 965mm, 윗세오름 964mm에 이르렀습니다.

또 신례리 465mm, 산천단 391mm, 서귀포시 236mm, 제주시 184mm 등 해안지역에서도 150에서 400mm 안팎의 많은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마이삭의 최대 순간풍속은 고산에서 초속 49.2m를 기록했는데 이 같은 세기는 지난 2013년 초속 60미터를 기록한 매미와 루사, 나리, 볼라벤, 테드에 이어 우리나라를 통과한 태풍 가운데 8번째로 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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